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은 하나지만 자세히 보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운동(?)은 병진운동과 회전운동으로 기술이 되지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성은 병진운동에서의 경우이구요~
회전운동에서의 관성은 회전관성이라고 합니다.
성질은 같지만 질량의 위치라는 것이 차이지요~
각운동량 보존과 같은 논리입니다.
님이 이해하신거 맡습니다. ^^
그리고 자전거도 같은 경우입니다.
그 밑에 자이로스코프운동도 각운동량을 보여주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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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궁금했던 겁니다. 팽이가 돌면 왜 쓰러지지 않을까?
그냥 이책 저책 뒤적거렸던 각 운동량 보존이란게 있더군요.
그거랑 관련이 있는게 아닐까요?
팽이가 돌때 쓰러지려고 하면 토크가 커지고, 그럼 각 운동량이 보존되기 위해서....음~~~
나만의 논리를 펴려고 하면 꼭 이렇게 막힙니다.
혹시 알고 있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십쇼. 전 물리학도가 아니어서리...
참! 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자전거 바퀴가 돌면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해당하나요?
지금 갑자기 어떤 사진이 생각났는데 어떤 회전의자에 앉은 학생이 자전거 바퀴를 위로 든체 돌리고 있습니다. 발은 땅에 대고, 그러다가 자전거 바퀴를 든 손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바퀴의 회전 방향을 바꾸면 각 운동량이 보존이 되게 하기 위해서 의자가 돈다는.... 그것도 굉장한 힘으로...
혹시 이것도 관련이 ....
쩝! 전 별로 돈 주고 책을 사는 타입이 아니고 서점에서 뒤적거리는 성격이어서요... 그렇게 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