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주일전에 ntt 후렛츠 히카리 au를집에 설치할까해서 알아보러 갔는데 제가 사는 맨션이 설치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만약한다해도 비용도 만만치않다길래.
그럼 집에 가야지하고 뒤돌아서서 물한모금 마시니깐 다른 직원이와서 인터넷 연결된다면서 막 설멸좀 들어보라길래 알앗다고 시간내서 좀 들었습니다
우선 저는 우리집에는 인터넷 선 꼽는게 없고
전화선 뿐이다! 라는 걸 알려줬구요
와이프 저 둘이 합쳐서 달달이 2만엔(폰비용포함)
이면 괜찮겠다고 하니
그쪽에서 더 싼 플랜을 갖고오더군요
오케이 수락하고 계약서 반만 작성하였습니다
(인터넷 연결 확인 후 완전계약.납부형식)
어댑터랑 인터넷 연결잭을 보내줄 테니
이걸 설치 못하면 공사비용 15,000엔이 들어간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근데 저에게 설명해준 그 직원 설명하면서도 자주 실수를 하길래
이사람 진짜 믿어도 되나? 좀 의심가서 인터넷
검색 해보니 2000엔 /월 플랜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 담당자 바꿔서 말했죠
인터넷보니까 이천엔짜리 플랜이 없는데 난 당신이 말한대로 2천엔만 다달이 내면 오케이냐?
담당자왈. 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5분후에 다시 전화 와서는 .
현재 고객님 댁에는 인터넷을 eo히카리를 깔고
그 위에 노리카에로 au히카리를 깔아야 한다면서
다달이 2500엔이 청구된다 하더군요.
여기서 살짝 열이 뻗쳤는데..500엔이니까 그러려니하고, 똑바로 좀 알아보고 설명하라 한 후 전화를 끊으려던 찰나.
점원이. 아 그리고 말씀드렸던 어댑터와 잭은 연결가능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15,000엔 공사비용은 안내셔도 됩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이인간 믿음이 안가서 확인차 2회 더 물어봤습니다.
그러면 공사비용은 필요없으니깐 난 다달이 2천엔만 내면 끝? 이냐고 2번 묻고
공사비용은 안내도 되는거네? 라고 한 후
오케이 대답듣고 끊었습니다.
오늘 물건이 도착해서 연결해보니...
연결안됨...
안되는 걸 떠나서 꼽는 어댑터 크기가 다름...
뭘 도대체 알아보고 보냈다는건지...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선 안들어가면
공사 해야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당자랑 통화하고픈데 하켄이라서 토욜만 온답니다.....
좀 열받아서 말이 횡설수설한데
여러분은 이런상황이면 어찌하시나요?
어차피 공사비 낼 생각이었지만,
직원이 안내도 된대서 좋아했더니
결국 이재와서 선부터 다 사고 공사도 해야된다네요....
애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난 동조를 듣고싶은게 아니라,
나라면 어찌할 듯! 이란 메세지가 듣고싶어서 적습니다!
첫댓글 저도 귀찮은거 싫어해서 어지간하면 넘어가는데요
..몇번이나 확인 하셨는데 그런거면..
제대로 컴플레인 걸어버리세요
스트레스 받으셨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