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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29회,고16회(송설32회)
 
 
 
카페 게시글
송설 사랑채 요란한 발동기 소리 들어며 보리타작하던 시절
김동범 추천 0 조회 271 04.06.16 09:0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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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16 12:51

    첫댓글 동범이 친구야 사진 구하느라 수고했다, 그래 보리타작 장면이 아니더라고,-----해방직후 사진? 반갑네 한번 만나면 더욱 좋을텐데.

  • 04.06.16 12:53

    김주인장 준 글과 사진을 보노라니 30-40년전으로 가네요. 새삼스럽군요.잘 보았어요.

  • 04.06.16 14:08

    사진을 보니 어릴적 생각과 향수까지 밀려오는듯하구만, 김주인장! 옛날이 그립네요.

  • 04.06.17 22:27

    농사를 천직으로 하신 아버지는 기계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면 기계를 밟는 사람의 컨디션을 알수있다고 하셨다. 타작하는날이 토요일/일요일이면 고3,중3이라도 타작을 다했다. 시험기간이라도 통하지않았다.농사를 알지못하면 사회나가 그어느것도 이겨낼수없다는것이 지론이었다.이것을 아는데는 꽤 긴 세월이 필요했다.

  • 04.06.17 22:33

    참고로 예기하자면 나락(벼)은 원동기의 힘을 빌렸고, 보리는 한단 한단 울러매고 내려 쳐서 알들을 털었다.알의 특성도 그렇지만 벼는 워낙 양이 많아 기계를 사용하였는데 타작하는 날이면 새벽 4시부터 기계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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