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폭풍의 언덕> 줄거리
폭풍의 언덕은 영국의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 발표한 소설이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언덕(wuthering heights)이라는 곳에 언쇼가와 린튼가가 언덕 위 아래로 살고 있다.
이 소설은 언쇼가의 주인 언쇼가 어느 날 고아인 히스클리프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면서 시작된다.
고아로 들어온 히스클리프와 언쇼의 딸 캐서린의 격정적인 사랑이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전편에서 전개되고 있다.
언쇼가에 들어온 히스클리프는 캐서린과 히스꽃이 만발한 ‘워더링 하이츠’에서 서로 사랑하지만, 캐서린이 아래 동네에 있는 린튼가의 지주 아들인 에드거와 결혼하기로 결심하면서 사랑이 깨어진다.
히스클리프는 주인인 언쇼가 죽고 캐서린이 결혼하자 폭풍의 언덕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간다. 그후 3년이 지나서 돈을 벌게 된 히스클리프는 언쇼의 아들 힌들리를 도박에 빠지게 하여 힌들리의 전 재산을 빼앗는다.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의 남편 여동생 이자벨라를 유혹하여 아들까지 낳게 한 다. 히스클리프의 아들을 낳은 뒤 이자벨라는 죽는다. 캐서린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딸을 하나 낳고 죽는다.
캐서린과 에드거가 모두 죽자. 히스클리프는 자신의 아들 린턴과 캐서린의 딸을 결혼시킨다. 그리고 에드거의 재산까지 모두 빼앗는다. 그리고 힌들리의 아들 헤어턴을 내쫗는다.
모든 복수를 한 다음 히스클리프는 첫사랑 캐서린의 환영을 쫓으며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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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폭풍의 언덕> 줄거리
김주덕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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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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