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전통적으로 기타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에스파니아에서도
이 음악은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작
https://youtu.be/MbO5bPJiZv4?si=O9-5qrHf6nn0x8tD
기타 연주곡 - 타레가
기타 음악으로는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Recuerdos De La Alhambra)은
에스파니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타레가
(Francisco Tarrega Eixea: 1852~1909)의
작품이다.
전통적으로 기타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에스파니아에서도 이 음악은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Alhambra)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유적지의 하나이다.
그라나다(Granada)에 위치한
이 궁전은 해마다
수십만의 인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관광객의 대부분은
타레가의 기타음악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이 곳을 여행한다.
무어족의 유적지로 알려진
알함브라 궁전은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무어인들의 자취를 느끼게 해주는
대형 건축물이다.
타레가는
근대 기타연주법의 틀을 완성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다.
사망하기 3년 전에
팔이 마비되는 병을 앓고 난 후
더이상 기타를 연주할 수 없게되자
이를 비관하며
슬픈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타레가의 음악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팝에서는
최고의 소재중의 하나로
여겨지고있다
영화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에서
그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주제로 한
에뛰뜨(Etude: 습작)가
1984년
오스카의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