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설계와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웨이브스프링이 장착돼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피라(Spira)’ 운동화가 지난 6월 국내 시판이 시작된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가 이루어지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평발, 요족 등 발 모양에 따라 구별된 제품을 신고 효과를 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 총판 관계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미국특허제품인 스피라운동화의 국내 독점 판매권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동보아파트상사 203호에 위치한 스피라RK(대표 김재환)가 갖고 있다.
스피라 운동화는 신발의 중창에 세계최초로 웨이브스프링을 장착해 충격을 완화, 소비에너지의 96% 이상을 리턴시켜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
또한 착용시 자연스럽게 발에 아치를 형성시켜 틀어진 근골격계를 바로세워 혈액순환과 장기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근육, 관절, 인대에 직접 흡수되는 충격을 최소화시켜 관절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스프링의 완충작용으로 발목, 무릎, 허리 등의 통증을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걸어도 피로를 느끼지 않아 노인들과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여성들에게는 획기적인 신발로 평가 받고 있다.
용도도 정상인용, 평발용, 오자형 다리용, 엑스자형 다리용 등 신체 구조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다. 이 밖에도 스피라제품은 세계 최초로 운동화 족문사이징 시스템을 도입, 스케너를 통해 개인의 발모양을 체크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기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것 또한 스피라 만의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이 눈길을 끄는 것은 특수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일반 제품들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해 앞으로 시장을 개척하는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피라RK 김재환 사장은 “발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신발과 함께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며 “발의 모양과 기능에 딱 맞춰서 신발을 신으면 정신이나 육체적인 건강에도 훨씬 많은 도움이 된다”고 신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스피라 전문매장에서는 런닝화, 마라톤화, 워킹화(당뇨화, 등산화) 등을 주력 상품으로 다루게 되지만 향후 구두(케주얼화, 신사화)와 샌달 등이 출시돼 토탈 샵으로 꾸며진다.
문의는 ☏1588-8769, 276-0301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pira.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