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승이 최상의 결과지만,
슈틸리케 감독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아시안컵 우승이 최종 목표가 아니죠.
진정한 승부처는 월드컵 무대가 될 것이며,
세계의 강호들과 아직 격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더라도 남아 있는 격차라고 보구요.
아직 좀 더 올라서야 합니다.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실망감은 크겠지만,
아직 만족감을 느낄 때는 아닌 게 맞다고 봅니다.
좀 더 굶주릴 필요가 있고, 좀 더 욕심 내고,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이번 아시안컵 준우승은 그런 굶주림을 더욱 배가시킬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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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조금 걱정되네요..그래도 우승 못하면 어떻습니까?
한국 축구가 가장 병신 같았던 순간을 두눈으로 목격한 저로써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항상 이러한 모습을 경기에서 보여준다면,
평생 팬 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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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이나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So Wonderful-)kiss kiss ㅜㅜ...그래도 앞으로 더 성장할게 기대됩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앞으로의 대표 후보생들의 마음에도 불을 지폈을 것 같아요!
그만 굶주릴래요...
우린 여기서 멈추지말아야한다라는 새로운 각오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우리가 우승을 무슨 밥먹듯이 하다가 이번 한번 준우승한것도 아닌데 이번 대회도 준우승보다 우승하는게 훨씬 더 나은게 일반적인 상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