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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16~17일 호우, 홍수 주의보 발령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기상청 따르면, 안다만해 열대 몬순과 라오스에서 저기압 영향으로 태국 각지에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폭우가 계속 내려 홍수와 집중호우에 주의를 호소했다.
홍수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다음과 같다.
북부 : 메홍썬, 치앙마이, 치앙라이, 파야오, 쁘레, 난, 람뿐, 람빵, 우따타라딧, 쑤코타이, 깜펭펫, 피찓, 피싸누록, 펫차분,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동북부 : 러이, 넝카이, 넝부워럼푸, 우돈타니, 븡깐, 싸콘나콘, 나콘파놈, 차야품, 컨껜, 마하싸라캄, 까라씬, 러이엣, 야쏘톤, 암낫쩌른, 묵다한,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쎄껟, 우본랏차타니
중부와 동부 : 차이낫, 앙텅, 씽부리, 롭부리, 싸라부리, 깐짜나부리, 쑤판부리, 라차부리, 싸뭍싸콘, 싸뭍쏭크람, 싸뭍쁘라깐, 방콕, 나콘파톰, 빠툼타니, 논타부리, 아유타야,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 차창싸오, 촌부리, 라양, 짠타부리, 뜨랏
남부 :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 쑤랏타니, 나콘씨타마랏, 팟타룽, 쏭크라
치앙라이 화이트템플 '왓렁쿤' 다시 오픈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도에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화이트 템플이라고 알려진 ‘왓렁쿤(Wat Rong Khun, Thai : วัดร่องขุ่น)’이 다시 오픈했다.
왓렁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었지만, 6월 16일 다시 오픈하고 방문객의 입장을 허가했다.
다시 오픈한 왓렁쿤 입장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이며, 입구에서는 체온 측정도 실시된다.
왓렁쿤은 역사적인 사원이 아니라 최근 들어 치앙라이 출신 태국인 근대 미술가로 알려진 철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 씨의 디자인으로 건설된 새로운 사원이다.
지방 선거 연내 실시를 총리가 언급
▲ [사진출처/Matichon News]
코로나-19 예산이 사용되어 지방에서 선거 비용을 확보하지 못해 실시가 더욱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지방 선거(เลือกตั้งท้องถิ่น)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연내에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하지만, 어떤 선거가 언제 실시되는 등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선거 비용을 준비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내가 어떻게든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 관련 사업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쏨낃(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부총리(경제 담당)는 투자위원회(BOI)에 대해 세제상 우대 조치 등을 보다 매력적인 것으로 하여 농업 관련 외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태국에 유치해서 태국를 이웃 나라에 대한 투자 발판으로 하도록 요청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생산 거점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이러한 기업을 태국에 유치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농업 관련 사업에 해외 투자가 늘어나면 코로나로 타격을 받고 있는 농업 부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타이항공 수석 부사장 가솔린 수당이 월 7.5만 바트, 높은 급여에 비판 쇄도
▲ [사진출처/Daily News]
파산한 타이항공 수석 부사장(SVP) 클래스 월급이 650,000~700,000바트(약 25,367000~27,318000원) 통근 수당(가솔린 수당)이 월 75,000바트(약 2,926,900원)라고 연립 파트너 민주당 싸맛 부당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태국인 유저들은 “뭉개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그렇게 받아놓고 파산이야?” 등 경영에 대한 비판이 쇄도했다.
타이항공은 2012~2019년 누계 약 660억 바트의 적자를 냈고, 2019년 말 부채 총액은 약 2450억 바트에 이른다. 경영 위기 속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운휴에 몰려, 올해 5월 하순 태국 중앙 파산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해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항공권 환불을 포함한 채무상환을 중단했다.
방콕 모터쇼, 내달 13일부터 예정대로 개최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그랑프리 인터내셔널은 제 41회 방콕 국제 모터쇼(The 41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를 예정대로 7월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13일이 VIP 대상, 14일이 보도진, 15일부터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에 의한 규제가 점차 완화되고 있어, 평소보다 전시 공간 거리를 두거나 관계자 전원에게 페이스 실드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올해 모터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금까지 3회 연기되었다.
비엣젯, 태국 국내 5개 노선 취항
▲ [사진출처/MGR News]
베트남 저가항고 비엣젯 항공(Vietjet Air)은 6월 15일 태국 국내선 5개 노선에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설된 노선은 방콕(쑤완나품 공항)~남부 핫야이(7월 17일 취항). 방콕~남부 나콘씨타마랏(8월 6일 취항), 방콕~남부 쑤랏타니(11 월 4일 취항), 방콕~동북부 컨껜(7월 30일 취항), 방콕~동북부 우본랏차타니(10월 6일 취항)으로 태국 법인 타이 비엣젯(Thai Vietjet Air)이 운항한다.
비엣젯의 태국 국내선은 총 12개 노선이다.
에까마이 플라네타륨, 6월 20일 영업 재개
▲ [사진출처/Thestandard.co]
방콕 도내 에까마이 지역에 있는 플라네타륨 시설 ‘방콕 플라네타륨(Science Center for Education)'이 이달 6월 20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억제를 위해 좌석 수를 280석에서 100석으로 줄이고 좌석 간격을 두고 판매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 사망자도 제로
▲ [사진출처/Sanook News]
6월 1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제로(0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3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35명 중 2,99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8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23일 연속으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특정 국가에서 입국자 무격리 방안, 17일 정부 내에서 협의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s)' 구상으로 체육관광부, 내무부, 외무부, 공공 위생부를 포함한 4개 부처가 제안한 입국 후 2주 격리 조치를 하지 않고 하루 외국인 1000명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이 6월 17일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에서 협의되게 된다.
블룸버그가 보도에 따르면, 이 ‘트레블 버블’ 구상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뉴질랜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해외에서 입국 항공편은 특별 예외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입국이 금지되어 있다.
최근 들어 태국에서는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 22일 동안 나타냐지 않는 것으로 규제를 서서히 풀면서 태국 주요 산업인 관광업 촉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으로 착안된 것이 ‘트레블 버블’이다.
‘트레블 버블’ 구상은 코로나-19로 봉쇄된 것으로 보이는 국가가 협정을 통해 '버블(거품)'로 들어가 격리 기간을 의무화하지 않고 그 버블 내 왕래를 인정한다고 하는 것이다.
현지 NBT 보도에 따르면, 이 '여행 버블'구상에 대한 제안은 현재 초기 단계로 기업과 의료 목적 방문에 한하고 인원도 한 국가 당 1일 1000명에 한해 14일 검역을 면제하는 대신 추적 시스템 사용을 의무로 하는 등의 조건을 붙일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트레블 버블’로 인한 외국인 입국으로 감염 재확대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정부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정부 CCSA 협의는 물론, 향후 이번달 26일 개최되는 아세안(ASEAN) 협의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파타야 아바니 호텔, 6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
▲ [사진출처/Avanihotel.com]
파타야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아바니 파타야 리조트(AVANI Pattaya Resort & SPA)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지했다가 7월 1일부터 재개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이것을 앞당겨 이번주 6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 호텔에서는 eGift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식사와 숙박, SPA 등을 즐길 수 있다.
태국 정부 관광청이 파타야 호텔 및 스파 이용을 촉진
▲ [사진출처/Travel.trueid.net]
태국 정부 관광청(TAT) 파타야 사무소 삔낫(ปิ่นนาถ เจริญผล) 소장은 파타야 관광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프로젝트 ‘TAT Hot deal @Pattaya and Chonburi'를 밝히며 파타야 여행을 홍보했다.
이 소장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TAT를 비롯해 동부 호텔 단체와 촌부리 관광지 협회 등과 협력해 100개 이상의 호텔, 스파, 레스토랑, 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50% 할인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모션은 TAT 온라인 창구에서 7월 1일~9월 15일 사이에 제공되며, 7월 15일~12월 24일 사이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쑤랏타니 카오쏙 국립공원 호텔 ’아누락 로지‘ 1박 990바트 프로모션
▲ [사진출처/Anuraklodge.com]
남부 쑤랏타니도 카오쏙 국립공원(Khao Sok National Park)에 있는 ’아누락 커뮤니티 로지(Anurak Community Lodge)‘가 6월 17일 태국인과 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해 1박 990바트 프로모션 'The Rainforest Rising package’를 발표했다.
‘The Rainforest Rising package'는 디럭스 방갈로(2명) 숙박, 조식, 나무심기(무료 T셔츠 1매를 선물로)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로 자전거와 아누락 트레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패키지는 1실에 최대 3명 숙박할 수 있으며 엑스트라 침대와 아침 식사로 400바트가 추가된다.
예약 기간은 8월 20일까지로 숙박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쑤랏타니 공항 교통편은 차량 1대당 편도 1300바트로 최대 3명까지 승차 가능하다. (공항에서 아누락 로지까지의 75분 소요)
태국에서 백신 개발에 진전, 실험은 새로운 단계
▲ [사진출처/Pattayamail News]
세계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개발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국립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영장류 연구 센터(Primate Research Center)는 이미 쥐를 이용한 실험은 성공했으며, 현재 이 시설에서 더 검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5월부터 시작된 테스트는 필리핀원숭이 25마리에 각각 성분이 다른 백신을 투여해, 그 안전성과 면역 항체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영장류 연구 센터 쑤찐다(Suchinda Malaivitjitnond) 소장은 "백신을 투여한 원숭이를 관찰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모든 원숭이는 건강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면역을 일으키는 백신이기 때문에 높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원숭이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것은 ’mRNA‘라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백신으로 이 ’mRNA‘ 방식은 항원이 되는 단백질을 체내에서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병원체는 아니지만, 체내에서는 '적'이 있다고 인식하고, 이것에 면역 반응하여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
’mRNA‘ 방식은 현재 백신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 모데루나사 등도 채용하는 주요 신기술이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감염자는 3,135명, 사망자는 58명으로 코로나-19 수습에는 어느 정도 성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신종 플루가 유행하던 11년 전의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당시 필요한 시기에 백신을 해외에서 구할 수 없었다. 이번에도 개발을 주요 국가에 의존할 경우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 우려가 있기 때문에, 태국은 자국에서 저렴한 백신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쭈라롱꼰 대학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책인잠인 끼앗(Kiat Ruxrungtham) 교수 "이것은 목표이지만, 1,000바트 이하로 억제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해 10월이나 11월에는 사람에 대한 임상 시험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면 2021년까지 백신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태국 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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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 각지에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폭우가 계속 내려 홍수와 ㅡㅡㅡㅡㅡㅡㅡㅡㄹ
관광객에게 50% 할인 요금을 제공하는 /////g
우리나라도 코로나 환자가 제로가 돼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