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랜만에4번째 글 쓰네여 ~
오늘은 그동안 해온 제 헤어스타일 변천사에대해 소개해볼까 해여 ㅋ
몇일전에 머리를 잘랐더니 전에 머리가 그립다는 ㅠ
암튼 시작할께여 ㅋㅋ
↑이게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할정도
에이미보고 이쁘다고 따라짤랐던 턱선까지오는 거진 커트에 가까운 단발
↑점차 중단발
다시 커트의 유혹이 자꾸 드는 시기
↑이제는 어느정도 묶이기도 해서
주구장창 묶기신공
↑반묶음하고 여자스러움을 발산
↑앞머리펌의 붐
나도 질수없다 잔뜽뽕을 띄우리
↑자유롭게 갈라지는 앞머리
슬슬 긴머리가 너무 하고싶음
지나가는 긴머리여자 머리만 구경
긴머리연예인사진 잔뜩 저장
긴머리 앓이 시작
↑여자는 역시 긴머리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비를 털어 머리를 붙임
↑웨이브 머리 못붙이고 걍 생머리 붙인후
매일매일 고데기질
내머리는 어깨정도. 붙임머리 하나도 티가 안남
↑역시 긴머리니까 스키장에서도 먹혀준다는 착각에 빠짐
허나 매일 고데기질해댄붙인머리는 점차 치국에 다달으고
↑머리를 안말고는 밖에나갈수 없어짐
귀찮을땐 걍 묶음
↑슬슬 머리관리가 귀찮아짐
결국 직접 집에서 머리 다띰
↑머리를 띄고보니 내머리가 무럭무럭 자라게심
↑슬슬 앞머리란 것에 실증이 나는 시기
↑앞머리를 기르기로 결심하고
한동안 외눈박이삶.
↑많이 자란 내머리에 셋팅 펌이란 상을 줌
↑아직은 어중간한 앞머리는
실핀으로 샤샤샥
↑완벽한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
앞머리는 턱까지 자라고 펌도 많이 풀려 머리만 여신등극.
↑모자도 잘어울리는 긴머리
머리스타일의 전성기정도 ㅋㅋㅋ
더불어 머리의 지겨움을 느끼는 격동기
↑가끔은 올백으로 엄친딸스탈
↑매직을 허용
얼큰이 등극
한동안 스트레스
↑청순의 상징 오대오 생머리.
귀뒤로 꽂으면 조선의 어머니
↑옆가르마가 좋겠어 ㅋㅋㅋ
↑미친 생머리로 뒷모습 미녀 등극.
하지만 지겨워짐...
↑ 갈색으로 염색
↑앞머리만 땋아보기도 하고
↑옆가르마로 쫙붙이기도
↑갈색머리 간지를 한껏 내고
한여름에도 묶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리염색하러갔다 더 밝은 황금색으로 눈썹과 함께 염색
↑남친은 젤좋아하는데 할머니는 젤싫어 하심 ㅠ
숱한 고데기와 염색으로 점차 머릿결은 ...
↑검은색으로 염색하러갔다
상한머리를 자름.
층없는 중단발로 노년기 ㅠㅠ
↑공연할때 했던 머린데 예뻐서 한장 ㅋㅋ
↑머리에 층이 없어서 일까
내가 미친 직모여서 일까
최양락이나 서태지화됨.
드라이를 못하면 늘 묶음 ㅋㅋㅋ
↑드라이 하면 봐줄만한데
아는오빠가
중국에서결혼하러온 외국인 노동자같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나는 머리를 묶음 ㅋㅋㅋㅋ
중국에서 왔냐는 소리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함 ㅋㅋㅋㅋㅋ
어제 머리에 층을 냈는데 한층 가벼워지고 드라이가 잘먹네여 ㅋㅋㅋ
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닭
님들 머리에 조금이나마 도음 되셨음 좋겠어여 ㅋㅋㅋ
이글을 읽으신 님들 모두 송혜교 피부 되실껍니닭!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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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자라 블라우스 입니다 ^^
와 날씬하고 이쁘세요
감사합니다 ^^
정말 이뿌신거같은데 왜 얼굴을 가리셧어요ㅠ.ㅠ잉
머리잘보이게 하려구요 ^^
영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알아보셨네여 ㅋㅋㅋㅋ
혹시 청주사람..?
서울 사람 입니다 ^^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반가워요 ㅋㅋ
얼굴 다가리고 옷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왜올리신건지 ㅋㅋ
헤어스타일로 올린거ㅋ 글을 좀 읽어보시길
얼굴형이뻐요ㅠㅠ
훈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고 재밌어요 ㅋㅋ 머리 어서 붙였어요? 저도 함 붙이고 싶은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솜씨가대단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