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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창작주체지원사업
2025 대한민국 작곡제전
윤이상 서거 30주년 추념
11.09.(일) 14:00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11.09.(일) 20:0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11.10.(월) 19:30 일신홀
11.12.(수) 19:30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11.09.(수)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1.23.(일) 19:0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1.29.(토) 14:00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주최 I (사)한국작곡가협회 / 주관 I 현대문화기획
후원 I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Partners, 음악춘추
협찬 l 한국서양음악학회, 사)음악미학연구회
예매처 I 예술의전당, NOL티켓, 예스24공연, 네이버예약
공연문의 I 02-2266-1307
일반석 I 10,000원
11.09.(일) 14:00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프로그램]
김보현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밤과 그림자”
Cl. 유지훈
정영빈 “Klatschklang für Klavier und Violine”
연주자 명단: Vn. 이윤의 / Pf. 김지연
오이돈 메조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가곡 “초승달”, “할미꽃”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 Pf. 한민선
한경진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Land, by the Oceans passed (2025)”
Fl. 오병철 / Pf. 손지혜
---- Intermission ----
김윤진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은하수를 건너는 토끼”
Bn. 남윤지 / Pf. 정의경
주성희 클라리넷을 위한 “별 헤는 밤”
Cl. 최용기
전인평 해금과 거문고를 위한 대화(Dialogue for Haeguem and Germungo)
해금 사주현 / 거문고 전진아
[작곡가 및 작품해설]
김보현
독일 두이스부르크시 문화부 작곡 특별상, 제25회 서울창작음악제, 제40회 부산음악상과 제18회 부산예술대상을 수상하였다. 노르웨이 베르겐, 호주 멜버른, 독일 베를린, 두이스부르크, 트리어(현대음악제)와 그리스, 러시아, 일본, 영국, 네덜란드, 뉴욕 링컨센터 등에서 작곡발표를 하였다. 독일 Muziek Biennale Niederrhein2020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위촉 작곡을 발표했다. 현재 음악비평(부산예총 월간지 ‘예술부산’)을 쓰고, WBS부산방송 「김보현의 현대음악」을 진행하고, 뮤지콘(musiCon)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클라리넷 독주를 위한 “밤과 그림자”
전의식(Vorbewusste)을 건드리는 소리 그리고
공간적 전이(轉移, Übertragung)를 표현한 곡이다.
정영빈
작곡가 정영빈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DMA)과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그는 중앙음악콩쿠르, 아시아작곡가연맹 신인콩쿠르, 이태리 비오티국제작곡콩쿠르, 일본 동경실내악국제작곡콩쿠르, 2009-ACMF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43회 대한민국작곡상(실내악부문)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서울, 홍콩, 도쿄, 오스트리아, 이태리, 독일 등에서 TIMF Ensemble, Ensemble Frankfurt Interface, Ensemble Phoenix, MAM. Manufaktur für Aktuelle Musik, Nouvo Quartetto, HKU Institute in the Arts & Humanities,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JK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에 의해 연주되었다. 그는 현재 수원대(객원교수) 및 경희대, 서울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며, ACL-Korea, ISCM-Korea, 창악회, 미래악회 회원으로서 창작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Klatschklang für Klavier und Violine
Klatsch(ger.)는 ‘수다, 잡담, 가십’ 등의 큰 의미 없는 사소한 대화를 뜻하거나, 또는 평평한 발음체(이를테면 손바닥) 등이 부딪힐 때 나는 의성어(擬聲語)를 의미한다. ‘Klang(ger.)’ 역시 음향, 또는 음악적인 ‘소리’를 뜻함과 동시에 종의 타격 소리를 본뜬 사성어(寫聲語)로도 사용된다. 소리흉내말이라는 것이 각 언어권마다의 음운 구조와 기호화 절차에 의해 상대적이고 또 자의적·편의적 모방일 수밖에 없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우리 언어권에서 굳이 표현하자면 ‘찰싹, 딱, 짝’ 또는 ‘땡, 땅, 딸랑’ 정도의 소리로서, 이는 곧 ‘발음 속성에 따른 (타격감이 있는) 다양한 음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두 형태소의 조합을 제목으로 취하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Klatschklang’은 그 겹씨가 함의하듯 ‘어쿠스틱 악기가 가진 타격감 있는 소리’를 음향적 소재로 삼아 작곡되었다.
악기의 메커니즘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타악기군에 포함되는 피아노와 비교하여, 활털과 현의 마찰력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바이올린은 선(線)적 텍스쳐를 구현하는데 보다 적합한 찰현(擦絃)악기로 구분된다. 현악기의 이러한 통상적인 연주방식에서 벗어나 ‘타격감을 기반으로 한 주법으로 발생된 다채로운 음색’, 비선형 탄성체인 해머와 금속 현의 '키액션' 원리로 구현된 피아노의 타악기적 음향, 그리고 그것에 리듬적 약동감(躍動感)을 더해 형성되는 '음악적 유희'가 이 작품에서의 주된 구상이다.
아울러 이 다양한 음색들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장치로서 이른바 ‘제한된 음고(pitch)’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를테면 두 악기가 전혀 무관할 만큼 이질적인 (두드림) 음색으로 점철되는 부분에서조차 이를 음향적으로 한데 묶는 역할을 하는 것이 곧 중심음이다. 따라서 악곡의 도입부터 마지막까지 특정 음고가 끈질기게 유지됨으로써 여러 섹션 간의, 또는 이채로운 음향소재 간의 파생될 수 있는 음악적 단절감이 상쇄되고, 화성적 일관성 및 통일성이 확보된다.
오이돈
서울음대 졸업 후, Univ. of Georgia와 Univ. of Iowa(Ph.D)에서 공부하였고, 세계여성작곡가협회 국제콩쿨 등 여러 콩쿨에 입상하였다. 미국, 런던, 상트 페테르부르그, 함부르크를 비롯하여 ISCM-ACL세계음악제(홍콩), 국제여성음악제(북경), ISCM세계음악제(시드니), 도쿄, 히로시마 현대음악제, 아시아작곡가연맹음악제(싱가포르) 등지에서 작품이 발표되었으며, 가족오페라<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작곡하였다. 호서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와 ‘오페라스토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메조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가곡 “초승달”, “할미꽃”
양전형 시인의 시 <초승달>과 <할미꽃>에 음악을 입혔다. 남겨진 ‘휑한 가슴속 왕새우(초승달)’는 마냥 시리지만 차마 떨쳐버리지 못하고, 땅만 보는 할미꽃의 모습이 애처로운 시인은 오히려 ‘그냥 땅만 보며 가자’ 한다. 그래, 이 모든 것이 ‘사랑’으로 보듬어 채워져야 할 ‘꿈’이요 ‘그리움’이리라.
한경진
한경진은 서울대학교 작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University of Southampton에서 박사를 마쳤다. 동아콩쿨 1위, 한민족창작음악축전 대상, Grieg 국제콩쿨, Kubic 국제콩쿨, Luxembourg 국제콩쿨 등에서의 입선 및 finalist의 경력이 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Land, by the Oceans passed (2025)
이 작품은 2023년에 발표된 Water by thirst for Mezzo Soprano, Piano and String Quartet과 2024년에 발표된 Birds, by the Snow for Clarinet solo에 이은 일종의 연작이라 할 수 있겠다. 19세기 미국의 시인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1830-1886)은 시 “Water, is taught by thirst”를 통해 우리가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그것들이 사라지거나 또는 떠나갔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 물(water), 땅(Land), 황홀함(Transport), 평화(Peace), 사랑(Love), 새(Birds)의 예들을 통해 시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는 21세기 환경 위기에 봉착한 인류에게 자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짧지만 강력한 호소이다.
Land, by the Oceans passed for Flute and Piano는 이러한 의미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하여 플룻과 피아노가 가진 음향적 특성을 통해 표현하였다. 더불어 연작으로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2024년 작품에서 등장하였던 선율적 재료의 일부분을 변용하여 사용하였다.
김윤진
작곡가 김윤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건국대, 중앙대, 상명대, 수원대, 공주교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역임하였다. 작품 “Jebi=Violet”이 Ensemble BETA COLLIDE의 연주로 오리건 대학교에서 연주되었고, 소리퍼커션의 위촉곡 <피리와 타악연주자 3인을 위한 ‘자기를 아는 것에 대하여’> 는 국악방송 <FM 국악당>에서 방송되었다.
현재는 작곡동인 소리목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은하수를 건너는 토끼”
동요 ‘반달’의 가사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곡은 노래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1악장 ‘푸른하늘 은하수’는 어른이 된 시점에서 희미한 어린 시절의 기억과 동심을 이야기하고, 2악장 ‘계수나무와 토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주 공간을 ‘작은 쪽배’를 타고 외로이 우주를 건너는 토끼의 모습을 그렸다. 누구나 인생의 시간을 홀로 걸어가듯 토끼는 홀로 망망대해와 같은 우주를 건넌다. 마지막 3악장 ‘서쪽나라’는 세상을 떠난 후 가는 곳을 의미한다. 작고한 어머니에 대한 그림움을 바순과 피아노의 다양한 사운드로 표현해 보았다.
주성희
작곡가 주성희는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음악학(작곡) 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제1회 중앙콩쿠르, 서울음악제 제6회 가곡 부문과 제8회 관현악 부문, Sendai Asian Music Festival ′92 에 입상하였고, 제15회 대한민국 작곡상 및 2025 한국국민음악 작곡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 상임고문,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 공동회장, 한국국민악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리넷을 위한 “별 헤는 밤”
이 작품은 윤동주 시인의 시 ‘별 헤는 밤’ 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2024년에 작곡되었다. 이 작품의 전체구조는 시의 구조를 기본으로 구성되어, 회상과 기억 고독과 그리움 희망의 3부분으로 이루어진 단악장 곡이다. 각 부분의 음향은 시의 내용에서 얻어진 영감을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작곡가의 음악어법과 클라리넷의 현대적 주법에 따른 새로운 음색으로 시를 표현하였다.
전인평
서울음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뉴델리에서 인도음악을 수학하면서 눈에 비늘이 떨어지는 것 같은 새로운 음악적 안목을 갖게 되었다. 중앙대 국악대학 학장, 아시아음악학회 대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앙대 명예교수이다.
동아음악콩쿠르 서양음악 부문, 국악 부문에 입상하였고, 새로 보는 한국음악사, 국악작곡 길잡이 등을 저술하였다. 대한민국 작곡상, 올해의 음악가상, 한국음악저작권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해금과 거문고를 위한 대화 (2025)
해금은 유목인의 악기로 이동성이 강하고 표출력이 강하여 여러 나라에 전파되면서 자국의 음악적 요소를 담아내기 쉽기 때문에 여러 지역에 널리 전파되었다. 거문고는 정착 민족의 악기이다. 해금이 유목민의 악기여서 휴대하기 편한 작은 몸체이지만 거문고는 비교적 악기가 커서 이동성이 해금보다 적다. 거문고는 대표적인 선비 악기로 문인들의 애호를 받아 왔는데, 매우 보수적인 악기였다. 서민음악에 바탕을 둔 산조로 매우 늦게 수용하였다. 이러한 유목민 악기와 정착민 악기인 거문고가 대화를 통하여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어 본다.
[연주자 소개]
1. 김보현 “밤과 그림자”
클라리넷 유지훈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프랑스 무동(Meudon)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및 실내악연주자과정 수료
-프랑스 프와시(Poissy) 음악원 Superieur 과정과 베르사이유(Versailles)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 졸업
-부산예중·고교 외래교수,부산콘서트필하모니오케스트라 수석, 브리즈온윈드오케스트라 악장 및 상임고문
-다수 앙상블 멤버 및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 부회장, 부산MBC 라디오 <유지훈의 비밀유지> 진행
2. 주성희 클라리넷을 위한 “별 헤는 밤”
클라리넷 최용기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kA) 및 최고연주자과정 (KE) 수석입학 및 수석졸업
-DAAD 독일 국비 장학생
현재 충남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총신대학교 및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3. 김윤진 “은하수를 건너는 토끼”
바순 남윤지
-선화예중·고 졸업.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불
-프랑스 생모어 국립음악원 (CRR Saint-Maur-des-Fossé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CNSM de Paris) 학사 및 석사 졸업
-프랑스 드랑시(Drancy) 음악원 교수 역임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유니송·위로 단원, 선화예중 예고 강사
피아노 정의경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로베르트 슈만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디플롬 수상),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콩쿠르 2위, 제33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등 수상
-일신문화재단 기획공연(일신홀) 연주자 선정 및 일신프리즘콘서트 시리즈 연주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4. 오이돈 메조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가곡 “초승달”, “할미꽃”
메조소프라노 김혜영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성악전공 학사(총장상)
-독일Dresden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 및 최고연주자과정(Solist Examen) 만점 졸업
-체코 Pustina 국제 성악 콩쿨 특별상 수상
-독일 Leipzig 국립 오페라극장 상임단원 역임
-현) 충남대학교 강사, 앙상블 소토보체, 솔리데오, WeRo멤버,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피아노 한민선
-충남대학교 음악과 학사졸업 및 석사 재학중 도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다수의 오페라 및 독창회 반주
-충남대 음악과, 목원대학교 반주과 강사 역임
-현)한국반주협회 정회원, 앙상블 소토보체 멤버
5. 한경진 “플룻과 피아노를 위한 Land, by the Oceans passed (2025)”
플루트 오병철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프랑스 에꼴노르말, 파리국립음악원, 말메종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Miyazawa 아티스트 및 목관오중주 KME, 한국페스티발앙상블, ensemble eins 멤버
-예원, 서울예고 출강 및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
피아노 손지혜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재학 중 도독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Vor-Diplom, Diplom 졸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Konzertexamen 졸업
-서울시향, 울산시향과 협연
-현대음악앙상블 Project21And 멤버
6. 정영빈 “Klatschklang für Klavier und Violine”
바이올린 이윤의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 졸업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베를린 예술대학(UDK Berlin)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난파콩쿨, 성정음악콩쿨, 한미콩쿨, 한국즈람스협회콩쿨 1위
-힌데미트 국제콩쿨3위, 마르쉬너 국제콩쿨2위
-현재 경기필하모닉 제2악장. 연세대학교 출강
피아노 김지연
-선화예중 졸업, 선화예고 재학 중 도독, 쾰른국립음악대학교 음악교육학 및 연주자 과정 최연소 디플롬 및 콘체르트엑자멘 졸업
-Alexander Scriabin 국제 콩쿠르 1위, Premio Citta'di Padova 국제 콩쿠르 2위
-Edition of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soloists and Orchestra 피아노부문 1위
-스위스 로잔 아카데미 Prix du Meilleur Duo offert par la Ville de Lausanne 최고연주상 수상
-쾰른국립음대, 데트몰트국립음대, 서울대, 경북대, 건국대, 강남대 바이마르 강사 역임
7. 전인평 해금과 거문고를 위한 대화(Dialogye for Haeguem and Germungo)
거문고 전진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 졸업
-중앙대학교, 수원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강사 역임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이수자
-음반 전인평거문고 창작곡 모음 <거문고 Fantasy>,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해금 사주현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 졸업(ph.D.)
-동아일보 주최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해금 부문 금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국악과 강사, 전주우석대학교 국악과 강사 역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악장 역임, 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도단원
11.09.(일) 20:0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프로그램]
장준호 “ A distorted prism”
Audio-visualization
이상빈 “TASK 4.1.1 <Bin Khan>”
E-guit. 김현석 / Rec. 이효원 / Vla. 황은비 / Vlc. 서성은 / Sampler
윤이상 “String Quartet No. I, mvt. I”
Vln. 양성금, 황수빈 / Vla. 황은비 / Vlc, 서성은
김희라 “꽃과 색채와 바람 ”
Sop. 백세리 / Fl. 강나래 / Vln. 황수빈
---- Intermission ----
이덕빈 “Variations on a Musical Scene”
Fl. 강나래 / Rec. 이효원 / Perc. 이서림 / Vln. 양성금 / Vlc. 서성은 / Electronics
김지향 “ "H.e.l.l.o. M.r. M.c.l.u.h.a.n." ”
Clar. (+Bass) 정나영 / Vlc. 서성은 / Pf. 김혜영
조아라 “SING-SONG” text by Christina G. Rossetti
I. Seldom "can't"
II. what are heavy?
III. How many seconds in a minute?
Sop. 백세리 / Perc. 이서림
임찬희 “xhere”
Rec. 이효원 / Clar. 정나영 / Perc. 이서림 / Pf. 김혜영 / Sop. 백세리 / E-guit. 김현석 / Vln. 양성금 / Live-Electronics
[작곡가 및 작품해설]
장준호
작곡가 장준호는 현실 세계에서 아직 포착되지 않은 소리를 발견·탐구하며, 이를 재료로서 작품의 구조에 편입한다. 그의 음악은 자신과 세계의 접면을 응시하는 데서 출발해, 그 틈에서 포착한 가능성을 구체화한다. 대표 연작 **‘Variation of Hum’**은 우리가 외면해온 사회의 어두운 층위를 은유적으로 폭로했고, **‘A distorted prism’**은 어느 한 개인에 대한 갖은 왜곡으로 점철된 이 시대의 사회를 반영했다. 그는 현재 대학에서 사운드와 작곡을 가르치며, ACC 아시아문화의전당 사운드랩에서 입체음향을 위한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그리고 쾰른음악무용대학을 졸업했고, 김정훈, 문성준, 임승혁, 황성호, 이병무, Michael Beil을 사사했다.
실시간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위한 “왜곡된 프리즘”
“A distorted prism“ for Live Audiovisual Performance
이 작품은 가상의 왜곡된 프리즘을 통해 대상(고양이)을 왜곡하고 변형시키는 작품이다. "왜곡된 프리즘"은 단순히 왜곡의 의미를 넘어서 반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예를들어, 깨진 프리즘은 여러 방향으로 빛을 산란시키는 동시에 빛의 원점을 투영하기도 한다. 즉, 왜곡된 외양을 통해 오히려 왜곡되지 않은 본질을 추구하고, 이를 더욱 드러내고자 한다.
이 작품은 네 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적 프로세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디스토션 효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청각적 요소들은 빈번히 분할되고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며, 이는 왜곡된 외양과 본질을 구분하려는 작곡가의 의도를 반영한다.
작품의 후반부에서는 매우 빠르고 빈번한 왜곡이 발생한다. 때로는 형태를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왜곡되지만, 결국 고양이의 모습을 유지하며 소리 또한 심하게 왜곡되지 않은 채 음악이 마무리된다.
이상빈
서울에서 작곡가 및 컴퓨터음악이론 연구자로 활동 중이다. 주로음악을 구성하는 소리를 분류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작곡하고 있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소리합성, Xenakis의 음악, 사회적인 음악, 음악극 등이다. 저서로는 교양서 <음악 속 수학> 이 있으며, 대표 논문으로는 <Frequency Domain에서 해석한 I. Xenakis의 Dynam-ic Stochastic Synthesis>, <산조 가야금 음향의 물리적 모델링: K-arplus-Strong 알고리듬을 기반으로> 등이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jazz quartet과 4채널 전자음향을 위한 TASK 4 <Timecurve>, 생황, 피아노와 2채널 전자음향을 위한 <떠난 자들을 그리는 작고 엄숙한 노래>, 트럼펫 소협주곡 TASK 3 <Caged Dream of Stuffed Ludwig> 등이 있다.
TASK 4.1.1 <빈 칸>
일렉트릭 기타와 스테레오 전자음향을 위한 곡이다. 이 곡은 음악 속 다양한 휴지부들을 탐구하는 음악이다. 최근에 나는 다른 두 상태를 연결하는 보간(사이를 보충한다는 뜻으로, 영어로는 interpolation 이라 불린다)이라는 것과 다양한 형식배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곡에서는 다른 두 상태나 내용들 사이를 휴지부로 비워두고 그 휴지부들의 서로 다른 성격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해 보려고 한다. 이 분류된 휴지부들이 형식들의 주된 내용이다. 분류된 휴지부들의 성격이 점점 결합되어 복합적인 휴지부가 되는 과정을 그려보려 한다. 이 휴지부들의 복합성 증가가 비 휴지부들의 내용까지 복합적으로 만들게 되는 일종의 역작용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아래에 적힌 다섯 가지의 휴지부에 덧대어 ‘가짜 휴지부’가 종종 등장하여 재미를 더한다.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에서의 휴지부(특히 2번), 노노 말년에 작곡된 작품들에서의 광활한 휴지부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첫 악장 제시부에서의 급작스러운 휴지부,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 첫 악장에서의 휴지부, 그리고 말할 것도 없는 케이지의 다양한 휴지부(4분 33초로 대표되는 휴지부 위주의 음악들부터 말년의 number pieces 시리즈들에서 나타나는 그야말로 광대한 휴지부들의 연속까지)들 등 음악사에서 침묵과 공백에 관한 접근은 작곡가들마다 각각 다르게 행해진 것 같다. 음악에서의 휴지부는 참 특이하다. 휴지부 자체의 소리는 똑같은데, 그 주변의 것들에 의해 그 내용이 결정되니 말이다.
[다루게 될 휴지부의 종류 5가지]
1. 단락 구분을 위한 휴지부
2. 의식의 변화를 촉발하는 휴지부(수단화된 휴지부, 비음악적 휴지부)
3. 생략을 위한 휴지부
4. 긴장감의 조절을 위한 휴지부
5. 개별 요소의 부각을 위해 앞뒤로 달라붙는 휴지부
[가짜 휴지부의 종류]
1. 초저주파의 소리들
2. 초고주파의 소리들
3. 긴 잔향들만이 있는, 노트없는 구간
4. 소리없이 시각정보만이 있는 구간
5. 험 노이즈만 있는 구간
윤이상
“String Quartet No. I, mvt. I”
김희라
경희대학교 졸업 후 독일 쾰른 음악대학에서 작곡과 전자음악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에서 볼프강 림(Wolfgang Rihm)에게 사사, 작곡 최고과정을 졸업하였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전자음악연구소 IRCAM에서 CURSUS 1&2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Forum Ost&West 작곡상, 취리히 앙상블 작곡상, BMW 오케스트라 작곡상, 귄터 비알라스 작곡상, 베를린 오페라 작곡상, 토루 다케미츠 작곡상(Toru Takemitsu Composition Award) 등 다수의 국제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꽃과 색채와 바람
이 작품은 2024년 (사)한국여성작곡가협회가 주최한 ‘천경자 화가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극’의 위촉작으로, 천경자 화가의 책에 담긴 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지나온 길이 평탄하지 않아 눈이나 비, 꽃과 친할 수밖에 없었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고독한 행복감에 젖어 오직 작업하는 일만이 편한 길이었다.”
자연 소재 표현에 대한 간절함과 행복감이 교차하는 이 문구를 시작점으로 삼아 작곡을 시작하였다.
천경자 화백이 절박하게 외쳤던 모래, 태양과 바람 그리고 죽음의 세계인 사막에 대한 이미지를 곡의 전반부에 배치하였고 후반부에는 천경자 화백이 그토록 염원하였던 색채를 통한 정체성의 발견을 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덕빈
작곡가이자 퍼포머인 이덕빈의 작업은 인간 신체의 한계, 기술의 미학적 활용, 그리고 삶과 사회의 시적 반영을 탐구한다. 그는 악기, 신체, 전자 음향, 조명, 기계, 웹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철저히 실험주의적 접근을 취한다. 그의 작품은 음악의 전통적 형태를 넘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러한 창작은 기술적 매체와 음악적 구조 실험을 결합해 감각을 자극하고 미학적 인식의 전환을 추구한다.
이덕빈은 경희대학교에서 박준영에게, 드레스덴 음악대학에서 Manos Tsangaris와 Mark Andre에게 작곡을, 그리고 그라츠 예술대학에서 Marko Ciciliani에게 컴퓨터 음악을 공부하였다. 그의 작품은 루체른 페스티발, 잘츠부르크 크로스로드 페스티발, 드레스덴 톤라겐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양한 앙상블과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었다.
음악적 장면에 대한 변주 Variations on a Musical Scene
연주에서 신체적 동작은 주로 소리 생산을 위해 존재하는 주변적 역할을 수행한다. 본 작품은 이러한 주변적 행위가 변모하는 과정을 탐구하며, 음악적 장면과 그에 대한 네 가지 변주를 통해 신체적 동작 고유의 특성을 증폭시킨다.
소리가 그 의미를 잃음에 따라 초점은 연주자 자신으로 이동한다—그들의 존재, 수고, 주체성—이는 연주 행위 속에 내재한 인간적 본질을 드러내며, 동시에 관찰자가 감지할 수 있는 표현 및 유머는 주변적 잔여물로 남는다.
김지향
선화예술 중, 고등학교에서 피아노와 작곡(사사:박정선)을 공부했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백병동을 사사하였다.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Hochschule der Kuenste Berlin)에 입학하여 F.Goldmann에게서 작곡을, G.Neuwirth에게서 대위법과 작곡법을 사사하였다.
2011년 자그레브 ISCM, 2013년 비엔나 ISCM, 2022년 오클랜드 ISCM, 2025년 리스본 ISCM 세계음악제에 입선, 2019년 일신작곡상 수상, 그리고 교향악 축제, project21AND, KOCOA 술래 위촉 작곡가를 역임하였다. 그의 작품은 서울음악제, 통영음악제, 범음악제, ACL 음악제, ISCM 음악제 등에서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Ensemble Contemporary Alpha, Ensemble Nomad, Ensemble Platypus, Ensemble EMEX,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자에 의해 발표, 위촉되고 있다. 현재 경희대, 서울대, 한양대, 한예종에 출강 중이다.
Bb 클라리넷(베이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H.e.l.l.o. M.r. M.c.l.u.h.a.n.”
이 작품의 주요 음향 소재는 프리페어드된 피아노 현에서 발생되는, 타자기 소리를 모방한 짧은 단음들이다. 이는 몇 년 전 작업했던 짧은 피아노 소품, ‘노작가를 위한 에튀드’에서 사용했던 재료를 차용, 발전시킨 것이다. 전 작품이 타자기의 경쾌한 자판 소리가 주는 음향적 매혹과 작가라는 직업군에 대한 선망에서 출발했다면, 이번 작품에선 타자기가 갖는 ‘매체적’ 성격에 주목하였다. 타자기는 최초의 매체였던 ‘문자’라는 정보의 처리 기술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글쓰기의 형이상학은 단순한 워드프로세싱으로 전락하고, 문자는 의미보다 부호에 가까워진다. 타자 기술이 작가들의 문체에 끼친 영향처럼, 이 작품 속 소리들은 선형성을 잃고 짧은 스타카토와 동어 반복 등으로 탈맥락적, 기계적으로 제시되고 반복된다.
조아라
서울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 후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제4회 일신문화재단 창작곡 공모 대상 수상, 아르코 한국창작음악제에 당선되었으며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Ensemble TIMF 등 국내 유수의 단체와 함께 연주하였다.
싱송 SING-SONG
크리스티나 로제티(Christina G. Rossetti, 1830–1894)의 『Sing-Song: A Nursery Rhyme Book』(1872)은 본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 동시집입니다. 단순한 언어와 노래 같은 운율로 이루어져 있어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읽을거리로 다가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중 세 편의 시를 골라 소프라노와 한 명의 타악기 연주자를 위한 곡으로 새롭게 풀어냈습니다. 노래와 연주 모두가 아동의 세계를 환기하도록 구성되었는데, 소프라노는 때로는 아이가 말하듯 순진하고 직접적인 어투로 가사를 낭송하거나 노래하며, 타악기는 어린이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소도구와 다양한 음색을 통해 장난스러움과 유희성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본질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섭니다. 로제티의 텍스트가 담고 있는 질문과 은유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쓰였지만, 그 속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통찰과 성찰의 깊이가 숨어 있습니다. 시간, 삶, 진리와 같은 주제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울림을 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던져줍니다. 동심의 순수함을 살리면서도 그 너머의 깊이를 함께 바라보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음악적 경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임찬희
작곡가 임찬희는 자기부정으로 작업에 접근하고 내적 아방가르드로서 행동한다. 그렇게 그의 음악은 탈개인화, 탈존재화, 탈주관화, 탈객관화로 나아간다. 현재 그는 사변하기, 수용하기, 네오 모더니즘의 실천에 집중한다. 그는 로스톡과 드레스덴, 바젤에서 Mark Andre, Jose Maria Sanchez-Verdu, Caspar Johannes Walter, Johannes Kreidler 등에게 작곡을 사사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에 출강한다.
xhere
제목의 xhere는 there의 t를 반쯤 뉘어 x로 만든 것이다. 그렇게 여기here와 저기there를 동시에 기표한다. 여기가 내가 느끼는 나의 내면이라면, 저기는 내가 느끼는 것이다. 내 느낌이 지칭하는 것이고 곳이다. 또는 저기의there 무언가를 나의 표피가 감각하고 그것이 여기가here 되는 것이라면, 여기here는 곧 저기there이지 않을까. 감각할 수 있기에 느끼고 사유할 수 있다면, 감각을 주는 외부가 곧 나의 내부이지 않을까. 수많은 침투로 내가 이루어졌다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없으면 내가 없을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나의 정신은, 나 자신은 그 둘이 만나는 피부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와 저기는 동시이고 동일이다. 말하자면 피부에 대한 곡이다.
[연주자 소개]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project ensemble morph는 연주자와 작곡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 가능성을 발하기 위해 2017년에 만들어진 단체이다. morph라는 이름처럼 음악, 연주, 퍼포먼스를 넘어서 포맷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자유로운 형태의 예술을 시도한다.
그것은 음악극이나 인스톨레이션, 연주자와 작곡가의 간극없는 퍼포먼스, 청중참여, 비-관습적 음악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우리는 서로 다른 개인성을 지닌 음악가들의 협업을 통해 각 음악의 고유의 독자성이 생성되고 또 음악회에 함께 울림으로 다시금 복합적 관계성, 범-독자적 융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2017년 ⟪TRANS-ABSTRACT⟫를 시작으로 한국과 독일의 다양한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금 여기 - 숭고⟫, ⟪빈 곳의 바깥에서, 다시⟫ ⟪(t)raum⟫, ⟪(un)link⟫, ⟪LEB!⟫, ⟪||: epicycle :||⟫, ⟪± Musik ∓⟫, ⟪오늘을 위한 노스텔지어⟫, ⟪L(I/O)VE⟫, ⟪회색 신화 gray myth⟫, ⟪미래 없는 음악의 미래에의 음악(회)⟫, ⟪No Score Project⟫, ⟪Heterotopie⟫ 등의 연주회를 진행하였다. p-e-m.org
이효원_리코더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졸업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Diplom, Konzertexamen 졸업
- 비아지오 마리니 국제 고음악 콩쿠르 3위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강사 역임
- 현)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멤버
강나래_플룻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예비학생 및 Diplom 졸업
-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Konzert Examen 최고점수 졸업
- 독일 Neue Philharmonie Westfalen 단원역임
- 현 DCMF 앙상블 ,아티스타 앙상블 멤버,KG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정나영_클라리넷
-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학 졸업
- 어린이 음악극 프로젝트 ‘Die Abenteuer des Clarinetto’ 공동 창단 및 독일 전역 공연, CD 발표
- Trio Kokopelli 창단, 일본 돗토리 Ala Kanpany 문화페스티벌 10년간 참가 및 프랑스 Champ-de-Lumières 등 유럽 여러 페스티벌 초청 연주
-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Donaueschinger Musiktage), Atelier Neue Musik Bremen CD 녹음, 라디오 브레멘 방송 등 현대음악 공연 및 녹음
- 브레멘 현대음악 앙상블 Ensemble New Babylon 창단 멤버이자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멤버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발한 현대음악 연주 활동 중
이서림_퍼커션
- 독일 뤼벡 국립 음대 학/석사 졸업
-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프라이부르크 필하모니 협연
-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Impuls 현대음악 페스티벌 아카데미 등 수료
- Ensemble Resonanz, Klangforum Wien, TIMF 앙상블, 앙상블 블랭크 등 객원 연주
김현석_전자기타
-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 음악과 기타 전공 졸업
-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넥스트 투 노멀’, ‘카르멘’, ‘그라피티’, ‘하데스 타운’, ‘프리다’,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세션
- 조수미 ‘La Luce’, ‘Winter Fantasy’, ‘Mother Dear’ 전국투어 라이브 세션
-다니엘 린데만 퀸텟, Kon & Friends 활동 중
김혜영_피아노
- 숙명여자대학교 졸업
-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현대음악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현) Project Ensemble O, DuO:GK 멤버
- 현대음악프로젝트 Sämusic 음악감독
- 올리비에 메시앙 전곡 연주 프로젝트 진행 중 (2023~)
황수빈_바이올린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바이올린, 미학 복수전공)
-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석사 (바이올린), 빈 국립음대 석사 (현대음악앙상블)
- 한-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앙상블 베베른 오스트리아 악장 역임
- 2025 일신홀 프리즘 시리즈에서 독주회 <황수빈의 Violin Spectrum 'Austria'>
- 현) 파이 프로젝트 (∅ phi projects) 음악감독, 알테무지크서울 수석, 프로젝트 앙상블 원(PEO) · 듀오지케이(DuO:GK) 멤버
황은비_비올라
- 드레스덴 국립음대 학,석사,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뮌헨 국립극장 단원, 드레스덴 국립극장 수석역임
- 프라임필하모닉 수석,경기필,성남시향 객원 수석 역임
- 현) 트리오 그나데 멤버, 크로스챔버, KVS 멤버
서성은_첼로
-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Diplom, Meisterklasse 만점졸업
- 독일 Göttinger Symphoniker 연수단원, Klassische Philharmonie Bonn 단원, Hofer Symphoniker 단원 및 부속음악학교 강사 역임
- 현: 센토챔버소사이어티 수석, 조이오브스트링스 멤버
11.10.(월) 19:30 일신홀
[프로그램]
하종태 Die Bergpredigt Nr. 19 Wenn dich aber dein rechtes Auge für Karinette, Violine, Violoncello und Klavier
Vn. 이강원 / Cl. 김보경 / Vc. 우창훈 / Pf. 김은옥
정재은 La Belle Époque
Vn. 이강원 / Vc. 우창훈 / Pf. 김은옥
김민표 Holey Ice (Polynya) for violoncello & piano l & II
Vc. 우창훈 / Pf. 김은옥
윤이상 Rencontre pour Clarinette, Harpe (or Piano) et Violoncelle 1986
Cl.김보경 / Vc.우창훈 / Pf.김은옥
---- Intermission ----
하순봉 Jouissance for Clarinet, Violin, Cello & Piano
Vn. 이강원 / Cl. 김보경 / Vc. 우창훈 / Pf. 김은옥
김주형 "Fragments d'orage" Pour Clarinete en Basse, Violoncelle et Piano
Cl. 김보경 / Vc. 우창훈 / Pf. 김은옥
이혜원 상실:슬픔의 무게 for Violin
Vn. 이강원
박정은 Axes in Flux (2025)
Vn. 이강원 / Cl. 김보경 / Vc. 우창훈 / Pf. 김은옥
[작곡가 및 작품해설]
하종태
작곡가 하종태는 1965년 창녕에서 출생하였다.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며 ‘제한’, ‘전체’, ‘구조’, ‘질서’, ‘시간’, ‘웅변’, ‘본질’, ‘한 그릇’ 등이 핵심 개념들이다. 주요 저서로는 <우유는 희다>, <공책>, <아모스의 종소리>, <인간> 등이 있다. 현재 부산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작곡, 저술,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Die Bergpredigt Nr. 19 Wenn dich aber dein rechtes Auge für Karinette, Violine, Violoncello und Klavier (2025)
산상수훈 19번-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만일 네 오른눈이>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 5:29-30)
정재은
작곡가 정재은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업 후 도미하여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2012 The Boston New Music Initiative Commissioning Competition Finalist, 2008/09 Renée B. Fisher Composer Awards Finalist에 선정되었으며 2011 IAWM PazyLu Prize에서 1위로 입상하였다.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레지던스 펠로우,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정지원작품 작곡,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실내악 작품 및 뮤지컬, 오페라, 오케스트라 작품을 작곡하였다.
미국 Point Loma Nazarene University Adjunct Professor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김수환추기경 추모음악회 음악감독, 미국 NWEAMO Festival(The New West Evolving Art and Music Organization) 공동 기획자 및 가톨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이화여대에 출강 중이다.
La Belle Époque (2025)
“La Belle Époque”는 ‘아름답고 좋은 시절’이라는 뜻으로, 주로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프랑스의 사회·경제·문화가 찬란히 번영했던 시기를 회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이 곡은 그 시대의 빛나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던 불안과 긴장을 담담히 돌이켜보는 감정, 즉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참 좋았던 시절이었다”는 회한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김민표
그의 작품은 사색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드러내는 서정성에 중심을 두고, 무조적 음향과 전통적 조성 어법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긴장과 해소가 유기적으로 교차하는 내적흐름을 구축한다. 작곡가 김민표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도미하여 작곡과 음악이론을 공부하였다. The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제2학사과정을, 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을, 그리고 The University of Iowa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 유수의 음악제에 초대되고, 다양한 연주단체들에 의해 위촉되어 활발히 연주되고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Midwest Composers Symposium의 연주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단독작품발표회 「The Soundprints」와 「Here & Beyond」 시리즈를 통해 서울, 부산, 대전 등지에서 발표되었다. 음악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그는 2013년부터 목원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의 SCI, ACDA, 정회원이며, 한국악회 회장, 대전현대음악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Holey Ice (Polynya) for violoncello & piano l & II (2024)
극지방에서 해빙으로 둘러싸인 얼음구멍을 일컫는 ‘폴리냐’는 원래 극지방 생명체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이기도 한데,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점점 더 면적이 넓어지면서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온통 하얀 극지방에서 조용히 얼음이 녹아가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극지방의 차가운 온도가 적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건강한 지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그 차가운 냉기가 오히려 다행스럽고 포근하게 여겨지는 느낌을 음악으로 연출하였다.
윤이상
Rencontre pour Clarinette, Harpe (or Piano) et Violoncelle 1986
하순봉
부산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독일 만하임 음대 졸업, 스위스 베른 콘설바토리 수료, 주요작으로 노근리 재단 위촉 칸타타 「노근리여 영원하라 」, 부산시향 공모 당선작「Entrainment」, 아가페 교회음악 창작음악제 합창곡 당선, 부산콘서트 홀 개관기념 위촉작「교향곡 1번 부산」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음악을 바라보는 네 개의 시선, 예술가곡집, 칸타타 등이 있으며 한국음악평론가협회의 「한국음악작곡가의 작곡기법」의 작곡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Jouissance for Clarinet, Violin, Cello & Piano (2025)
주이상스는 정신분석이론에서 쓰이는 용어로 쾌락과 고통이 서로 얽혀 있는 역설적인 경험이나 사회적 규범이나 금기로 인해 금지된 즐거움과 연관되며 설명 불가능한 영역과 접촉하는 경험으로 이해될 수 있다. 예술에서 이 개념은 특히 자주 인용이 된다. 이 곡에서도 공백과 결핍, 낯섦과 익숙함, 이런 이질적 요소들을 나열하면서 금기를 넘어서 새로운 쾌감과 의미를 찾아 보았다.
김주형
작곡가 김주형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사사:김동수) 도불하여 에꼴노르말에서 작곡 Diplôme, Diplôme Supérieur de 1er Prix, Perfectionnement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 Prix SACEM(프랑스저작권협회상)을 수상하였고 프랑스 파리 Festival Appasonata 2008-2009 올해의작곡가로 선정되어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교수들과 협업하였다.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청주교육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Fragments d'orage" Pour Clarinete en Basse, Violoncelle et Piano (2025)
폭풍주의보가 내린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한 작은 마을의 풍경-드넓은 들판과 숲을 창문 너머 관찰한 하루의 기억들 속에 남아 있는 폭풍우의 잔상들을 모아 시간∙공간적 흐름을 따라가는 전개로 음색과 질감 아이디어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혜원
영국 달팅톤음악제, 독일 제프닉현대음악제, 폴란드 카토비체 현대음악초연음악제, 크라쿠프 국제현대음악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대구시립교향악단기획연주 뉴사운드오브대구,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45주년 특별정기연주회 등 국내외 다수 음악회에서 작품 발표
야기엘론스키대학교 조교수, 경북대학교 강사 역임
폴란드 The Academy of Music in Krakow 작곡전공 박사학위 졸업 (K. Penderecki 사사), 학사 및 석사 통합학위 졸업 (Z. Bujarski 사사)
상실:슬픔의 무게 for Violin (2025)
뉴스를 통해 우리는 종종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의 깊은 슬픔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죽음과 상실의 경험은 개인의 아픔을 넘어 공동체 전체에 전해집니다. 본 작품은 그로 인해 드리워진 슬픔의 무게를 담아낸 애가입니다.
박정은
작곡가 박정은은 2017년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추계예술대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와 뒤셀도르프에서 수학했으며, 유학 중 다수의 국제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그녀의 음악은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삶을 탐구하며, 소리·구조·기술의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언어를 구축한다. 최근에는 영상·움직임·연기 등 다양한 예술과 협업해 다원예술적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Klangforum Wien impuls 작곡콩쿠르, 지그부르거 콩쿠르, 슈투트가르트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으며, 작품은 Helbling Verlag와 Edition Avantus에서 출판된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단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Axes in Flux (2025)
『Axes in Flux』는 고정된 축이 서서히 흔들리고 변형되는 과정에 대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축(Axis)은 단순히 음악적 구조의 중심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균형과 방향을 찾으려는 음형(존재)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음악은 건조하고 수직적인 소리들로 시작한다. 각 악기는 서로 다른 축처럼 평행하게 놓이며, 서로 간의 긴장 속에서 정지된 공간을 형성한다. 그러나 점차 그 축들은 미세하게 흔들리고, 소리의 결은 흩어지며 불안정한 유동(Flux)으로 바뀌어간다.
중반부에 이르면 규칙적인 빠른 펄스가 등장한다. 이 펄스는 붕괴와 재생의 경계를 오가며 흔들리던 축들은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축은 시간의 틈을 넘어 전혀 다른 차원의 음악으로 이어지며, 소리는 질서와 혼돈의 경계를 통과한다.
[연주자 소개]
앙상블 타라 Ensemble TARA
앙상블 타라(Ensemble TARA)는 국제 협력과 멀티미디어 융합의 중요성이 비약적으로 커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구국제현대음악제의 창의적 비전과 자율적 콘텐츠 제작, 그리고 국제 교류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탄생한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이다.
제36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를 통해 첫선을 보인 앙상블 타라(TARA)는, ‘큰 언덕’을 뜻하는 대구(大丘)의 ‘구(丘)’에 해당하는 고어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적 이상을 잇는 상징으로, 예술을 향한 견고한 기반과 끊임없는 도약의 의지를 함축하고있다.
바이올린 이강원, 클라리넷 김보경, 첼로 우창훈, 피아노 김은옥으로 구성된 네 명의 연주자들은 전통과 현대, 음악과 타 예술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소개하며 국내외 작곡가와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음악의 미학적 확장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험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현장을 실험/구현하며 예술이 지닌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바이올린 이강원
서울예고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UdK) 학사,석사,
데트몰트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성남시향,대구시향,강남심포니,경북도립오케스트라 등 협연
전남대,계명대,창원대,예원,서울예고,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역임
현) 앙상블 TARA(리더), 앙상블 마루, 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DCH챔버 수석
한양대학교,경북대학교,계명대학교,경북예고 출강
클라리넷 김보경
독일 에센 국립 음대 학사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대 석사 졸업
Haus der Evangelischen Gemeinde in Düren,Historisches Bürgerhaus Langenberg 초청연주
대구 KBS 클래식 FM <아름다운 오후 네시입니다> 코너 ’음악가의 시간‘ , ‘스튜디오 음악회’ 등 다수 출연
현) 앙상블 TARA, 앙상블 아브레, 목관5중주 브리프
첼로 우창훈
피아노 김은옥
11.12.(수) 19:30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프로그램]
김청묵 “현악4중주 제 6번”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이재구 “두 개의 바가텔”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심유주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거문고 박은혜 / Mar. 우리
박윤경 “신 낭만 콜라주”
가야금 이해정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 Db. 유이삭
---- Intermission ----
문지현 “경복 (景福)”
생황 김효영 / Pf. 이은지
이복남 “고래와 춤을”
Fl. 승경훈 / Vn. 김유경 / Vc. 윤석우 / Pf. 이은지
이효원 “신(新)진주검무”
대금 윤석만 / 아쟁 조우리 / Pf. 임보현 / 국악타악 이상경
박순영 “Power, Overpower (압도적 힘)”
Fl. 승경훈 / Bsn. 남윤지 / Va. 변정인 / Pf. 이은지
김효주 “풍경 위의 시간”
Fl. 승경훈 / Ob. 이현옥 / Cl. 정성윤 / Bsn. 남윤지 / Hn. 유선경
[작곡가 및 작품해설]
김청묵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김청묵은 16세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였다. 1966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곡공부를 시작한 그는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졸업 후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6-2011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99-2000년 음악대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작곡과 명예교수로 있다.
“현악4중주 제 6번” (2022)
제2의 비엔나 스쿨이 12음기법이란 이름으로 지그재그화한 반음계를 원형으로 돌리고자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여 왔다. 이 현악4중주 제6번도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시 함께 했던 조형열박사(현재 미국 거주)가 개인적으로 후원하여 이 곡을 쓰게 되었고 그에게 헌정되었다.
이재구
작곡가 이재구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부(생명과학 전공) 졸업 후,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작곡과에 학사편입하여 수석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시카고대학교 인문대학원 음악과(작곡전공)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M.A., Ph.D.)를 취득하였다. 2024 ARKO 올해의신작 선정(총감독 및 공동작곡), ISCM세계현대음악제 입선, 중앙음악콩쿨 입상, 서울음악제 작곡상 및 GAI Fellowship을 수상하였고, 현재 전남대, 국립경국대 대학원, 가천대 대학원, 부산예고에 출강 중이다.
“두 개의 바가텔” (2021/2024)
현악사중주를 위한 두 개의 바가텔은 사진작가인 아내 김진선과 공동기획한 프로젝트 전시회인 <나를 멈춰서게 한 것들>(2021)에서 발표한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품 중 두 곡을 골라 현악사중주로 편곡하여 2024년에 초연한 작품이다. 작가 김진선에게 있어 공사 현장에 남겨진 사물들은 ‘수고’하고,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들은 ‘갈망’한다. 두 개의 바가텔은 김진선 사진 속에 나타난 그 사물들과 꽃들의 이면으로 들어가 그들의 수고와 갈망의 이유를 듣고 적어낸 음악 에세이이다. 지금도 사물들과 꽃들이 전해준 이야기가 나의 무뎌진 마음을 깨운다.
심유주
작곡가 심유주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 아메리칸 컨서버토리(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작곡 석사(MM)와 박사(DMA)를 졸업하였다.
또한Northwestern University에서Dr. William Karlins교수에게 사사를 받았으며 작곡박사(DMA)를 수료하였고, Chicago Young composer 프로그램scholar로 뽑혀 작곡가 피에르 블레즈(Pierre Boulez)에게 사사 받았다.
난파콩쿨, 서울음악제, 전국대학합창제, Yale University festival콩쿨, Chicago Chamber Collective콩쿨 등을 수상 및 Chicago Ensemble CUBE, New Music GreenMill concert,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 등에 의해 다수의 작품이 위촉되어 연주되었다.
작곡가 심유주의 거문고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현대적음악 언어를 확장하는 동시에 특히 거문고6현에서 발생하는 미분음과 비정형적 음향을 활용하여 전통과 아방가르드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거문고 합주단의 정기연주회의 위촉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실내악 제전에서 청중상을 수상, 2023년에는 한국음악 창작 부문에서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하였다.
중앙대, 충남대, 숙명대, 명지대, 백석대, 칼빈대에서 강의전담교수 및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여성작곡가회, 대전현대음악협회(DCMA), 한국동요작곡가협회, 동서악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2023)
1.역경2.역경을 업다 3.평안을 품다4.별을 만나다
마림바와 거문고를 위한 <Per ardua ad astra>는4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되며, 쉬지 않고 연주된다.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꿈은 이루어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곡에서는 꿈을 향한 굳은 ‘희망’을 담고 있다. 이 곡의 제목에서의 ‘별’은 우리의 ‘꿈’을 나타내며, 별을 향한 과정 중 역경을 마주하고, 그 역경을 업고, 평안함을 품고, 드디어 별을 만나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곡의climax에서는 우리나라 음악의 장단 중 별달거리 장단을 차용하였으며, 타악적인 변주 선율은 마치 꿈을 향하여 비상하는 것처럼 점점 고조된다. 우리나라의 장단을 서양의 타악기 마림바로, 서양음악의 음재료들을 우리나라의 악기 거문고로 재해석하여 작곡하였다.
박윤경
작곡가 박윤경은 현대의 새로운 소리를 추구함과 동시에 연주자들도 즐기면서 연주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하는 작곡가이다. 서울대 작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 시립대에서 석사를,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뉴욕 Merkin Concert Hall에서 “Winter Overture for Orchestra”로 데뷔 후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5년에 귀국, 현재 서울대, 단국대, 명지대, 한양대에 출강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 낭만 콜라주” (2024)
가야금의 역사는 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양에서는 교회선법이 사용된 중세음악의 시기이다. 생각이 꼬리를 물어 낭만시대에 가야금이 독주악기로 활발하게 연주되었다면? 이란 상상을 해보니, 국악기 주법 상 들어가는 시김새가 미묘하게 서양의 화성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콜라주는 원래 “glue(붙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낭만화성에서 자주 보이는 9화음과 3도 관계 진행 등 낭만시대의 요소를 가야금과 현악 앙상블에 붙여 보았다. 단호하며 강하지만 부드럽기도 한 가야금의 음색과 현악 앙상블로 난해한 음악이 아닌 ‘감정의 언어’로 21세기 신낭만주의를 표현해 보려 한다.
문지현
중앙대학교 학-석사 작곡 졸업, 동대학원 음악이론학과 박사과정 수료
서울창작음악제 3회 입상(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부문), 해외파견 콩쿠르 1등,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발표, 대한적십자사 나무심기 캠페인곡 위촉작곡 외 International New Music Festival Ensemble TenTen, 한국작곡가회, 작곡21, 국민악회 등 다수 정기연주회 작품발표
현, 중앙대학교 작곡과 출강
생황과 피아노를 위한 “경복(景福)” (2024)
생황과 피아노를 위한 「경복」은 조선 왕조의 법궁이자 나라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경복궁을 소재로 작곡되었다. 작품은 광화문·흥례문·근정문의 삼문과 외조·치조·연조의 삼조를 아우르는 ‘삼문삼조’ 건축 양식을 구조적 모티브로 삼았으며, 경복궁의 선형적 외형 요소를 음악적으로 반영하였다. 특히, 경복궁은 단순한 궁궐의 법궁을 넘어 한국 민족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해왔으며, 수세기에 걸친 외세의 침략과 수탈 속에서 훼손된 아픔과 현대의 복원 과정을 통해 회복되어 가는 모습은 곧 민족의 아픔과 회복의 역사와도 맞닿아 있다. 이러한 경복궁의 상징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하여, 경복궁이 간직해온 세월과 더불어 한국 민족사의 기억과 정서를 함께 울려내고자 하였다.
이복남
작곡가 이복남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B.A.) 및 동대학원을 졸업(M.A.)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에서 작곡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서양음악어법과 한국전통음악 기법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어법을 구사하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음악의 원형을 소재로 하여 시대성을 반영하는 예술적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사)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한국예술가곡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예술학부 교수, 동서악회 회장 및 운지회, ACL-Korea, 미래악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래와 춤을” (2024)
<플륫,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고래와 춤을”>은 파괴된 환경의 회복,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들이 혜택을 누리며 즐거움과 편리함을 만끽하는 사이 지구 위의 생명체들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맞닥트리며 대량 멸종의 위기를 겪고 있다. 약 150kg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조각이 배에 가득하여 해안가로 밀려온 향유고래의 사체는 바다 환경 오염 심각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예일 것이다. 바다의 유일한 포유류로서 수 천만년 이상 지구에서 살아남은 고래는 바다의 생물 중 바다의 가장 상위 포식자이다. 고래 한 마리당 평균 33톤이나 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포집하기 때문에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고래들은 특정한 리듬이나 운율이 있는 소리 패턴을 사용하며 서로 소통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래와 춤을”은 인간과 고래가 조화롭게 공생하며 살아가는 바다의 이미지, 위기를 마주한 고래들(혹은 인간들)의 외침,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다시금 회복되는 바다의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표현하였다.
이효원
작곡가 이효원은 명지대학교 클래식 작곡과 수석 및 동대학원 음악학 석사를 조기졸업하였고,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2020년 개인 작품 발표회를 비롯하여 여러 음악제에서 작품을 발표하였다. 2023년부터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작곡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25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음악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문화예술교육자 및 동서악회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新)진주검무”
진주검무는 한국의 도드리장단과 빠른 타령 등의 규칙적이고, 반복되는 음악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 위에 간헐적으로 불규칙한 곡조와 장단을 넣어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의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하였다. 갑작스러운 음과 리듬, 다이내믹 등의 일탈은 통일성 있는 음악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강조된다. 음악에 담은 이러한 메시지는 진주검무의 역사 속, 즉 비음악적인 요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음악에 투영된 결과이다. 과거 진주검무를 통해 조국의 승리를 염원하던 여성들의 마음을 ‘한(恨)’과 ‘흥(興)’이라는 한국의 정서를 담아 음악적으로 표현하였다. 국가 무형문화재인 진주검무는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검무로서 대궐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로 신라사람들이 논개의 얼을 달래고, 나라를 위해 죽은 소년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춤을 추었다는 설이 있다. 이러한 유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에 전쟁으로 어지러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투영하였다. 또한, 진주검무에서 얻은 도드리장단 및 빠른타령 등의 음악적인 요소는 현대적인 리듬과 국악타악기와 융합하여 새로운 리듬구조와 음색으로 신(新)진주검무로 재해석하였다.
박순영
박순영은 이화여대 물리학과와 한양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컴퓨터음악작곡 전공 졸업 후,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디어아트를 전공 졸업했다. 2015 안산거리극축제, SICMF 2015, 2018, 2021, 2023, 2025, ICMC2018, 2022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서울시청 시민청,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ROMAN2009, HCI-Korea2011, KEAMSAC & Emille2018에서 논문발표 하였고, 최근에는 Piano ON, 한국피아노학회와 함께 피아노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 신음악회, 한국여성작곡가회, 한국전자음악협회 임원으로 활동중이다.
“Power, Overpower (압도적 힘)” (2024)
‘Work’(1999)는 대한민국 추상화가 1세대인 유영국(1916~2002)의 마지막 작품이다. 처음 보았을 때 두 선이 만난 삼각형 구도, 검붉은 색감과 하늘 높이 떠 있는 마지막 흰 색에서 집약된 힘과 의지가 느껴졌다. 그림의 붉은 황토 기운에서 직감적으로 바순의 목질적 음색이 떠올랐다. 꽉 막힌 듯 하면서도 애수적이고 서정적이며 용솟음치는 내면을 표현하기에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의 그림들은 추상화이면서도 산을 소재로 했기에 정감이 있고, 선명한 색상과 안정된 화면이 인상적이다. 이 곡을 쓰면서는 ‘작품’(1999)의 화면분할처럼 5개 악장이 되었다. 사실 4악장이 제일 먼저 만들어지면서 산처럼 뾰족한 모양을 닮은 느린 5음주제가 탄생했고 3악장은 제목을 ‘면’으로 하지 않고 ‘물결’로 했다. 'Work'(1999)는 유영국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2025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무한세계로의 여정(A journey to the infinite)'라는 제목으로 전시된 바 있다. 생전에 선박 선주, 양조장 경영인으로 생업에도 치열했으며, 돈을 쫓지 않았지만 돈을 벌었고, 2024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도 1984년 작품이 20억에 팔리는 유영국 선생님을 배우고 싶다.
1. 점
2. 선
3. 물결
4. 추억
5. 산
김효주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후, 미시간주립대에서 Digital Media Art& Technology로 석사학위를,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창악회, 전자음악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풍경 위의 시간” (2025)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일까. 여행지에서 마주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데에만 몰두해왔다. 여행의 순간을 소리로 기록했다는 김영하작가의 발상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여행 속에서 떠오른 작은 기억들을 소리로 남기는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연주자 소개]
위로앙상블 Ensemble WIRO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앙상블 위로는 2015년 가을, 유럽에서 수학한 연주자들과 작곡가 강미나가 함께 창단한 단체로, 한국 현대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해석력으로 지금까지 300여 곡 이상의 창작 작품을 연주했으며, 국내 주요 대학 작곡과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교육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사)한국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 2018년부터 매년 초청받아 윤이상, 정회갑, 이성재, 김수원 등 국내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해왔다. 2019년에는 일신문화재단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에 선정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23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초청 공연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앙상블 위로는 현대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창작 음악과 타 예술 장르를 결합한 〈Sound Maker Project〉 시리즈와 각국의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오늘〉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과 작곡가들의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승경훈_플루트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석사과정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군포 프라임필 수석 역임
서울대 박사
현) 연세대학교 출강,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CTS 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위로, 디베르 멤버
이현옥_오보에
독일 Freiburg 국립음대 Diplom (KA) 졸업
독일 Muenchen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사사: Prof. Francois Leleux)
현) 충남교향악단 수석, KME리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콘솔라시오 앙상블 멤버, Marigaux 아티스트, 한국종합예술학교, 한양대 겸임교수, 서울대, 연세대 출강
정성윤_클라리넷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및 석사 졸업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베이스 클라리넷 석사 졸업
월드유스오케스트라 유럽투어 수석,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 오페라 객원 단원 역임
현) KT symphony 수석, 연세대,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앙상블 위로 멤버
남윤지_바순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재학중 도불
프랑스 생모어 국립음악원(CRR de Saint-Maur-des-Fossé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학사 및 석사 졸업
프랑스 드렁시(Drancy) 음악원 교수 역임
현) 프라임필하모닉 수석, 앙상블 위로, 목관오중주 앙상블 디베르 멤버, 선화예중.고 출강
유선경_호른
한국예술종합학교, 함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제주국제콩쿠르3위, 동아음악콩쿠르1위 입상
독일 bergische Symphoniker 수석역임
현)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우리_마림바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제3회 대한민국 타악기 콩쿠르 최우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한경필하모닉, 경기필하모닉, 평택시립교향악단, 국립경찰교향악단 등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 역임
현) 아우어 퍼쿠션 음악감독 및 리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서울시립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이은지_피아노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학사, 석사 과정 및 실내악과정 만장일치 입학 및 졸업
이화여대 박사과정 졸업
서울시향, 군산시향, 서초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금호영아티스트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출강, 앙상블 위로,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유니송 멤버
임보현_피아노
Hochschule für Musik Köln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이탈리아,스페인, 독일 등 국제 페스티벌 초대 연주
현재 국내외 전문 연주자로 활동 및 로드앙상블 대표
김유경_바이올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학사과정 우등졸업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음악원, 파리 시립음악원 (CRR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CNSMDP) 석사과정, 연주학 박사과정 졸업
부산대, 성신여대, 전남예고, 경북예고 강사 역임
현) 강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출강, 현대음악앙상블 위로 멤버
박신혜_바이올린
독일 뮌스터 음악대학교 학사 및 석사졸업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교 석사졸업 및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장학생 졸업
자브리켄 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발터 기제킹 국제콩쿨 실내악부문 1위
현) 인천시립교향악단 차석, 인천예고 출강, 앙상블 위로 멤버
변정인_비올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음대 디플롬 및 마이스터과정 졸업
독일 드레스덴필하모니 단원, 마인츠국립교향악단 종신부수석 역임
현)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서울비르투오지,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Wiro 단원, 예원, 서울예고 강사
윤석우_첼로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및 석사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실내악 수료
프랑스 불로뉴 시립음악원(CRR de Boulogne)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Vatelot-Rampal 콩쿨1위, 프랑스 Epernay 콩쿨 1위, 포르투칼 CIMCA 실내악 콩쿨 2위
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현대음악앙상블 위로 멤버
유이삭_더블베이스
서울대학교 학사,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 린 대학교 음악대학,인디애나 대학교 연주자과정 졸업.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 앙상블블랭크 멤버,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Bassmann퀄텟 멤버.
성신여대, 이화여대, 충남대 출강
박은혜_거문고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이수자
제40회 전국국악대제전 종합 최우수상
전) 가톨릭대학교 음악학부 출강
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가야금_이해정
경기가야금앙상블 대표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국가무형유산 제41호 가사 전수자
국가무형유산 제23호 가야금병창및 산조전수자
2023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효영_생황
추계예술대학교 및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2013 여성신문사 주최 신진여성문화예술인상 수상
2015KBS 국악대상 관악부문 수상
2025 서울예술상 전통부문 최우수상 수상
현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 서울대학교 출강
윤석만_대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이수자(악사)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동상
통일앙상블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원, 서울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출강
조우리_아쟁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졸업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콘텐츠기획 전공 졸업 (문화예술석사)
김일구류 아쟁산조 전바탕 앨범 ‘스며들다’ 발매
소아쟁 창작곡 ‘시선’ 발매 (자작곡)
모던가곡 멤버
이상경_국악타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2020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국무총리상)
2022 WOMEX(월드뮤직엑스포) 공식 아티스트 선정
현, 여성타악그룹 groove& 대표
백승완_지휘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독일 뤼벡 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졸업
IEMA, Ensemble L’art pour l’art 등 다수의 독일 현대음악 앙상블과 협업
앙상블 아인스(Ensemble Eins) 객원지휘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중
11.19.(수)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윤이상 관현악을 위한 “예악”
정종열 관현악을 위한 “여러 점들”
---- Intermission ----
이병무 관현악과 전자음향을 위한 “백합에 금박하다” (2025)
장은호 교향시 “설경”
백병동 관현악을 위한 “2장”
[작곡가 및 작품해설]
윤이상
관현악을 위한 “예악”
정종열
작곡가 정종열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은 후 2003년 University of Chicago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콩쿨, 동아콩쿨, 연세문화상, 살바토레 마르티라노 국제작곡콩쿨, ARKO 한국창작음악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관현악콩쿨에 입상, 연주하였다. 2016년에 아르코 창작우수작곡가로 선정되었고 2018년 대한민국 작곡상 서양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작품은 여러 음악제에서 수 차례 초청 연주되었고, 국내외 유수 연주단체에 의해 초연되었다. 한국작곡가협회 사무총장 및 부이사장. 21세기악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7기 한국문화예술위원으로 활동 하였다
현재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현악을 위한 “여러 점들” (2025)
관현악을 위한 “여러 점들”은 우리 주변에 상존하는 여러 다른 생각과 소리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다.
그것들은 점들처럼 나에게 다가왔으며, 서로 다른 여러 점들은 동시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의 생각들도 이와 같지 않을까?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러한 복잡한 가운데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 공존하는 것을 본다.
음악에서도 우리 주위에 원하지 않는 소리와 연결되지 않는 소음과 소리에 우리는 노출되어 있지만 반복적인 소리/소음에 우리는 무감각해진다. 어느 순간 귀 기울이면 다양한 모순된 소리들이 들린다. 소음과 음이 뒤섞인 공간에서 우리는 여전히 살아간다.
이병무
이병무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 예술대학 작곡과에서 강석희, 니콜라우스 A. 후버, 디륵 라이트를 사사했다. 그는 소리 재료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하여 다양한 관점에 의한 소리의 다차원적 표현을 추구한다. 그의 작품은 한국, 독일, 일본, 포르투갈, 프랑스, 싱가폴, 스웨덴, 미국의 여러 음악회와 음악제에서 콜로르 현악사중주단, 앙상블 모데른, 앙상블 소리, 앙상블 이멕스, 앙상블 서플러스, 앙상블 프로젝트21앤드, 앙상블 팀프, 앙상블 미장, 앙상블 아인스 등에 의해 연주되었다. 한국전자음악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현악과 전자음향을 위한 “백합에 금박하다” (2025)
음악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인 속성이 오히려 나를 방해한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소리는 분명 물리적인 현상이고 너무도 실재하는 객체이지만, 그 추상적인 속성과 허공에서 출발하는 작곡 과정 자체가 현상 이면의 것이 더 본질적인 것이라고 강요하는 듯하다. 그래서 모든 것을 쳐냈을 때 얻게 되는 가장 본질적인 구조는 2개의 음일 것이고, 3개가 되었을 때 세속적인 구조가 완결되어 인력 관계는 안정적으로 형성된다.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그 외의 음들은 사실상 이 구조의 변증법적 확장이자 프랙탈이며, 심하게 얘기하면 모조리 장식이다. 이렇게 되면 음악은 무의미해진다.
하지만 세상은 추상적이지 않으며, 음악은 세상의 일부다. 소리 하나가 지니고 있는 입체성은 이미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며, 음악은 그 세계들의 결합이다. 관현악이 가지고 있는 가장 다차원적인 속성이 어쩌면 우리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장대한 관현악이 원자 자체를 제외하고 모두 장식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본질을 외면하는 오류를 낳게 될 것이다.
시소게임. 다른 한편으로 여전히 셰익스피어의 대사(“to gild refined gold, to paint the lily”)처럼 덧칠한 백합이 순수한 백합보다 저속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또한 우리가 지닌 본능이다.
또 다시 시소. 덧칠한 백합이 순수한 백합보다 진정 저속한가. 한껏 꾸민 소리의 덩어리가 주는 물리적 타격감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우리를 현혹한다.
또 시소. 청중은 본능적으로 금박한 백합에서 새롭게 순수한 백합을 찾아내려 할 것인데, 그 백합은 나의 백합과 다를 것이다. 청중이 자신의 발견에 지적으로 만족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렇게 수시로 바뀌는 양방향에 대한 우리의 추구가 우리를 더욱 불안하고 간사하게 만든다.
이 곡은 3개의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추상적인 꼭지(4:15:10의 비율)가 반복해서 등장한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음으로 발현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소리 사이에서 침묵으로 파여진 시간 자체일 수도 있다. 주로 시간적 비율로 나타나지만, 시간과 관계없이, 예를 들면 소리 질감의 차이로 나타날 수도 있고, 중층 구조에서의 비중 차이일 수도 있고, 다분히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절점일 수도 있다. 반복되는 이 구조를 토대로 위에서 설명한 양 방향에 대한 지향성의 차이가 현상의 차이로 나타난다. 서로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각 부분들은 너무도 추상적인 이 기이한 비율과 대체적으로 프로세스의 성격을 띤다는 공통점으로 연결되어 있다.
음을 하나씩 추가할 때마다 양방향의 본능이 밀고 당기는 것을 목도하며, 불쾌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낀다. 땅과 하늘 사이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곡의 매 부분마다 내가 결정한 셈이다. 그것도 자유라면 한없이 누릴 수 있었겠지만, 여기에도 여지없이 실체를 알 수 없는 구속감이 또 다시 나를 괴롭혔다.
장은호
작곡가 장은호는 쇼팽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작곡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2022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와 같이 동아음악콩쿠르, 제30회 스페인 소피아 왕비 작곡상, 국제 에네스쿠 콩쿠르, 국제 파데레프스키 작곡 콩쿠르 우승 등 다양한 수상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아르디티 현악 사중주, 앙상블 콩트레샴, 스페인 라디오 텔레비젼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등의 연주단체에서 그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그의 작품은 KAIROS, Requiem Records에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작곡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향시 “설경” (2019)
교향시 ‘설경’은 폴란드 화가 요제프 헤모인스키의 ‘우크라이나의 겨울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였다. 이 작품은 하얀 눈이 덮인 대지와 지붕, 그리고 쾌청한 겨울밤의 풍경을 담아내며,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느껴지는 낭만과 향수를 표현한다.
특히 헤모인스키의 겨울 풍경화들은 서정적인 정취와 더불어, 때로는 자연의 역동성과 위대함을 드러내며 겨울의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본 작품에서는 겨울의 고요함, 눈에 반사되는 빛, 휘몰아치는 눈보라 등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겨울의 감각들을 음악적으로 은유하였다.
감상 시에는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소리의 장면들을 통해 겨울의 정취를 각자의 상상 속에서 자유롭게 그려보길 바란다. 이는 ‘설경’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기는 길이 될 것이다.
백병동
관현악을 위한 “2장”
[연주자 소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Gangnam Symphony Orchestra
1997년 창단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9년 6월부터 강남구의 문화 예술 진흥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강남문화재단 소속 예술 단체로 출발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넓히고 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강남구 자매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에 초청받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및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로스앤젤레스와 리버사이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2013년 시카고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초청연주에서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을 성공리에 끝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음반 제작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8-2000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5번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의 연주 실황 CD 출반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출반하였다. 또한 2009년도부터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시작하여 2011년 전집 앨범을 출반하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겼다.
예술의전당 주최 교향악축제에 1998년부터 초청을 받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야음악회, 청소년음악회,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그리고 롯데콘서트홀 개관 기념 가족음악회,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 KBS FM 콘서트 실황음악회,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서현석, 성기선, 여자경 예술감독에 이어 2025년 데이비드 이 예술감독이 취임하여 앞으로도 열정적인 연주와 신선하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관객들과 지역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997년 서울특별시 최초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창단
1998년부터 교향악축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주최 제야음악회, 청소년음악회,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연주
한국음악협회 한민족창작음악회, KBS FM콘서트 실황음악회, 통영국제음악제, 롯데콘서트홀 개관기념 가족음악회 연주
1998년-2000년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 5번 및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연주 실황 CD출반
2002년-2006년 국내 교향악단 최초 베토벤 교향곡 전곡 출반
2003년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 한인 미 이민 100주년 기념공연(로스앤젤레스, 리버사이드)
2009년 강남문화재단 소속 예술단체로 편입
2009년-2011년 브람스 교향곡 전곡 출반
2013년 시카고 문화회관 초청연주
1997년 서현석 초대 예술감독, 2016년 성기선 2대 예술감독, 2020년 여자경 3대 예술감독 역임
2025년 4대 예술감독 데이비드 이 취임
1997년 서울특별시 최초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창단
1998년부터 교향악축제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주최 제야음악회, 청소년음악회,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연주
한국음악협회 한민족창작음악회, KBS FM콘서트 실황음악회, 통영국제음악제, 롯데콘서트홀 개관기념 가족음악회 연주
1998년-2000년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 5번 및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연주 실황 CD출반
2002년-2006년 국내 교향악단 최초 베토벤 교향곡 전곡 출반 및 2009년-2011년 브람스 교향곡 전곡 출반
2003년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 한인 미 이민 100주년 기념공연(로스앤젤레스, 리버사이드) 및 2013년 시카고 문화회관 초청연주
1997년 서현석 초대 예술감독, 2016년 성기선 2대 예술감독, 2020년 여자경 3대 예술감독 역임
2025년 4대 예술감독 데이비드 이 취임
11.23.(일) 19:0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프로그램]
유호정 “Unlimited, Maze (무한의, 미로)”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한대섭 “얼굴 달린 새”
Fl. 승경훈 / Va. 변정인 / Vc. 윤석우 / Pf. 이은지
박수정 “I’dear (아이디어)”
Fl. 승경훈 / Vn. 박신혜 / Vc. 윤석우 / Pf. 이은지
지성민 “Octet (옥테ㅌ)”
B.FL. 승경훈 / B.Cl. 정성윤 / Pf. 이은지 /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 Db. 유이삭
---- Intermission ----
백승완 “Thin Ice (임계)”
Fl. 승경훈 / Cl. 정성윤 / Vc. 윤석우 / Pf. 이은지
남정훈 “As if Dissolving (마치 스며드는 듯이)”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 Pf. 이은지
서은정 “시장 가는 길”
Cl. 정성윤 / 1.Vn. 김유경 / 2.Vn. 박신혜 / Va. 변정인 / Vc. 윤석우
이승은 “박혁거세(朴赫居世)”
Fl. 승경훈 / Cl. 정성윤 / Vn. 김유경 / Va. 변정인 / Vc. 윤석우
[작곡가 및 작품해설]
유호정
중앙대학교 작곡과와 동대학원 영상음악전공 석사 졸업 후, 한양대학교 서양음악이론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3th Piano Composition Competition Fidelio Spain 2등을 수상했으며, The College Music Society, Virtuoso Series Colorado State University, 대한민국 실내악제전등의 국내외 연주회에서 렉쳐 리사이틀 및 작품을 발표하였고, 독일 13oder14에서 작품을 출판하였다. 이 외에 한국여성작곡가회와 21세기악회 등에서 작품 발표 및 한국서양음악학회 학술 포럼 논문 발표 등의 학술 관련 활동과 단편 영화 작곡을 병행 중이다. 현재 중앙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Unlimited, Maze (무한의, 미로) for String Quartet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면 다양한 생각과 시선들이 함께하는 것 같다. 네트워크로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타인의 삶과 관점을 쉽게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하지만 그 내면까지 정말 다양하다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의 생각은 한정적이고, 그래서 무한한 정보들을 각각의 분리된 개체로 바라보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 결국 돌고 도는 미로 속에서 무한한 것들을 유한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게 인간의 한계이지 않을까.
그런 구상에서 시작하여 무한의 미로 속에 갇혀서 헤매고 있는 지금의 우리를 빠른 대위적 흐름과 강력한 유니즌의 조화로 그려보았다.
한대섭
한대섭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연주자과정,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과정을 차례로 졸업하였다. 재학 중 독일 전국음대연합 작곡 콩쿠르 입상을 비롯해, 바이마르 국제작곡콩쿠르 오케스트라 부문 1위 및 관객상, 이탈리아 까밀로 토그니 국제작곡콩쿠르, 캐나다 몰리나리 국제작곡콩쿠르 수상 등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작품은 ISCM Estonia 국제현대음악제, ACL Festival Japan, Meetingpoint Music Messiaen Germany, 범음악제, 화음프로젝트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 음악제에서 연주되며 실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대섭은 가천대, 상명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전주대, 충남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경기현대음악협회 대표, 서울모던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서 음악과 다양한 장르 간의 예술적 협업을 해오고 있다.
얼굴 달린 새
〈얼굴 달린 새〉는 고구려 고분 벽화와 신라 유물에 등장하는 신수 인면조(人面鳥)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사람의 얼굴을 한 이 새는 해와 달을 상징하며, 저승과 이승을 잇는 존재로 전해지기도 한다. 기묘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자태는 오랜 세월 동안 해학과 신비가 공존하는 상징으로 알려져왔다.
음악은 인면조의 어색한 발걸음과 퍼덕이는 날개짓에서 출발한다. 민속 장단을 바탕으로 한 리듬이 반복과 변주를 거듭하며 이어지고, 현대적인 화성과 음색은 이 낯선 생명체의 환상적인 기운을 드러낸다. 특히 중간부에서 등장하는 상여 소리의 변형한 선율은 인면조가 지닌 사후세계적 의미와 맞닿아, 곡의 울림을 삶과 죽음, 현실과 저편을 넘나드는 상징으로 확장시킨다.
〈얼굴 달린 새〉는 전통의 흥겨움과 현대적 실험을 엮어낸 작품이다. 해학적인 몸짓과 신비로운 상징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익살스러우면서도 낯선 울림을 전한다.
박수정
작곡가 박수정은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3년 ISCM 범음악제를 시작으로 귀국 후 국내 활동을 이어왔으며, 미국, 폴란드, 독일 등 해외 무대에서도 작품이 소개되었고,
2024년에는 개인발표회 <가타부타>를 통해 현대사회의 소통과 갈등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하며 서사적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에 출강 중이며, 창악회, 뉴뮤직-다, (사)한국작곡가협회, (사)ACL-Korea의 실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디어 I’dear
작품 I’dear는 ‘Idea’와 ‘Dear’의 중의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발생과 음악적 탐색 과정을 담아낸다.
이 곡은 막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3화음의 성질을 두고 잠시 멈칫하는 순간에서 출발하였다.
겉으로는 단순한 이론 같지만, 화성의 성질과 음정 앞에서 마주하는 고민은 경험 많은 작곡가에게도 늘 반복되는 출발점이다. 새로운 곡을 쓸 때마다 우리는 어떤 음재료를 선택하고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맞닥뜨린다.
I’dear는 바로 이 과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하며, ‘아이’는 곧 처음 작곡을 배우는 학생의 시선을 의미한다.
지성민
서울대학교,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였다. 오스트리아 그라츠市 음악상과 일신작곡상을 수상하였다. Christian Doppler 과학연구재단 작곡상 특별상, 영국 London Ear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수상했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속작곡가를 역임하는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게서 오작교 프로젝트 작곡가로 선정되었으며 ensemble iiiiiiiii 예술감독,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옥테ㅌ
특별한 지향점이 거의 없음. 작곡의 과정에서 음악 외적인 것이 완전히 배제될 수는 없음. 지향점이 생기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작곡의 과정에서 무의식에 가까운 판단이 완전히 배제될 수는 없음.
백승완
한양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뒤 독일 뤼벡 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박영희 국제작곡콩쿠르 입상과 함께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작품이 세계초연되었으며, 함부르크 Blurred Edges Festival, 하노버 Musik 21 Niedersachsen, 프랑크푸르트 작곡가 쇼케이스,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 위촉 발표되었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작품 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앙상블 아인스의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계 Thin Ice
Fl.(Picc.) Cl.(Bass Cl.) Pno. Vcl.
오늘날 우리는 환경 파괴, 전쟁, 사회적 갈등, 경제 위기와 더불어 각종 갈등과 혐오 등으로 인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시대를 살고 있다. 얇은 얼음 위를 걷는 듯 위태로운 세상을 바라보면, 이미 이 세상이 어떤 임계점에 다달아 있는듯한 인상을 받게된다. 이 작품은 이러한 비관적인 상상 속에서 비롯된 긴장과 불안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음악은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를 연상시키며 시작한다. 산발적으로 흩어지는 짧은 어택과 그로 인해 분리되는 음정들은 불확정성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등장하는 튜티는 작은 작용들이 켜켜이 쌓여 거대한 덩어리로 몰려드는 집단적 불안감을 묘사한다. 결국 이 흐름은 파국으로 치닫는 듯하며,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을 반영한다.
남정훈
계명대학교 학사 졸업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폴란드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콩쿨 1위
한국작곡가협회 주관 파알 생명나무 작곡가 선정
독일 아이제나흐시 주관 바흐 작곡상 수상
현) 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출강
피아노 5중주를 위한 “마치 스며드는 듯이”
‘디졸브’는 영화에서 한 장면이 서서히 사라지며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는 기법을 뜻한다.
이 작품은 그 영화적 아이디어, 즉 한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 속으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듯한 느낌에서 출발하였다.
음악 속에서는 이전의 울림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 다음 장면으로 이어지며, 시간과 기억이 겹쳐지는 듯한 흐름이 형성된다.
이러한 모호한 경계의 순간을 통해, 변화보다는 ‘이어짐’의 감각이 부각된다.
서은정
경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졸업, 러시아 St. Petersburg 국립음악원 작곡 Diplom,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작곡과 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 졸업. 서울시립합창단 신작 합창곡 공모 대상(2001), 세계 여성 작곡가 협회(IAWM)작품 발표(2006),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모사업(2009~2024), 국립국악원 창작음악제안서(2010),
대구문화재단 개인예술가 창작지원(2018), 2024 K-Classic 비젼
아티스트 선정. 현, 경북예고 강사 및 창작산실 컴팩토리 대표.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시장가는 길”
“On the way to the market" for Clarinet in Bb and String quartet
조선후기 대표화가인 혜원 신윤복의 작품 ‘저잣길’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되었다. 꽤 나이 차이가 나 보이는 두 사람은 모녀지간은 아닌 듯한데, 시장가는 길에서 만난 두사람- 생선이 담긴 함지박을 인 젊은 여인과 채소가 든 망태기를 옆구리에 낀 나이 많은 여인-은 대화를 나눈다.... 이 그림은 바쁜 시대를 사는 현 시대의 여성의 삶이 투영됨과 동시에 조부모, 손자 손녀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대와의 공통점도 느껴진다. 어른들의 옛 이야기가 그립고 소중해지는 오늘! 과거와 현재를 생각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승은
영남대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취득,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제18회 영남작곡가협회 실내악 콩쿨 입상 및 제7회 현대창작가곡 콩쿨 입선, 2016년 대구작곡가협회에서 올해의 작곡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 영남대, 인제대, 경상대, 창원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울산대, 경남대, 동아대, 부산대, 계명대학교에 출강중이며, 현대국악앙상블굿모리 대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혁거세(朴赫居世)
한국 고대 건국신화의 주요 모티브는 천강(天降)과 난생(卵生)이다. ‘박혁거세’ 신화도 상고대 왕국에 관한 건국신화의 하나로, ‘천신이 하강하여 건국하였다’를 기본으로 한다. 진한(辰韓) 땅의 여섯 마을 우두머리들이 모여, 군왕을 정하여 나라를 세우고 도읍을 정하고자 높은 곳에 올라 남쪽을 내려다보니, 양산 기슭에 있는 우물가에 번개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드리워진 흰말이 엎드려 절하고 있었다. 그곳을 살폈더니, 자줏빛 알이 있었고 말은 사람들을 보자 길게 울고는 하늘로 올라갔다. 알을 깨뜨리자 사내아이가 나오매, 온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들이 따라서 춤을 추었다. 이윽고 천지가 진동하고, 해와 달이 청명하여 이로 말미암아 혁거세왕(赫居世王)이라 이름을 지었고, 왕은 예순한 해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 하늘에 올랐는데 이레 뒤에 그 유해가 흩어져 땅에 떨어졌다. 혁거세 주검의 산락(散落)은 다른 건국신화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라 시조신화 고유의 신성함을 담고 있다.
[연주자 소개]
위로앙상블 Ensemble WIRO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앙상블 위로는 2015년 가을, 유럽에서 수학한 연주자들과 작곡가 강미나가 함께 창단한 단체로, 한국 현대음악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해석력으로 지금까지 300여 곡 이상의 창작 작품을 연주했으며, 국내 주요 대학 작곡과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교육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사)한국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 2018년부터 매년 초청받아 윤이상, 정회갑, 이성재, 김수원 등 국내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해왔다. 2019년에는 일신문화재단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에 선정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23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초청 공연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앙상블 위로는 현대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창작 음악과 타 예술 장르를 결합한 〈Sound Maker Project〉 시리즈와 각국의 현대음악을 소개하는 〈오늘〉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과 작곡가들의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승경훈_플루트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석사과정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군포 프라임필 수석 역임
서울대 박사
현) 연세대학교 출강,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CTS 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위로, 디베르 멤버
정성윤_클라리넷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및 석사 졸업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베이스 클라리넷 석사 졸업
월드유스오케스트라 유럽투어 수석,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 오페라 객원 단원 역임
현) KT symphony 수석, 연세대,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앙상블 위로 멤버
이은지_피아노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학사, 석사 과정 및 실내악과정 만장일치 입학 및 졸업
이화여대 박사과정 졸업
서울시향, 군산시향, 서초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금호영아티스트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출강, 앙상블 위로,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유니송 멤버
김유경_바이올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학사과정 우등졸업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음악원, 파리 시립음악원 (CRR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CNSMDP) 석사과정, 연주학 박사과정 졸업
부산대, 성신여대, 전남예고, 경북예고 강사 역임
현) 강원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출강, 현대음악앙상블 위로 멤버
박신혜_바이올린
독일 뮌스터 음악대학교 학사 및 석사졸업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교 석사졸업 및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장학생 졸업
자브리켄 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발터 기제킹 국제콩쿨 실내악부문 1위
현) 인천시립교향악단 차석, 인천예고 출강, 앙상블 위로 멤버
변정인_비올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라이프치히음대 디플롬 및 마이스터과정 졸업
독일 드레스덴필하모니 단원, 마인츠국립교향악단 종신부수석 역임
현)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서울비르투오지, 서울모던앙상블, 앙상블 Wiro 단원, 예원, 서울예고 강사
윤석우_첼로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 de Lyon) 학사 및 석사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실내악 수료
프랑스 불로뉴 시립음악원(CRR de Boulogne)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Vatelot-Rampal 콩쿨1위, 프랑스 Epernay 콩쿨 1위, 포르투칼 CIMCA 실내악 콩쿨 2위
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현대음악앙상블 위로 멤버
유이삭_더블베이스
서울대학교 학사,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 린 대학교 음악대학,인디애나 대학교 연주자과정 졸업.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정단원, 앙상블블랭크 멤버,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Bassmann퀄텟 멤버.
성신여대, 이화여대, 충남대 출강
백승완_지휘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독일 뤼벡 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브레멘 국립예술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졸업
IEMA, Ensemble L’art pour l’art 등 다수의 독일 현대음악 앙상블과 협업
앙상블 아인스(Ensemble Eins) 객원지휘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중
2025 대한민국작곡제전 세미나
소리의 유산과 이상(理想):
윤이상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며
일시: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2시(등록 1시 30분)
장소: 서울대학교 종합연구동 220동 201호
주최: (사)한국작곡가협회, (사)음악미학연구회
좌장: 지형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