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전된 파일 브라우징
: 7.0의 파일 브라우저 기능은 그야말로 쓰레기에 가까웠다. 나 역시 단 한번 써보고 다신 쓰지 않는 기능이었다. 인터페이스부터.. 실제 기능까지 너무도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면한 기능이었을것이다. 물론 그것도 6.0보다는 훨씬 나아진것이긴 하지만... 이번 CS(8.0)에는 막강한 파일브라우징이 지원된다. 전문 이미지 뷰어만은 못해도.. 예전보단 훨씬 편해지고 빨라진 느낌이다. CS로 업글후엔 포토샵의 파일 브라우징을 통해 파일을 열곤한다. 파일 여러개를 한꺼번에 선택하여 열수 있는 것은 물론 exif 정보 (카메라의 촬영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다. 이는 조리개 2.8로 찍혀진 사진들을 검색창에서 검색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2. 포토머지 (Photo Merge)
: CS의 놀라운 기능중 하나다. 파일 브라우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준다. 이젠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기 위해 다른 소프트웨어 (파노라마메이커등)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3. RAW 포맷의 지원
: RAW 포맷이란 이미지의 손실이 없는 원본 그 자체이다. TIFF 파일도 비손실이긴 하지만 용량적인 부담도 되고 TIFF 파일 자체가 카메라의 보정정보가 적용된 것이라 원본으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4. 16비트 컬러 편집 지원
: 보다 정밀한 편집을 위해 16비트 컬러 편집을 지원한다. 7.0까지의 포토샵은 8비트 편집만을 할 수 있었고 16비트 편집에 너무 많은 제약이 따랐었다.
5. 포토필터
: 화이트 밸런스 능력이 없는 일반 카메라들을 위해 사용되는 컬러필터들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추가되었다.
6. Shadow & Highlight Correction
: 음영보정기능으로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비율을 적절히 맞춰준다. 레벨 조정보다 훨씬 정교한 조정이 가능해졌다.
7. Match Color
: 두개의 이미지의 컬러 밸런싱을 맞춰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합성작업이나 두개의 사진간의 컬러 밸런스를 맞춰야 할 때 기존의 컬러 밸런스를 가지고 노가다 하던 작업이 간단하게 Match Color를 쓰면 해결되게 되었다.
8. Lens Blur
: 기존의 블러 필터들의 단순한 흐림효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카메라 아웃포커싱의 보케를 흉내내는 필터이다. 3 ~ 8각 으로 흐림효과를 낼 수 있다. 이로서 더욱 실감나는 포샵아웃포커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해적판 중 (특히 립버전) 단축키가 안먹히는 것들 있음. CS의 버그가 아니라 해적판의 버그임. CS에는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있고 기존 버전의 단축키가 안되는건 없음^^ 단축키 안되는 분들은 포토샵 원망말구.. 풀버전으로 다시 받으셔서 설치 하시길..^^
첫댓글 오호~+.+
으흐흐..업글하자마자 깔아야징...
야~~ 좋아졌네요............
단축키가 안 먹는다고 그러던디...흐흐..어차피 난 단축키 안쓰니깐..
인터넷에 떠도는 해적판 중 (특히 립버전) 단축키가 안먹히는 것들 있음. CS의 버그가 아니라 해적판의 버그임. CS에는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있고 기존 버전의 단축키가 안되는건 없음^^ 단축키 안되는 분들은 포토샵 원망말구.. 풀버전으로 다시 받으셔서 설치 하시길..^^
컴터 업글부터 해야겠군요.... ㅠ_ㅠ
근데여 포토샵 8.0이 나왔나여? 어디서 받아야 해요? 업글하고 싶포요~
포토샵 8.0은 지난 10월 말쯤 출시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를 알려드릴 순 없고^^ 당나귀등의 p2p 프로그램을 써보라는 말씀만 드릴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