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5. 6. 1. 월) 이야기 - 상어 이야기 35
(참고 ; 인터넷 자료, 사전, 위키 백과, 엔하위키 미러 등)
* 상어 요리와 활용
7. 상어를 모티브로 한 영화 - 죠스 시리즈
1) 개요 - 식인상어와 인간이 싸우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괴수영화이며, 원작은 피터 벤츨리의 동명의 소설인 《죠스》입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는 상어를 the fish라고 칭합니다.
사실상 식인상어가 등장하는 모든 영화들의 시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필버그의 두 번째 극장용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1~4편 모두 유니버설에서 배급했습니다.
1975년에 처음 1편이 나왔을 때,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4편까지 더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질이 떨어지는 괴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이 1의 제작 이후 속편 제작을 거부했기 때문에 감독이 바뀌어서 생긴 일입니다.
그래도 기술력만큼은 계속 발전해오고 있었는데, 마지막 편인 4편은 이마저도 최악인 막장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아무튼 시리즈 모두 브로디 일가가 주인공을 담당하였으며, 사람들이 많이 놀러오는 바닷가에 식인상어가 나타나서 사람을 공격하자, 뜻있는 등장인물들이 모여 상어와 싸우다 몇 명은 죽지만 결국은 퇴치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사상 최초로 흥행수익이 1억불이 넘은 작품이며 인플레까지 합하면 대략 4억 7천만 불에 달하는 지금 기준으로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스필버그가 세계적으로 영화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게 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서, 기존의 인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악당과는 달리 동물이 사람보다 훨씬 집요하고 포악한 악당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한 충격을 가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배우 로이 샤이더 역시 유명해졌습니다. 스필버그의 영화에 줄곧 음악가로 활동하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 역시 유명합니다.
1976년 미국 제 4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편집상, 음향상, 197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1976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안소니 아스퀴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KBS를 통해 1984년 1월 2일 더빙되어 첫 방영되었고, 2004년에 재방영되었습니다.
- 오늘은 새로운 6월의 시작... 상어와 같이 여유있게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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