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23822.html
지하철 승강기, 장애인 목숨이 설치해준 겁니다
[한겨레S] 강유가람의 처음 만난 다큐버스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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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장애인의 목숨을 건 투쟁으로 설치한 엘리베이터를 누가 이용하고 있는지 떠올려보자. 노인, 무거운 짐을 든 비장애인들로 가득하다.약자를 위한 시스템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이롭다는 사실과 우리는 누군가의 투쟁에 빚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2001년 1월 23일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용 리프트가 추락하면서 장애인 한 분이 돌아가셨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장애인 이동권 투쟁보고서: 버스를 타자!>(2002)는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한 이동장치 때문에 죽을 수 없다는 장애인들의 절박한 외침을 성실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첫댓글 우리는 누군가의 투쟁에 빚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 말 너무 와닿는다.. 좋은 말 고마워
맞아
ㅠㅠ 더 많은 사람이 관심가져줬으면 좋겠어..
첫댓글 우리는 누군가의 투쟁에 빚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이 말 너무 와닿는다.. 좋은 말 고마워
맞아
ㅠㅠ 더 많은 사람이 관심가져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