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계속 있네요.
잠수교는 가고 싶고 비는 온다고 하고
갈등을 하던중 비예보가 점점 새벽시간으로 이동하고 있어 과감히 카메라를 들고 잠수교로 출동~
오늘은 조금은 따뜻한 가을날씨 였습니다.
비예보가 있어서인가 오늘은 바이크가 조금 적은 듯 했습니다.
하지만 운동 및 산책을 위해 나오신분들이 많아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사진을 찍던중 스카우트 바버 한대 포착
셔터를 누르는데 사람과 자전거와의 간섭이 생겨 1차 실패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다 드디어 발견
사람들을 피해 뛰어다니며 셔터를 물렀지만 실패
멋지게 커스텀까지 하셨는데 사진에 온전히 담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잠수교에 오시면 그때는 멋지게 담아드리겠습니다.
항상 안라무복하세요
아쉬운 마음에 오늘은 조금 일찍 집으로 향해봅니다.
항상 인디언 가족분들을 잠수교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달려와 주세요
첫댓글 사진도 그냥 찍는게 아니네요. 이래저래 방해물과 숨바꼭질 해야 하니...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