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3일 일요 원정산행은
아산 영인산, 현충사, 은행나무 트레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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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수목원(52만㎡)은~
깊어가는 가을, 유난히 사람이 몰리는 곳이 바로
아산시 영인산 입니다
설악산, 소백산, 내장산 같은 명산도 아니지만
등산객뿐 아니라 연인이나 자녀를 둔 가족이 어렵지 않게
산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고 힐링과 산책, 등산, 휴식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곳 입니다.
영인산 수목원(52만㎡)은
암석원과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다양한 공간에
12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로 조성되어 가을이면
서해바다와 산야를 휘감은 오색 빛깔의 숲과 들녘을 바라보면
누구나 가을 정취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곳 입니다.
입장료 2.000원은 개별부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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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곳으로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장소로
1706년(숙종 32년) 충청도 유생들이 숙종 임금께 상소하여
조정에서 이를 허락해 사당을 건립이 되었습니다.
1707년 숙종임금께서 현충사(顯忠祠)란 액자를 하사한 곳으로
전시관에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관한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교육관에서는 이순신 장군 정신과 위업선양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가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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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아산시 충무교에서 현충사 입구까지
총 길이 2.4km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는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1973년 10여 년생의 은행나무를 심은 것이
지금의 은행나무길이 되었습니다.
심은 지 40여 년이 지나 연령이 50년이 넘은
은행나무 가로수는 이제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
사계절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으며
현재 은행나무길에는 총 350여 그루가 자라고 있고
이 중 곡교천변에는 180그루 가량이 가로수를 이루고 있으며
사시사철마다 형형색색의 이미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계절 중 특히 가을철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마치 황금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기분을 주는 은행나무길은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숲 부문에서 우수가로로 뽑혔으며,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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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현충사+은행나무길 트레킹 시간은~
쉬엄쉬엄 3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단, 산에 머무시는 시간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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