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도 동물들케어를 합니다.</p><p>그런데 이상한 한가지 거위가 알낳는 장소에 계속 앉아있었습니다.</p><p>어제 연못 위에 두었던 차를 옮기고 밭가에 물기를 만들며 거위가 앉아있는 곳 가까이 가니 거위가 자리를 떴습니다.</p><p>확인해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p><p>밑 알로 두었던 계란은 언제가부터 없었습니다.</p><p>이제 알을 다 낳고 알을 품으려나 생각하며 일을 마치고 나왔습니다.</p><p>아침에 집과 밥일로 무영스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마침 전화가 되어 11시 반까지 읍에 있는 물고기 숲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p><p><br></p><p>그리고는 마당으로 갔습니다.</p><p>어제 오후 늦게부터 시작한 장독대를 만들고 정리하기 위해섭니다.</p><p>지난번 컨테이너를 놓을까 하고 다듬었던 곳에 보도블럭으로 장독대를 만들겠다 맘먹었습니다.</p><p>보도블럭을 두줄로 깔았습니다.</p><p>나름 수평과 줄을 맞춰.......</p><p>어느정도 놓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독들을 옮기기 위해섭니다.</p><p>시골집에 있던 것 중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달라하면 주고 남은 것과 이번 처가를 정리하며 나온 독들을 가져왔는데</p><p>지하 창고를 어지럽히고 있었던 것입니다.</p><p>지하에 것을 옮기고 닭장 앞에 있던 것을 옮기려 갔다가 거위알집을 보니 거위알이 보였습니다. </p><p>얼른 부화기에 넣고 다른 일을 봉보았습니다.</p><p><br></p><p>어뜻 시간을 보니 11시가 넘어 부랴부랴 읍으로 나가 무영스님과 조선대 교수 한분을 마나고 화풍에서 같이 식사하고</p><p>농업기술센타에 갔습니다.</p><p>28일에 있을 총회를 그곳에서 하기 위해섭니다.</p><p>확답을 주지않아 연락해달고 하고 와 작업복을 갈아입고 마저 바닥을 정리하고 있는데 봉금어르신 내외가 오셨습니다.</p><p>밭에 퇴비를 20포대 가져다 놓았더니 퇴비값을 주시려 비가 막쏟아지는데도 오셨습니다.</p><p>그리고 장독을 옮기는 일을 중단하고 있다가 비가 좀 우선하여고 트럭을 몰고 소재지로 나갔습니다.</p><p>라디에이터와 보조탱크를 연결하는 호스가 터져 냉각수가 많이 없어져 지난번 그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었습니다.</p><p>6시가 넘어서야 끝이나 집으로 왔습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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