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포츠 조선을 둘러보다가 현대 김시진 코치에 대한 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창호의 야구별곡 인가?
뭐 그런 코너네요..^^
http://sports.chosun.com/club/list_lch.htm
뭐 보실 분들은 긁어다 붙여 보시고..
80년대 야구를 잘 보지 않아서 김시진 선수의 존재를 잘 몰랐지만
패넌트레이스 성적은 외관상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한 최동원 선수와
김시진 선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차이가 나서
평소에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김시진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 그렇게 약했다네요..ㅜ.ㅜ
요즘 현대 김시진 코치를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날 투수 왕국 현대가 있기까지 김시진 투수 코치의 힘이 절대적이었죠..
뭔가 화려함은 없지만 현대 신예 투수들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김성근 전 감독(하던 팀들이 많으셔서..^^;;) 이래로
최고의 투수 조련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화에도 좋은 코치가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첫댓글 유능한 투수코치 왔습니다..최일언 코치..온지 얼마 안돼서 그렇지 곧 능력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두산시절 정말 잘했으니까 말입니다...
최일언 코치는 정말 유능한 코치죠....한화는 유감독이 문제죠...
ㅋㅋ 오늘날 두산의 강력한 우완정통파 영건들도 최일언 코치의 작품인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