┃▶◀▶중국은 이민족에게 수백년 정복당했지만 한민족은 정복 당한 일이 없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 중,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너무도 뻔뻔한 시진핑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그들의 한반도에
대한 야욕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중국 이전의 통일 왕조 중에 농경민 출신의 순수 한족(漢族)의 왕조는 한(漢)·명(明)·송(宋)
삼국에 불과하다. 진(秦), 수(隨), 당(唐), 원(元), 청(淸) 등 통일왕조는 유목적 전통을 가지고
있거나 북방 유목민이 세웠다. 진나라를 세운 진시황은 투르크 몽골족인 서융이고, 5호16국을
세운 것은 흉노족이다. 수나라와 당나라는 선비족이 세웠고 요, 금, 원나라는 거란족, 여진족,
몽골족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여러 민족으로부터 집요한 침략을 받아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핍박을 받았으나 결코 정복 당한 일은 없었다. 임진왜란 7년 전쟁으로 전 국토가 유린
당했지만 왜군들이 패퇴한 전쟁으로 끝났다. 일본군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강탈 당해
36년 동안 그들의 식민지로 있었다. 그러나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그들과 투쟁을 거듭했고,
결국 그들의 마수에서 벗어나 오늘 날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요 몇 달 사드 배치를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애꿎게
방해하고 있는 중국이다. 전통적 대국인 모습과 비교되는 치졸한 행태를 계속 중이다.
한때 중국이 추진하던 '동북공정'이 떠오른다. 동북공정이란 만주 땅(동북 3성)을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는 작업이었다. 만주는 중화인민공화국에 이르러 비로소 중국에 편입된다.
이전까지 그곳은 고조선의 후예인 기마 유목 민족의 터전이었다. 부여·고구려·발해·거란·금·청
등이 명멸하였지만 모두 고조선의 후예들이었다. 일주일 후면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다.
확고한 역사 의식으로 중국과 당당하게 맞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