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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初伏)이죠.
그동안 에어컨 아래서 복(伏)을 실천해서
복(福)이 찾아오나봅니다(뭐래??)
들꽃같은 제이헤리꽃
너무 꼼짝하지 않아서 불량주부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오늘은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는 뻥~)삶고,(빨래)
그랬더니 좋은 소식이 왔어요.
이젠 뜻뜻하게(응??) 흙장난 할수 있게 되었어요.
살림은 내몰라라하고 흙장난 한다면 남편 눈치 보이잖아요.
어쩐지 아침부터 막 움직이고 싶더라~ㅋㅋㅋ
제버릇 개못준다더니 제가 딱 그래요.
친정가서 뜯어왔어요.
나쁜손 한거 아니고요,
엄마는 화분채로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제가 조금만 가져온거예요.
심어주려고 베란다 나갔다가 제가 증발할거 같아서...
사진도 재탕으로 때우렵니다.
저는 평화주의자라서 더위와 싸우기 싫고요,
그냥...복(伏)이나 실천할래요.
위의 세덤을 전복껍데기에 이렇게 심을거 예요.
아침부터 움직여서 기절해야 하는데
우체국 아저씨는 언제 오시려나??
(2시 채워서 오실듯)ㅠㅠ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복된날 되소서~
첫댓글 초복 달음 제대로 하시는듯해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힐링할수있으니 이또한 활력충전이 아닐까 싶어서요
또 어떤 아이들이 하하님 품에 안겨 기쁨 주게될지 제가 기대되는 이유는...ㅎㅎ
들풀사랑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더워서 자랑사진은 언제 찍을지 모르겠어요.ㅎㅎ
삼계탕 해서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금나와라뚝딱님 반가워요.(새삼스럽게)
작년까지는 집에서 삼계탕을 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들깨 삼계탕을 사서 먹었어요.^^
간만에 하하님댁 아그들보나했더니??
무럭무럭 잘들있겠죠?
날씨가 가마솥더위니 찜통이니 불가마니
여름이니 덥겠죠 그려려니하고
견디다보면 언제 더웠냐하고 솔솔
가을바람불겠죠
토욜 마늘까느라 한시간이상 퍼질러
앉아있었드니 세상에 일어서질 못하고
기어다니며 꼬부랑할매가됐으니
얼릉 물리치료가야겠어요
종이로만들었나 쳐다만봐도 바람만 불어도
아픈 션찮은 무수리공주거든요
흙놀이 긴급히 할게있는데 그늘에 팽개치고
무더위에 하하님도 다육도 무탈하시길
잘 견뎌주는 다육이도 있고
물러가는 다육이도 있어요.
마늘을 조금씩 까서 드시지...
장아찌 한다고 그러셨나요?
귀한 옥체 아껴 쓰세요.^^
ㅎㅎ지금 2시 넘었는데 택배 아저씨 오셨나요?
내용물이 무지 궁금해요
다육사랑님 댓글 쓰신 시간쯤 온것 같아요.
내용물은 요위에 있어요.
항상 유쾌하신 하하하하님^^ 뭐래 이 한마디가 어찌나 재미난지 모르겠어요. 도통 글재주라고는 1도 없는지라 완전 부러워요. 다육이를 플분에만 심어 봤는데 전복 껍데기에 심어놔도 넘 어울리네요. 어쨋든 여름은 곧 지나갑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하월맘님도 소녀같은감성이시군요.
소녀는 가랑잎만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다잖아요.
아직 순수하신 분같아요.^^
들깨 들어간 삼계탕 먹어보고 싶어요^^
택배는 뭘까요? ㅎ
내용물이 뭔지 몰라도 택배받는 날은 그냥 좋아요 ㅎㅎ
초롱엄마님 포장된것도 맛이 괜찮았어요.
한번쯤 먹을만해요.^^
택배는 언제나 설레죠.ㅎㅎ
택배는 온다는 문자소리만 들어도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요
전복껍데기에 심어논 육이들
잘크는거보면 육이들에 생명력이 대단하지요
오전에 문자받고 신나서 열심히 일했어요.ㅋㅋ
다육이는 바위틈에서도 자라니까 전복껍데기는 호화주택(?)이지요.푸하하하~~
아~ 정말 너무 더워요~~
어젠 좀 특이하게.. 돈까스 집에서 함박으로 몸보신(?)을 했어요~ =ㅅ =
전복 껍데기에 이끼~ 넘 예쁘네욤~~~+ㅁ +
돈까스든 닭이든,함박이든 몸보신하면 됐지요.^^
여름을 잘 이겨봅시다,로즈우드님.
이끼 이쁘게 봐줘서 감사합니당.ㅎㅎ
어제 복날이라 삼계탕 많이들 드셨을텐데
전 못 먹었지요
남자들 회사에서 점심메뉴가 삼계탕이여서
저녁에 또 먹이기가 ᆢ
날 너무너무 더우니 넘 무리하지마세요
몸도 약하신것 같던데 ^^
이라이자님 점심때라도 드시지 그랬어요.
중복,말복때는 꼭 챙겨 드세요.^^
어제 분갈이를 해서인지 머리가 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