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영등포 갑' 출사표 던진 전여옥 “정치와 결혼하고자 한다”

[루이니스]

'영등포 갑' 출사표 던진 전여옥 “정치와 결혼하고자 한다”

사무실 개소식 갖고 '승리 다짐'

김영덕 기자 2008-01-29 오후 10:26:54  

 

▲만세삼창으로 건승을 다짐하고 있는 전여옥 의원.ⓒ 프리존뉴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9일 오후 3시부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개소식에 “저 전여옥은 이제 정치와 결혼하고자 한다”며 영등포 갑에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전 의원의 총선 출마 및 사무실 개소식은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방불케 할 정도 많은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 사회는 코미디언 배일집씨가 맡았으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몽준, 이한구, 박희태, 홍준표, 원희룡, 한영, 박성범, 고흥길, 전재희, 허천, 황진하, 박찬숙, 이재창, 황우여 의원 등 20여명의 현역의원이 참석해다.

 

▲축사하고 있는 박희태 의원.ⓒ 프리존뉴스

전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들어왔고 정권교체를 이뤘다. 우리 아이들에게 벅찬 희망과 행복한 선택이 있는 사회를 물려주고 싶다”며 “이제 여러분 덕분에 정권교체를 이뤘으니 정치와의 뜨거운 연애를 끝내고, 이제 그 정권교체를 책임지기 위해 정치와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정치연애론을 펼쳤다.

이어 전 의원은 “뜬 구름 잡는 정치가 아니라 손에 잡히는 삶을 위한 정치를 시작하겠다. 할 일이 많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영등포를 선택했다”며 “한나라당의 영광을 되찾듯 영등포의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왼쪽부터)원희룡, 정몽준, 한영 의원.ⓒ 프리존뉴스

 

▲축사를 전하고 있는 한영 최고위원.ⓒ 프리존뉴스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전여옥 의원.ⓒ 프리존뉴스

전 의원은 KBS 기자와 일본 특파원 등을 거쳐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원내에 진출했으며, 당 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다.

 

▲관내 인사들과 케익을 커팅하고 있는 전 의원.ⓒ 프리존뉴스

 

▲전 의원과 사회복지단체인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오른쪽), 한국청소년보호재단 변상해 이사장.ⓒ 프리존뉴스

또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최시중 전 이명박 후보 선대위 고문,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허화평 전 의원, 이석연 변호사, 이재창 교수, 여에스더 에스더클릭닉 원장,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홍관희 박사, 진성호 인수위 전문위원, 김진희 교수,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 변상해 서울벤처정보대학원 교수, 이영진 퓨즈커뮤니케이션 대표 등과 관내 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서울 영등포 갑은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의 지역구로 대통합민주신당 김영주, 김영대 의원도 출사표를 낸 상황이어서 치열한 사투가 예상된다.

프리존뉴스 김영덕 기자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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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전여오크 또 시작-_-

이명박한테서 등 돌리려고 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면서 이번에도 또

박쥐짓-_-

[사카린+.+]

친구 정치 지못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aiya]

중혼은 불법...-_-

[효우엄마]

영등포민 여러분...제가 다 죄송합니다...이렇게 무시당하셔서 어쩝니까...

[따뜻한 나의 오늘]

ㅆㅂ 영등포 사는 사람이라 죄송합니다-_-^

[δ티누비엘]

정치가 너 싫대. 넌 평생 독수공방하거나 결혼 하루만에 이혼 당할거임ㄳ

[언제끝날까??]

-- 영등포로 이사온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

[신의광대]

유부녀가 또 결혼하면 중혼죄에 해당합니다. 여오크~ 정치랑 결혼해서 감방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