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곤지암역 1번출구>곤지암읍사무소>열미교차로>하오량1교>봉현정(스탬프)>봉현1리마을회관>봉현육교>부처재고개>신촌리마을회관>동원대학>이천의병전적비(스탬프)>삼리정>신춘도예촌역
경기옛길봉화4길곤지바위길은:곤지암에 깃든 이야기, 역사의 위인을 찾아 가는 길 곤지암 의 어원은, 옛날 이 마을 뒷산 끝자락에 연못이 있는 곳에 바위가 있다고 하여, ‘뫼(崑) ‘못 지(池)’ ‘바위 암(巖)’자를 써서 곤지암이라고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대는 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이곳을 거쳐가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이 때문에 곤지암주막촌과 5일장이 유명했습니다. 광주에서 곤지암까지 가기 위해서는 대쌍령과 소쌍령이라 불리는 두 개의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신립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신립장군의 혼이 두 개로 쪼갰다는 넉고개 전설과 벼락이 쳐서 바위가 갈라졌고, 지금도 그 바위 위에서 향나무가 약 400년 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의 명장인 신립 장군을 기리며, 잠시 발길을 돌려 곤지암 바위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스탬프:봉현정 정자&이천의병전적비
부처재고개
동원대학
*이천의병 전적비*
초기 의병운동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1895년에 일어난 을미사변과 단발령이다.명성황후가 시해를 당하자 일제와 친일 관료에 대한 조선 백성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곧이어 전통 사회의 질서와 가치관의 붕괴를 의미하는 단발령이 전해지자,전국 각지에서 거세게 항일의병운동이 일어났다. 경기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천,광주,여주시흥,안성,죽산,포천,양근,양주 등지에서 의병운동을 시작했다.특히 이천은 이천수창의소를 중심으로 의병 항쟁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하였고,경기 의병 활동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
첫댓글 무사히 다녀온 봉화길
자신이 뿌듯합니다.
상세한 후기와
저 많은 경기길들 중
그래도 점 하나 찍었으니 성공이지요.
감사합니다.
엄청춥다는 예보로걱정했는데 완전봄날 시골길걷느랴 수고많으셨읍니다 담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울거라고 단단히 챙겨 입고 나갔었는데 햇살이 어찌나 따뜻 한지 맑은 하늘을 머리에 이고
평화로운 시골길을 정겨운 길벗들과 함께 너무도 잘 걷고왔네요
리딩 해주신 손착해님과 산머슴님 너무 감사해요
맛난 간식도 매번 준비 해주셔서
더블 감사드려요
님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기분은 봄소풍시골길 나드리온기분!요기분살려 다음길에도...감사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 다행이었구요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들만이 우리들 세상에 신나게 걸음 했어요 이제 경강선을 사랑 할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따듯한 길벗님!하늘도 아시나봐요 항상 수고에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