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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공포로 벌벌 떨게 만들었던 3대 트로이카.jpg | 유머 게시판 | 루리
1980년대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공포로 벌벌 떨게 만들었던 3대 트로이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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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보안사령부(약칭 보안사)의 서빙고분실
남산의 옛 국가안전기획부(약칭 안기부) 건물
경찰의 남영동 대공분실수많은 민주화 투사들 및 노동 운동 인사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였던 곳으로 악명이 자자했던 곳들이지. 저곳에서 사람들을 잡아갔다고 하면100% 혹독한 고문으로 직행해서 반 병/신이 되거나 죽어서 나왔기 때문에 저만큼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 곳도 없었음.오죽하면 1980년대 당시에는 어른들아 아이들에게 겁을 줄 때 "너 자꾸 그렇게 울면 남산(안기부)에서 나온 사람들이 너 잡아간다."는 얘기들이 왜 있었겠어?특히 보안사의 월권 행위가 가장 문제가 되었는데, 보안사는 군 기관인데도 빨갱이, 보안 사범을 체포한다는 이유로 민간인들까지 잡아다가닥치는대로 고문하고 사람들을 반 병/신을 만들어 버리거나, 무슨 살인 면허를 받은 것처럼 혹독하게 고문하는 와중에 죽여버리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임.저렇게 국민들을 빨갱이, 보안 사범으로 몰아서 혹독하게 고문하는 미친 기관들이 버젓이 존재하던 시절이 1980년대 그 시절이었는데그래서 설강화 논란이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진짜 아무리 욕을 들어 쳐먹어도 부족할 정도다 그 드라마 같지도 않은 드라마는.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F3uDgR
드라마 설** 방영중지 청원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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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학교에서 저 중 하나가 보이거든..한 교수님이 안면에 마비장애가 있으신데 갑자기 수업 도중에 창문 보면서 너네 저기 보이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보인다고 하니까 저기에서 내 인생도 달라지고 얼굴도 달라졌다… 이러고 한참을 말을 못 이으셨어… 애들 벙쪄가지고 아무말도 못하고 진짜 너무너무 화나고 슬펐음…
아 진짜 사무쳐 너무....
찍은 사람 보는 사람들은 다 한국인 아닌가 참..
첫댓글 우리학교에서 저 중 하나가 보이거든..
한 교수님이 안면에 마비장애가 있으신데 갑자기 수업 도중에 창문 보면서 너네 저기 보이냐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보인다고 하니까 저기에서 내 인생도 달라지고 얼굴도 달라졌다… 이러고 한참을 말을 못 이으셨어… 애들 벙쪄가지고 아무말도 못하고 진짜 너무너무 화나고 슬펐음…
아 진짜 사무쳐 너무....
찍은 사람 보는 사람들은 다 한국인 아닌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