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기사실기 1회셤을 끝으로 필기가 만료되다보니
느낌상 실기 점수가 시원치 않아서 2회 필기 접수를 해놨죠.
이번에는 기사랑 산기 둘다 했어요.(전에는 기사만 응시)
실기공부하느라 지쳤는데 쉬지도 못하고 실기시험 다음날부터
이론요약집, 과년도 7개년정도 나온 교재로 깨작깨작 훑어보고
필기셤을 치뤘습니다.
필기공부를 한지 2년이 넘어가서 진짜 찍기도 엄청찍고
혼자만의 공식으로 계산기 두드리다 계산기에 나온값이 보기에 있으면 무조건 마킹...
채점 안하려다 궁금해서 가답안으로 해보니 기사: 50 / 산기: 56 나왔네요.
과락과목은 (기사: 기기 / 산기: 자기) 이구요. 산기 필기를 처음봤는데
저는 기사보다 훨씬 어렵던데요. 특히 설비가 예전만큼 과년도가 안나오네요.
이제 8월 4일을 기약해야겠네요. 100일 좀 안남았던데 3회 필기시험날도 금방 오겠죠??
(고시도 공시도 아닌 자격증 시험을 햇수로 4년째 하고 있자니 참 왜이러고 사나 싶기도하고 다 때려치고 싶기도 하네요...)
첫댓글 힘내세요.. 저도 첫 시험이긴 하지만 혹 떨어질까봐.. 주변에 이야기 안했는데... 떨어졌네요... 저는 기기에서 망했네요.. 3회차에는 꼭 ~~~ 근데 보통 기사랑 산기 다 치시나 보네요?? 전 기사만 쳤는데.. 기사가 더 높으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27 20:00
두과목 공부는 어떻게 하지요 산업 기사만 해도 햇갈리고 시간이 없던데
저도 이번에 산기필기는 처음 봅니다. 대부분 기사공부를 제대로만 한다면 산기도 합격이 가능하다고해서 저는 기사공부만하고 산기는 과년도 한 번 쳐다보지 않고 그냥 봤습니다. 근데 산기랑 기사가 문제스타일이 약간 다른거 같더라구요. 산기까지 보신다면 산기 과년도도 최근 5개년정도는 봐주면 괜찮을듯 합니다.
ㅜㅜ 사실 카페에 보면 다들 빠르게 합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많이 다른가보다 하고 생각했더든요. 저도 글쓰신 분이랑 조금 비슷한 상황이라 마음 많이 이해가 됩니다. 전 3번째 필기 낙방이라 점수도 10개-6개 부족으로 떨어지다보니 많이 힘드네요. 공부를 다시 새로해보자 하고 하는 중 인데 여러번 봐서 그런지 전력공학,설비,자기학,회로제어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서 암기하고 문풀하면 어느정도 될 것 같은데 기기는 도통 무엇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 스타일이 이해못하면 죽어도 암기 못하거든요.ㅜㅜ
전기공부 이해하려고 하면 장수생됩니다. 일단 이해가 안되면 외우세요. 외우다보면 이해가 될때가 온다고 하네요.
저도 무조건 이해위주로 공부방향 잡았다가 이젠 이해안되면 외우기부터 합니다.
@케어로스 ㅎㅎㅎ 넵 ㅎ 저도 암기못하면 이거 포기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서 걍 무식하게 쑤셔박을 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