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종영] 연말 배당소득 분리과세 예상 종목
고배당률, 배당소득 분리과세 가능 종목 선호
■ 이익 변동성이 낮고 배당성향 40% 이상 기업 찾기 필요
- 배당 분리과세 적용 시점과 유리한 종목 선택 전략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12월 결산 법인의 2026년 1월 1일 이후 배당 지급분부터 적용. 따라서 2025년 12월 26일까지 기업의 주식을 순매수하여 12월 말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재되면, 해당 기업이 분리과세 요건 충족하는 경우 2026년 지급되는 배당에 대해 분리과세
2025년 12월 31일이 배당 기준일인 기업도 배당이 2026년에 지급되는 만큼 분리과세 적용 대상. 다만 실제 분리과세 요건 충족 여부는 주주총회 이후 확정. 따라서 배당 투자자는 연말 시점에 기업의 순이익, 배당성향, 과거 배당 정책 고려해 목표 기업에 접근할 필요
특히 분리과세 적용 여부 결정에 있어 핵심인 '배당성향'은 배당금보다 순이익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짐. 따라서 일관적으로 40% 이상 배당성향을 유지 중이며, 이익 변동성이 낮은 기업의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현 시점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 삼성생명, 제일기획, 한전KPS, 한전기술, 하이트진로, 에스원 등. 이 기업들은 과거에도 배당체계가 안정적이었고 배당성향이 비교적 높은 수준 유지해 왔기에 분리과세 가능성 다분
- 일부 종목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현금 배당금액 10% 증가 조건 충족 시 배당 노력형 종목에 편입. 배당성향 충족 위해 배당금 증액하거나 증액이 여의치 않은 경우 4분기 비용 과다 처리 통해 요건 충족에 나서는 기업 등장 가능
- 2026년 2~3월, 분리과세 목표로 배당주 자금 대규모 유입될 전망
분리과세 목표로 하는 대규모 자금이 2026년 2~3월 주식시장에 본격 유입될 것. 대부분 기업이 결산 배당금과 배당 기준일을 이 시기에 확정하기 때문. 이들 기업은 관례적으로 배당금도 선제 공시하는 경우 많아, 투자자 입장에서 분리과세 적용 여부를 조기 판단하기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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