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는 입주민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온도 조절을 개별 자유의지에 맡기다보니 현명하게 사용되지않고 있네요.
독서실 에어컨 온도조절기 상단에
여름철 적정온도 26~28도
겨울철 적정온도 18~20도 라고 고시가 되어 있음에도
소수의 몇 명이 수시로 에어컨을 낮추고 있어, 본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독서실입구 에어컨 역시
화장실 오가며 적정온도를 맞춰놓아도
금새 18~20도로 내려가 있으니
참 큰일입니다.
제가 있어보니, 여름철 26도로 맟취놓았을때
땀도 나지않고, 덥다는 생각도, 춥다는 생각도 안들고
조금 선선한 느낌으로 공부에 집중하기에 적정합니다.
(참고로, 저는 26도도 춥다고 느껴 가디건을 입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4대가 가동되고 있어, 26도로 몇시간 이상 있으면 춥습니다.)
여름철 어느 정도의 땀은 흘려줘야 일년동안 건강하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체감온도를 일일이 다 맞추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또 공용시설이 개개인의 용도로 사용되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절감을 생각하는 적정온도 유지와 공동규칙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공용구역의 에어컨 조절 운영을 관리사무소 등 중앙시스템 차원에서 운영해줄 것을 건의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