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이 없어서 큰맘 먹고 의정부를 갔습니다..
02시 20분경 금오동 홈플러스 도착..이후 ``축 사망``
3100번 버스 첫차에 탑승 강남으로 오면서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겼는 데..
여기저기서 울리는 뻐꾸기소리 , 로지 자동 들어오는 소리..버스는 동부간선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 참 소리 좀 줄입시다`라고 외쳐보니 아무런 반응도 없고 여전히 우렁찬 ``나잡아봐라..ㅋㅋ``
아니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이 들어오면 ``아저씨 내려주세요``라고 할건가..
버스안에는 우리 대리아자씨 아줌씨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민간인~들도 자고 있던데
제발 기사님들 민간인들에게 욕먹을 행동은 하지 말자구요...
첫댓글 님~~~~~~~~~~~~~~~~~~걍 쭈욱 주무시지~!!!!멀 따지세요???간절한 사람들이라구 이해좀 해주시지~!!!!!!!^&^
헐~헐 이해가튼 소리하구 자빠졌습니다. 나참~ 쪽팔리게스리 헛소리좀 그만~~~
풀하우스같은 생각을 가진 대리기사땜에 다수의 대리기사가 인간취급 못받습니다.
대리기사는 기본 상식도 없는 무리라는 생각을 심어주니까요
대가리에 똥만들고 개념이 없는 것들입니다.제발 보이지않는 약속은 지킵시다.
대리가 막장 취급을 받는 이유가 저런 인간들 때문입니다.
낮에 본인들 주무시는데 이웃에서 밖에서 씨끄럽게 하면 좋을까... 요 ?? 라고 함 말씀해보죠.. 저는 그렇게 말을 합니다.
나중에는 " 대리기사 소리 줄이지 않으면 강제하차입니다" 이런 문구까지 붙여질 듯..에혀... 올 겨울에도 " 대리기사 실내 대기 금지 " 이런 문구가 건물 여러곳에서 붙여질 것 같은데.. 에효..
귀로 듣는것보다.. 손으로 느끼는 진동이 더 빠른데..(물론 0.몇초의 차이지만,,)
한마디로~ 무지해서 그런겁니다.. 소리를 어떻게 줄이는지도 모르더군요~
그리고, 진동으로 전환 할 줄 아는 기사는.. 딩동멜로디에 중독상태인거겠죠~ -.-
갸들 어는정도 나이 쳐묵었으면 대굴빡에 생각이 없나?, 정말로 갸들하고 친구하면 안되겠네...
그네들 특징은 허접한 복장에 쉰네가 풀풀나고 꼬질꼬질한 모습들 이더군요. 적어도
티셔츠든 남방이든 바지속에 넣은 단정한 복장의 가족분들은 안그러시던데... 제발 옷좀 갈아 입으세요.
콜못잡고 띵동소리에 미친인간들
3100번버스 동부간선타고 80킬로 넘으면 방송나옵니다"운전도우미님 속도를 줄여주세요..2번 되풀이하다가 그래도 안줄이면 세번째 방송은 이렇습니다.."속도 줄이란말이야 돈 많어?..예전에 의정부 갔다가 3100번을 타고 왔는데 전 주로 3100번 타고 옵니다.상계,중게가도 146번 절대 안탑니다..3100번타면 저 방송때문에 승객들 뒤집어 집니다....그에 기사들은 "이눔의 방송때문에 일도 못해먹겠다 합니다"...3100번은 대진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요..기사님들의 PDA보고 엄청 신기해 하드라구요..
3100번...속도가 80km 넘어가면..
첫번째 : 운전도우미님 속도를 줄여주세요...그래도 속도를 안줄이면..
두번째 : 운전기사님 속도를 줄여주세요...그래도 속도를 안줄이면..
세번째 : 운전기사 과속하고 있잖아!!.....운전기사 왈.." 아~증말 x팔.."
민간인들..??...그럼 대리는 먼고?..예전에 군부대 시절 휴가 버스 타면 아주메가 군인들 꽉찬 버스타고 하는 말 사람은 하나도 없고 다 군인 뿐이네 하는 말 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