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에 건강검진으로하다 세침검사까지 권유받고 결과는
오른쪽 0.7m(확정), 왼쪽0.5m(의심으로 나왔지만 95%) 라고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어서 울기만했는데 이제 이성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쉽진 않지만요.
충남대학병원에서는 무조건 전절제해야한다고해서 얼덜결에 수술날짜까지 다음주 금요일로 잡았는데요.
이런 경우도 건대 이용식교수님 같은 경우는 부분절제를 해주실까요? 서울로 가보지도 않고 수술 결정하는게 맞나싶기도 하면서 양쪽이라 다른 선택 사항이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진료 봤을때는 위치는 괜찮다고 했었어요.
서울로 가기가 쉽진 않아서 너무 고민됩니다.
첫댓글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저도 3월에 건강검진해서 갑상선 조직검사 하자더라구요
그래서 일산 암센타로가서 조직검사
하고 5월12일에 수술하고 지금은
동위원소 방사선 치료 준비 중이네요
저도 대전인데 처음엔 암이래서 놀라기는 했는데요.
수술하고 지금 방사선 치료 준비하고
하니까 또 금방 지나가던데요 수술은 맘내키는대로 하시면되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힘내시고요
95% 암가능성 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충격 받으셨겠어요.
의사께서 전절제를 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를 이해 하시죠?
반절제를 하게 되면 수술 후에도 암세포가 남아있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고
반절제 해주는 의사를 찾아 가는 것이 무의미 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딸의 경우 감상선 암2.5cm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6월23일 전절제 수술을 했는데
일주일 후에 혈액검사를 하고 담당의사를 만났더니 수술후에 먹던 칼슘약도 끊고 홀몬약만 하루 한알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방사선동위원소 치료도 필요 없다고 하고...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에 따라 전절제 또는 반절제를 하는 경우가 있겠지
아마도 한쪽도 의심스러워서 전절제하자신거같아요
그리고 반절제후 한쪽도 재발됨 또 수술하셔야하니..
전전제하시는것이
안녕하세요. 저는 아내가 초음파 검사 중 갑상선암이 의심스러워서 조직 검사를 하지 않고 큰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대전이 가까와 대전에서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병원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