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은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군부독재 및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메인 남주인공이 남파 간첩이었다는 설정과 서브 남주인공이 '대쪽같은 인물'로 묘사되는 안기부 팀장이라는 점 등이 대표적인 논란이다.
'설강화'의 시대적 배경인 1987년은 故박종철 열사, 故이한열 열사 등 목숨을 걸고 싸웠던 민주화의 주역들이 있었던 당시다. 이 시기, 안기부는 민주화 운동을 도왔던 시민을 잡아다 간첩으로 몰며 고문으로 죽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다산 정약용의 6대 직계 후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약용은 조선시대 실학사상을 집대성해 시대 방향을 제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런 조상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질 대로 알려진 정해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작품에 참여하고 있으니 너무나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헐 맞네... 뭐임..
진짜 왜그래..
뭔 생각인지…
머가리좀...
조상님 얼굴 먹칠하지마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조상님 얼굴에 x칠..
내 아들이었으면 호적 판다
쪽팔리게하지마
조상님 노하실라
조상님이 노하시겠다
어휴.... 진짜 없는 정 다털림... 시나리오 보고 판단이 안되나? 진심 초딩들도 무슨내용인지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