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환경 정리합시다.
예배 광고 시간에
“점심 식사 후에 남아서 교회 환경정리를 합시다.”라고 했다.
어제까지 선생님들이 꽃과 나무를 심고 있는데
성도들이 함께 심으면 빨리 끝나겠다고 했다.
급한 일이 아니면 남아서 해 달라고 했는데
열 명의 성도님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뤘다.
고맙다.
초라하던 언덕이 화려하게 꽃으로 옷을 입었다.
보기 좋다.
수석 권사님 “돈을 드릴 테니 자산홍 300그루를 더 사다가 심자.”라고 하신다.
내일 오전에 용달차를 운전하여 과천에 다녀와야겠다.
자오의 날쯤이면 영산홍은 피었다가 지고 있을 것이고,
자산홍은 활짝 피어 있겠다.
사람도 가꾸어야 예쁘고 아름답듯이
교회도 가꾸어야 예쁘고 아름답다.
영적으로 잘 가꾸고 다듬는 성도들이 되리라 믿는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 할수 있음도 축복이요.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아멘입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