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갠다고는 했지만 흐리고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아침입니다.
동물들을 돌보고 외출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제 무영스님께서 청람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뵙자하여 10시에 약속을 했습니다.
강진군 군동면이기에 9시 반에는 출발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좀 애매합니다.
무엇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아무것도 않고 있기에 시간이 좀 아깝고.......
9시 반에 출발해서 약속장소인 군동면사무소에 갔더니 무영스님이 나와 계셨습니다.
무영스님 차로 학교에 가 교장선생님을 마나 여러이야기 특히 청소년 관련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광주에서 일할 때 청소년 서포터즈 일을 많이 궁금해 하였습니다.
11시에 장평에서 약속이 있기에 10시 반 안에 일어나 나왔습니다.
11시에 들곷에서 장평초 100년사를 편찬하기 위하여 첫 회의를 하는 날입니다.
일종의 편집위원회를 조직하고 하는 첫 회의였습니다.
전문가 한명의 참여가 분위기를 많이 바꿔놓았습니다.
점심 같이 먹고 이야기를 이어가다 헤어지고 오후 5시 반에 사무국장을 만나 사전 모임을 하고 6시 반부터 사무처 내에 5개 부서 임원들이 모여 일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술을 한잔해서 신회장님이 술이 깨도록 11시가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장평지역 발전을 위하여 나온 이야기를 더욱 구체화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