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다트가 현존하는 두테스테리드 약 중 제일 싸다고 해 갈아탔는데요
웬지 이거 갈아타고 나서 머리가 다시 많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금요일날 두테스몰이 다 떨어져 토,일,월 거르고 화요일부터 다모다트 구해서 먹고 있는데
수요일부터 시작해 오늘까지 머리 감을 때마다 좀 많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더불어 걔중 얇고 짧은 머리카락이 꽤나 많은 것 같고...
이게 성분 측면에서 다모다트가 싼지라 두테스몰에 비해 기전작용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 것이려나요?
아니면 다모다트 시작함과 동시적으로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발랐는데요. 예전에 바르다가 두피트러블과 비듬 생기는 것 때문에 중단하다가 다시 발랐는데 결국 이것 때문이려나요?? 단순 단기적 쉐딩현상? 혹은 두피환경을 나빠지게 함에 탈모유발? 머리는 하루에 아침저녘으로 두 번 감는데 말이죠...뭐 그래도 미녹시딜 때문에 비듬은 생기더군요.
첫댓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변화를 한번에 주셔서… 일단은 전체적으로 약 복용을 중단해서 추이를 조금 지켜보시고, 상황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품으로 갈아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위에도 말씀하셨듯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약도 잠시 중단하셨던 적도 있어서 여러가지가 복합적인게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효과가 좋았던 관리를 유지해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고요. 현 상태를 잘 알기 위해서는 약부터 먼저 바꿔보시고 미녹은 텀을 두고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떤 부분이 잘 맞지 않는 것인지 약 때문인지, 쉐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순서대로 바꿔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다시 예전 복용하던 두테스몰을 먹는 게 나을 수도 있단 말씀이신지요?
근데 같은 제네릭인데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