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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에 CP 본평가 의뢰...발행 검토 착수
발행 규모 300억~600억 이상...차환용 예상
부채비율 감소에 따른 차입 부담 완화 영향
https://www.ebn.co.kr/news/view/1625745/?sc=Naver
최근 6500억 규모의 영구채 발행에 성공한 신세계건설이 CP(기업어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하반기 만기 CP를 차환하기 위해서다. 영구채로 역대급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지면서 올해 만기 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할 거란 추측이 많았으나 신세계건설은 결국 ‘롤오버(차환)’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CP 발행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달 한국신용평가사에 CP발행을 위한 본평가를 의뢰했고, 한국신용평가사는 지난달 31일 해당 CP에 대한 신용등급을 A2-로 부여했다. 신용평가사의 본평가는 통상 채권 발행 이전의 필수적 절차라는 점에서 신세계건설이 CP 발행을 검토하고 있음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조달 규모나 용도 등은 알려지지 안았으나 ‘차환용’의 성격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건설은 오는 7월 당장 300억원 규모(금리 6.95%의 CP 만기가 도래하고, 내년 1월에도 각각 100억원(금리 7.10%), 220억원(금리 7.10%), 총 620억원 규모의 CP 만기가 연달아 도래한다. 이를 감안할 때 발행 규모는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600억원 이상으로 추측된다. 조달에 성공하면 신세계건설은 올해만 총 7번의 CP를 발행하게 된다.
신세계 건설 빚 돌려막기 시작이요...
첫댓글 누가 백기사가 될까?
흑기사?
아니면 점령군이 될까?
배부른 아기 돼지라...
늑대(헤지 펀드)의 입김에 훅~~~
허술한 지붕이 날릴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