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님이 바라는 인간관계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런 계산 없이 한 인간 대 인간으로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사회적 가면을 벗고 무엇도 꾸미거나 숨기지 않은 채
나인 나로서 존재할 수 있는 관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대로 존재할 수 있는 관계
Where can Bob just be Bob
어디로 가야 Bob이 그냥 Bob일 수 있나요?
Where can I just be me
어디로 가야 내가 그냥 나일 수 있나요?
- 'Shut Up, I Love You'
이런 관계, 공간을 바란다는 건 어찌 보면 그간 많은 곳에서 나인 나로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존재하기 어려웠다는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To be the guy that you want
Little bit everyday
I lose a bit more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는 매일 나를 조금씩 더 잃어가고 있어요.
Many places , too many way
Many things misunderstood
많은 곳, 너무 많은 길
많은 오해들(오해받은 많은 것들)
- 'Shut Up, I Love You'
많은 편견과 오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길 요구하는 시선과 간섭에 외롭지 않았을까...하는 짐작...
양준일 님은 <양준일기>에서 그랬듯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가 있었냐 없었냐에 따라 행복지수를 매길 정도로 '자유'를 중요시하는 분입니다.
양준일 님이 말한 나인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관계, 공간이 바로 그 '자유스러운' 관계,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팬들과도 바로 그런 관계를 원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런 계산 없이, 꾸미거나 숨길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고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함께 있어도 언제나 '나'일 수 있는...그런 관계.
팬들과의 submarine잠수함을 원했던 것 역시 의도치 않은 것들...어떠한 misunderstanding오해, prejudice편견도 없는 공간에서 제니들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유스럽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랐던 걸 겁니다.
그러니 저는 그 잠수함에 의도치 않는 것들이 스며들지 못하게 지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가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게!
ㅡ내용 필사 및 번역은
in the wonderland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ㅡ
덧)
조금 몽롱한 상태라 하고싶은 말은 있었으나 글이 두서없네요^^;;;
회칙안내 https://cafe.daum.net/joonilyang/nu0R/505
첫댓글 알레떼님...열정과 사랑에 감동이고 존경합니다.
준일 한정 집중?입니다ㅎㅎ 머릿속 생각 좀 더 정리하고 올릴까 하다가 그냥 올려요^^;;;;
@알레떼 정리 안 하셔도 남은 것은 제니들이 정리해서 알아들을 겁니다.
@준일이즈뭔들 그렇겠죠?^^ 이심전심 제니님들 믿고 던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풀어서 해석해주시면 감사^--^
그냥 제 생각이니 고민고민하지 말고~~ 느끼는대로^^
좋은글 다시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일님 글과 말은 하나도 안놓치고 싶은데 이 방송 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 했어요~♡
많은 이야기들을 하셔서 그럴거예요 필사해 해석하고 기록하는 수고를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지금 알레떼 님이 몽롱하셔서 그럴거예요. 그 부분 그냥 잘 이해되고 있어요. 다시 되새길 수 있게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ㅎ 살짝 알듯말듯 해서요 다시 읽어볼께용~~
네 다시 읽어보니 어떤 의미인지 알겠어요 '안식처'에 이미 쉴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가 포함된 듯하네요^^
다시 들으러 가봐야겠네요~~♡
오 히어링 능력자👍 하나하나 복습하고 싶은 마음^^
@알레떼 누가그래요? ㅎㅎㅎㅎㅎ
@플로리다가고싶다 다시 듣는다면서요ㅋㅋ 전 다시 봤습니다 글을
@알레떼 ㅎㅎㅎㅎ듣기평가하러~~~
플님 요새 ......글좀 써주이소!!!
@이네뜨 쓸말이 없어요~~
@플로리다가고싶다 왜그류~~ 복습해서 써요 저처럼ㅎ
@플로리다가고싶다 엄니가 감자 이제 안 갔다주긍교? ㅋㅋㅋ
@이네뜨 감자 이제 조금씩 사서 먹슴당~ ㅎㅎㅎㅎ
제식대로 해석하자면
집에 돌아와서나 혹은 밖에서 그런 친구를 찾으면.....
그런 관계의 누군가가 있다면 (아무런 계산없이 손을 잡을 수 있는) 가장하거나 꾸밀 필요없이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는 뜻인거 같아요.
네 저도 대략 그런 의미로 이해했는데 어떻게 쓰면 더 명확하게 의미가 전달될까 해서요ㅎ 감사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ㆍ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휴ㆍㆍ멋찐 스타님
참 멋진분이시죠?^^ 팬들과 함께하는 공간, 시간 속에서는 자유로움을 느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준일님=자유. 동의어쥬?! ㅎ
.....
두서없지 않아요~~~ 쪼아쪼아♥
아프다가 나아 카페 간만에 올 때에도...
놓친 알레떼님 글은 꼭 찾아보쟈이...^^
아공 아프셨구나ㅜㅜ 아프지마요~~ 요즘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은 많은데 글로 옮기려면 정리도 안 되고 마무리도 안 되고ㅋ
준일님 말이나 글 자체로 이미 완결성 있고 좋은데 더 덧붙이려니 그런가봐요ㅎ
암튼 건강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