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용 케모요법보다 훨씬 강한 레몬즙의 효능 (케모요법:병의 원인, 특히 병원미생물, 암세포 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약제를 사용하는 요법)
● 암치료 받은 후에 화학요법으로 아드리아마이신 같은 비싼 약품을 사서 주사맞고 먹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거의 만배나 강한 항암세포나 항암 바이러스 능력을 가진 것이 바로 레몬즙이라 한다.
● 이 이야기가 내가 하는 말이 아니다.
머크 제약을 포함한 세계적인 20여개 제약사가 70년대에 이미 실험해서 효능을 다 알고 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그런데 레몬 대신에 왜 비싼 항암제를 맞고 있냐고?
그것은 제약사나 대학병원 의사한테 물어봐도 답이 시원치 않을 것 같다.
그네들의 주머니 수입에 관련한 문제라서 비밀에 부친 &것이다.
알카리식품 중에 대표적인 레몬의 효능에 대해서 알린다.
● 암 가족 병력이 있는 사람은 예방 차원에서 1일 1조각씩 먹으면 매우 좋다.
1. 레몬의 효능
1) 함암작용.
2) 항산화제 역할을 함. 우리 몸에 자유 유리기로 인한 세포들의 손상, 조직장기들의 병의 원인이 되는것을 싹 중화시켜버린다.
3) 소화액을 분비시켜 소화력을 증진 시키고 여러 알레르기를 막는 작용.
4) 항독 작용 (몸에 모든 독소를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다.)
5) 항염작용. (세포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없애주고 천연 항생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탁월한 효과가 있다.)
6) 특별히 천식에 레몬이 좋은 이유는 레몬이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레몬에 있는 비타민 C가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 소화기가 나쁜사람은 천식이 있다.
2. 레몬 치료법
1) 체했을 때 레몬 사용법 ● 레몬 하나를 짜서 나온즙과 같은 양의 끓는 물을 섞어서 마시면 체했을 때 큰 도움이 된다.
2) 감기에 대단히 좋다 ● 레몬주스와 파인애플주스를 반씩 썩어서 마시면 몸에 있는 가래가 다 녹는다...
레몬즙을 코에 바르고 자면 좋다.
3) 천식에 도움이 되는 레몬 섭취법.
● 신선한 레몬 한개를 짜면 두 숟가락 정도 나오는데 하루 세 번 밥먹기 15분 전에 그냥 마시거나 물에 타서 마시시고 자기 전에도 마시면 천식이 조절된다.
● 천식에 레몬이 좋은 이유는 레몬이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 레몬에 들어 있는 비타민C가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3. 레몬의 성분
1) 비타민C. (항산화제, 항독작용.) 위암 발암물질인 나이트로 아민을 싹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암 예방, 면역을 증진시켜 준다.
2) 플라보노이드 ( 신 과실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분.) 레몬에 있는 파이토케미칼인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제로서 역할을 하고 항염작용과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암이 전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3) 레모노이드. (레몬의 껍질에 있는 색소)
레모노이드는 항암 물질을 중화시킨다.
(위암 , 유방암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중화시킨다.)
4. 기타 레몬의 효능
1) 레몬은 심장혈관에 큰 유익을 준다.
2) 모세혈관의 벽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3) 동막경화증을 일으키는 죽은 칼슘을 용해하는 역할을 한다.
4) 피가 엉겨 붙는 것을 레몬 껍질에 있는 레모노이드가 피를 잘 묽어지게 한다.
5) 고혈압에 있어서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분을 제거해 준다... 독소를 제거해준다.
6) 통풍 관절염에3 ( 콩팥에 요산이 추척되어서 생기는 신석, ) 레몬은 요산을 녹여서 몸밖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통풍 관절염에 신석을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7) 레몬은 우리 몸에 알칼리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8) 루마티즘에 좋다. 아픈 관절에 레몬을 바르고 마시면 좋다.
8) 코, 눈, 목에 즙을 한 두 방울 바르거나 넣으면 염증이 없어진다.
9) 모든 균을 사라지게 한다. (코렐라균과 대장균을 없애준다.)
5. 기타 레몬 치료법
1) 오한이 있을 때 레몬 사용법.
● 레몬을 하나 짜서 즙을 알팔파 차, 빨간 토끼풀 꽃 차 , 산딸기 잎 차중 하나에 섞어서 따뜻하게 마시면 하루 만에 좋아진다.
2) 레몬은 악취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 레몬즙을 물에 타서 칫솔에 묻혀 이와 잇몸을 닦으시면 입과 또 위장에서 올라오는 악취까지 제거한다.
3) 담배를 끊고 싶을 때 도움되는 레몬 사용법.
● 신선한 레몬즈스를 입에 한모금 물고 있다가 침과 함께 삼키기를 반복하면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얌념을 약하게 해서 음식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술 끊는데 도움이 되는 레몬 사용법
● 레모네이드를 계속 마시면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사라진다.
5) 빈혈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레몬
● 레몬은 채소에 있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므로 채소를 먹을 때 레몬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
염분기없이 해바라기씨를 갈아서 야채에 뿌리고 레몬즙만 짜서 빈혈 환자가 믹으면 아주 회복이 빠르다.
6) 레몬은 껍질부터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 레몬은 통 밀가루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얇게 썰어서 분쇄해서 먹어도 아주 좋다.
인터넷 하는 老人의 두뇌(頭腦)는 건강하다
날카로운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을 해라, 인터넷 검색이 중. 장년층의 기억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제까지 퍼즐이나 바둑 등이 뇌(腦)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으나인터넷 검색의 뇌(腦)활동 촉진효과는 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은"인터넷 검색이 독서보다 효과적으로 뇌(腦)의 광범위한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老人들의 사고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인터넷이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55세~76세 사이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뇌(腦)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MRI로 촬영했다. 이들 중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었고나머지 지원자들은 전혀 사용한 경험이 없었다. 실험 참가자들의연령, 성별, 교육 정도에는격의(隔意)없도록 조절했다, 그 결과, 독서를 하는 동안에는 뇌(腦)에서 독해와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활동이활발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에는 전도엽을 포함해 더 많은 영역이 광범위하게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인터넷 검색에 익숙한 사람들일 수록이같은 효과가 뚜렷 했으며 처음 인터넷을 접하는 老人들의 경우에는활성화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책을 읽을 때는 활성화 되지않는 腦의 부분들을 인텨넷 검색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앞으로 老年층의 뇌(腦)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인터넷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님들~! 人間은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來日보다 오늘이 젊으니까. 언제든지 어느 누구에서든지 지금이 가장 젊다고.
"머리가 희다고, 대머리가 되었다고 한탄할 일이 아니다. 머리가 흴 때까지 대머리가 될 때까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즐기고 보고 웃고 제미있는 글.사진.영상을 보면서 뇌를 운동하고 고민스럽게만들면 뇌들 어떻게할까요 정신 차리겠지요. 그러니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면 그만인 것이다
내 몸속 동맥 플라크 청소법
내 몸속 시한폭탄 동맥
플라크. 지금 이 시간에도 내 몸속 동맥 내벽에 소리 소문 없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내 생명을 위협하는 무법자가 된다.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 해법을 찾아본다. 글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캐나다 영양생리학자 정현초
박사
Part 1 어떤 사연
어느 날 느닷없이 경동맥
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기사회생한 주인공이 된 성효경 약사. 그의 사연은 독자들에게도 커다란 충격이었나 보다.
“저도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몇 년째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는데 혹시 동맥이 막혔으면 어쩌죠?”
많은 사람들이 우려스런 마음을 전해왔다. 그도 그럴 것이
성효경 약사의 사연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조금 괴리된 것이었다. 다들 철썩 같이 믿었다. ‘혈압이 조금 높아도 혈압약으로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으면 별일 없겠지.’ 또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와 지방 수치가 조금 높더라도 콜레스테롤약을 먹고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
괜찮겠지.’ 했다.
그래서 오늘도 열일 제쳐두고 시간 맞춰 혈압약 먹고
콜레스테롤약에 고지혈증 약까지 꼬박꼬박 챙겨 먹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또 몸속 지방수치도 정상이라는 판정이
나오면 안도의 숨을 내쉴 것이다.
그런데 성효경 약사의 사연은
그게 아니었다. 혈압약을 먹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었고, 지방수치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었는 데도 목으로 통하는 두 가닥 동맥 중 하나는
90% 이상이 막혀 있었고, 또 다른 동맥 하나도 50% 이상 막혀 있었던 것이다. 그럼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호 특집은 소리 소문 없이 차곡차곡 내 몸속
동맥에 쌓이고 있는 플라크 문제다. 일명 지방덩어리로 불리는 플라크가 내 몸속 동맥에 차곡차곡
쌓여서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뇌졸중을 일으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방법을
알아보자.
Part 2 동맥 플라크가 뭐길래?
누구나 한 번쯤 ‘플라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개는 입속 세균덩어리인 치석=플라크로 이해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혹시 알고 있는지? 플라크는 치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내 몸속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동맥 곳곳에도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를 일러 흔히들 ‘동맥 플라크’라고 부른다.
생소하다며 겁부터 먹지
말자. 동맥 플라크는 일종의 지방덩어리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내 몸속 동맥 내벽에 지방, 콜레스테롤, 세포의 노폐물,
칼슘, 섬유질 등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진 딱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 몸속 동맥에 플라크가 자리를 잡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는
“동맥 내벽에 떠억 하니 자리를 잡은 플라크는 혈액 흐름을 방해하는 주범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맥이 뭔가? 우리 몸속에서 생명의 파이프라인과도 같은
것이다.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수송관이다. 동맥이 이 같은 일을 담당해주기 때문에 뇌, 심장, 소장,
대장, 다리 등 신체의 모든 조직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그 조직을 이루고 있는 세포 하나하나도 혈액이 전해준 산소와 영양분을 자양분으로
삼아 생명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동맥은 생명줄이다. 그런데 만약 동맥에 플라크가 생기면 혈액이 쌩쌩 흘러야 할 동맥 내부가
좁아지게 되고 상처도 입게 된다.
그 결과는 뻔하다. 온몸 구석구석으로
흘러야 할 혈액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된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내 몸에 곳곳에는 경고사인이
울린다. 김동익 교수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동맥경화증이 나타나면서 돌연사를 부르기도 하고 심근경색을 유발하기도 하며 뇌경색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몸 곳곳에 심각한
위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캐나다 영양생리학자 정현초 박사도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은
동맥의 결함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한 형태”라고 말한다.
Part
3 동맥 플라크는 왜
생길까?
이쯤 되면 궁금해질
것이다. 동맥 플라크는 왜 생길까? 김동익 교수는 “그 시발점은 동맥 내벽의 손상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정현초 박사도 “어떤 원인에
의해 동맥 내벽에 상처가 생기면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우리 몸의 몸부림이 플라크 형성과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얼른 이해가 안 된다면
다음을 참고하자. 갑작스럽게
운동 혹은 일을 하거나 심하게 화를 내면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높아진 혈압을 동맥 혈관이 수용할 수 없으면 동맥
안쪽 내벽이 터져서 작은 상처가 생긴다. 그러면 우리 몸은 그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 콜라젠이라는 연결조직 단백질, 피브린이라 불리는 혈액 응고 단백질, 인지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금속, 기타 불순물까지 다양한
물질들이 상처 난 동맥 내벽으로 모여든다.
이렇게 모여든 각종 물질들은 상처난 부위에 생기는 딱지처럼
부드러운 플라크를 형성한다. 그것에 다시 칼슘이 결합되면 시멘트처럼 아주 단단한 플라크가 만들어지는 수순을 밟는다.
그렇게 되면 내 몸속 사정은
자못 심각해진다. 단단한 플라크가 점점 쌓이면 쫄깃쫄깃 탄력 있던 동맥은 차츰차츰 굳어진다. 이른바 동맥경화다. 그 이후의 일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심장병이
생기고 뇌졸중이 생기고… 돌이킬 수 없는 후환을 남기게 된다.
따라서 이 같은 불행을 막으려면 어떻게든 동맥 내벽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 방법을 묻는 질문에 김동익 교수는 “동맥 내벽에 손상을
입히는 대표적인 주범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꼽는다.”고 밝히고 “따라서 동맥 건강은 이들 주범들을 관리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현초 박사의 의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높은 혈압을
비롯해 흡연하는 습관, 복합불포화지방산의 과다 섭취는 분명 동맥 내벽을 손상시키는 주범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강조하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문제다. 정현초 박사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콜레스테롤 자체가 플라크의 주범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고 밝히고 “다만 산화된 콜레스테롤은 상처난 동맥 내벽에 들러붙어 플라크를 만드는 원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산화된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이 정현초 박사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산화콜레스테롤은 무엇인가? 그 정체를 알아야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산화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불에 구울 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분말우유나 계란을 이용한 가공식품, 화학약품,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 등에 의해서도 산화콜레스테롤은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키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물질로 호모시스틴을 주목해야 한다는 게 정현초 박사의 귀띔이다.
단백질의 대사물질인 호모시스틴은 비타민 B6, B12, 엽산
등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축적되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제다. 이렇게 만들어진 활성산소가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키고
동맥 혈관을 좁게 하며 동맥의 근육층을 파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정현초 박사에 따르면 “호모시스틴이 동맥경화와 심장혈관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하버드대학 맥컬리 교수에 의해 제기됐는데 당시에는 기존 의료계의 입장에 반하는 것이어서 하버드대학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감수해야
했다.”고 전한다.
그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오늘날 호모시스틴은 동맥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으로 간주되면서 동맥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범으로 공인되고 있다. 따라서 내 몸속 동맥에 플라크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동맥
내벽에 상처를 내는 다음의 원인 인자를 각별 조심하자. ● 고혈압 ● 흡연 ● 복합불포화지방산의 과다 섭취, 특히 산패된 지방산의 과다
섭취 ● 음식의 방부제로
쓰이는 질산염과 아질산염 ●
일산화탄소의 흡입 ● 공해,
독성물질의 유입 ● 만성변비
● 염소 처리한 물
● 방사선
● 각종 스트레스
● 운동 부족
● 설탕, 알코올, 카페인의
과다 섭취
Part 4 혹시 내 몸속에도? 동맥 플라크 축적되면 나타나는
전조증상
혹시 내 몸속 동맥에도 플라크가 축적돼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동맥 플라크가 초래하는 위험성을 인식했다면 그 궁금증은 더욱더 절박할 것이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지 않더라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김동익 교수는
“동맥에 플라크가 있는 경우 발생되는 증상은 해당 동맥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히고 “동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고신호를
무시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런 그가 공개하는 내 몸속 동맥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목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됐을 때 어지럽거나 일시적인 시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팔 다리의 힘이 떨어지거나 이상 감각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언어장애, 보행장애, 의식 소실, 균형감각 소실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은 수 초 내지
수 분 사이에 지속되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수시간 지속되거나 영구적일 수도 있다.
내장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었을 경우
식사 후 소장과 대장의 혈류
요구량이 늘어날 때 복부의 불편감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식사를 두려워하고 꺼리게 되며 자연히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식사 후
심해지는 복부 통증과 불편감은 내장 동맥이 좁아졌거나 막혔을 경우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지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었을 경우 처음에는 운동을 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걷기조차 힘들어진다. 다리에 통증도 나타나고 발가락 등에 조직괴사나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안정 시의 통증과 궤양, 조직 괴사는
자칫하면 다리를 잃을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김동익 교수는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동맥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라고 밝히고 “곧바로 쫄깃쫄깃 매끈한 동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발빠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정현초 박사가 공개하는
내 몸속 동맥이 보내는 경고신호는 좀더 포괄적이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자주 차게 느껴진다.
● 팔이나 다리가 가끔
저리다. ●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 없거나 무겁게 느껴진다. ● 글씨를 쓸 때 손에서 쥐가 난다.
● 귓불에 깊은 대각선의
주름이 잡힌다. ●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쥐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졌다.
● 오후 늦게 발목이
부어오른다. ● 감기가 성가실
정도로 지속된다. ●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누울 때도 숨이 가쁘다. ● 고혈압이다. ● 육체운동을 하거나 감정이 격할 때 가슴의 통증을 느낀다.
정현초 박사는 “동맥에
플라크가 축적되면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하나둘 경고신호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밝히고 “초기에 나타나는 이
같은 신호를 무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르게 된다.”고 우려한다.
Part 5 내 몸속 동맥에 플라크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동맥 플라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놓고 어려운 의학용어며 복잡한 우리 몸의 생리 메커니즘까지…. 이해하느라 힘들었을 것이다. 그럼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접근해보자. 모두의 궁금증, ‘과연 내 몸속 동맥에 플라크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김동익 교수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이미 제시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밝히고 “그 비밀은 내 몸속 동맥에 플라크를 만드는 주범들을 멀리하면 된다.”고 말한다. 정현초 박사도 “평소 젊고 싱싱한 동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음식섭취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동맥에 플라크 축적 막는 방법
● 금연한다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
●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먹는다. ● 현미, 잡곡,
채소 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한다. ● 하루에 생수를 8잔 이상 마신다.
● 복합불포화기름의 사용을
줄인다. 특히 산패된 식용유, 튀김, 마가린, 쇼트닝, 고열의 복합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금한다. 지방이나 기름이 필요할 때는 올리브유나
땅콩기름을 사용한다. ●
설탕의 소비를 줄인다. ●
알코올을 줄인다. ● 가공한
육류, 질산염·아질산염 등 방부제가 들어있는 음식의 피한다. ● X-선과 같은 방사능, 매연,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인다. ●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를 많이 섭취한다. 비타민 C, E, 베타카로틴, 셀레늄, 구리, 아연, 리포익산, 코큐10, 색깔이
있는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 등을 적극적으로, 늘 섭취하자. ● 호모시스틴의 적정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B6,
B12, 엽산 등을 충분히 섭취하자. 특히 하루 400mg의 엽산을 섭취하면 호모시스틴의 농도는 극적으로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엽산은 젊은 동맥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김동익 교수는 “온몸 구석구석까지 퍼져 있는 동맥의
건강상태는 온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바로미터가 된다.”고 밝히고 “젊은 동맥을 유지하기 위해 여기 소개한 12가지 건강 습관은 꼭꼭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 정현초
박사도 “젊고 싱싱한 동맥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젊다는 단적인 증거가 된다.”고 밝히고 “동맥을 젊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와 엽산은
적극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김동익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로 대동맥질환과 경동맥 협착 전문의다.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 혈관질환연구회 회장, 대한정맥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현초 박사는 캐나다 Manitoba 주립대학에서 영양생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밴쿠버 소재 BC 주립대학과 캐나다 CF 연구재단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제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밴쿠버에서
서양인을 상대로 대체의학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마시면 효과 보는 당뇨에 좋은
차
다시마차
준비할 재료
: 다시마 10×10cm 크기 1장, 물 5컵
만드는 법
1. 다시마는 젖은 거즈로 닦아 굵직하게 채 썬다.
2. 냄비에 물을 담고 다시마를 넣어 10분 이상 센 불에서 끓인 후 다시마는 건지고 맑은
차만 받는다.
조릿대
차
준비할 재료
: 조릿대 1/3컵, 물 10컵
만드는 법
1. 조릿대는 씻어 물기를 뺀 뒤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5분 정도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더 끓인 후 조릿대는
건진다.
상계차
준비할 재료
: 상계 1/3컵, 물 10컵
만드는 법
1. 상계는 체에 밭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상계를 담고 물을 부어 5분 정도 팔팔 끓인 후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더 끓이다가
상계는 건진다. 차게 마시면 더 맛있다.
산약차
준비할 재료
: 산약 20g, 물 10컵
만드는 법
1. 산약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5분 정도 센 불에서 불을 약하게
줄여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끓인다.
2. 산약은 건지고 차만 받아 차게 즐겨도 좋고, 따뜻할 때 마셔도
좋다.
뽕잎차
준비할 재료
: 뽕잎 1/3컵, 물 10컵
만드는 법
1. 한약 재료상에서 구입한 뽕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뽕잎을 담고 물을 부어 센 불에 5분정도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10분 정도 은근히
끓인다.
3. 뽕잎은 건지고 차만 받아 차게 마신다.
이런 증상엔 이런 병이
◆ 몸이 말하는 위험신호 ◆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신호를 보냅니다.
이른바 '바디 사인' 입니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바디 사인
30>
우리 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음..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 치듯이
떨리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5.
혀에
갈색 이끼 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 때 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판단은 의사에게...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 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며
일 년 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 부분의 성장이
건강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집니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
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 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13.
배뇨
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을 의심.
14.
배뇨
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 때 방광염을
의심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 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 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 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이 좋음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장박동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 장 관련 질환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십시오.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장
관련 질환임..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 검은 변
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 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23.
안구
돌출
-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신호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 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보입니다.
24.
손발
저림
-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갑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초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사람의 뇌졸중
발병할 확률이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
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습니다.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
- 건강위험
신호.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체중
감소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보디사인’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그리고 암까지
여러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밖에 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매의 가능성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인이 불분명한 여성의 체중 감소는
10년
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기 경고 신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6.
줄어드는
키
-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
심장과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단서이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며 골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관련한 골량의 감소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4배나
높습니다.
27.
목소리의
변화
- 위, 식도역류, 역류성 후두염
신호.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서서히 쉬는 목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아무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위,
식도역류 질환이나
역류성
후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속 쓰림과 구역질을
동반하는 목소리 변화라면
이 두 가지 질환을 모두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밖에도 철
겹핍성 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과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도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쉰 목소리가 나오면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8.
가슴
통증
- 심장질환 신호.
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입니다.
만일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심장이나
대동맥,
폐동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의 디르크 뮐러 박사가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 <순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급성
심장마비 환자 4백6명 중 75%가 쓰러지기 전에 여러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흉통은 심혈관 질환 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고 열이 나면
늑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호흡곤란과 그리고 열이나 오한과 함께 심한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소화기
장애나
천식,
당뇨병, 폐색전증, 기흉
등도 흉통을 유발하는 질병들입니다.
심장 질환은 어느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생긴 흉통의 경우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29.
촉촉한
귀지
- 유방암 신호.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귀지도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연구
결과 실제로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귀지의 상태뿐 아니라 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
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인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30.
요통
동반한 복부통증
- 내장질환
신호.
흔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척추 질환을 의심하곤 합니다.
하지만 요통이 척추 질환의 신호인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다른 내장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
입니다.
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며,
변비가 심할 때나 배변 시 허리가 끊어질듯 한 고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행히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만일
고열을 동반한 통증이 허리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숙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생활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육식을 즐기고, 운동은 부족하며,
스트레스에 지쳐 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탄력을 잃고 길어지게 되어
장 무력증,
거대 결장증,
장 중첩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에 주름이 많이 생기고
길어지면서 내벽에 묵은 변이 달라붙는데
이러한 현상을
숙변
또는 지체변,
석변
등이라 합니다.
숙변은 주로 담즙산과 세균 덩어리, 음식물 찌꺼기 등이 결합된
노폐물이며,
대장주름 뿐 아니라 대장 점막에서
새로운 방(게실)을 형성하여 존재하게 됩니다.
이 숙변은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메탄
등의 독소를
생성하여
장벽을 통해 흡수되고
혈액을 걸쭉하게 오염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저하와
질병을
일으키며,
간으로 통하는 간 문맥을 통해
각종
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는
만성피로를
일으키고
설사, 소화불량, 장 질환(게실염, 대장염, 대장암, 치질)과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여드름, 기미, 부스럼, 거친피부
등의 피부질환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독소는 과산화지질을 형성하여 세포의
DNA를 파괴하거나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기도
하고,
노화와
치매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숙변은
미용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 복부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인
변비와
이로 인한 숙변의 축적으로 대장 형태의 변형은 말 그대로
똥배입니다.
보통사람에게도 1~5kg의 숙변이
있고, 많은 사람은 10kg까지 있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숙변이란 낱말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말이지만
현대에 와서 숙변에 관심을 갖는
사람의 대부분이 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변비 때문에 배설되지 않고있는
대변과
체내에 정체된 숙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장을 굴뚝에 비유하면
매일 배설하는
대변은
연기와
같고
숙변은
굴뚝의 안쪽에 눌러 붙은
그을음과 같다 할 것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라는 지방의 찌꺼기가 혈관 벽에 눌러 붙어 동맥이 굳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
"콜레스테롤"도 혈액의
흐름이 좋다면 혈관 벽에 들러붙지 않을 것입니다.
요컨대 흐름이 좋지 않은 혈액의 정체
상태가 혈관 벽이나 장의 벽에 불순물을 들러붙게 합니다.
그렇다면
변비는
숙변을 발생시키는 큰 인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퍼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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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암치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