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술일.. 제겐 간여지동 편인날입니다.
10시쯤 낡은 애마를 타고가다 무심코 엔진을 보았는데 압력밥솥 김새듯 옆구리에서 김이 나는것 같은..ㅠㅠ
단거리 이동이었고 볼일이 급했기에 일부터 보고..
12시가 다 되어 시동을거니 온도게이지가 후다닥 올라갔다 멈추면 좀 내려오길 신호등 몇개 지나는동안 반복되더라구요. 바로 보이는 정비소가 얼마나 반갑던지요.
냉각수호스가 낡아 냉각수가 샜다고..
호스 바꾸고 냉각수 보충하고 다행이 일찍 발견해 호미로 막을것 호미로 막는선에서 그쳤답니다. 야간운행이었으면 잘 안보여 가래로 막았을수도 있었겠다. 엔진 깨지지 않은것만도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일진을 보니 ㅠㅠ 간여지동 편인날.
오래전에도 간여지동 편인날에 세탁기 호스가 빠져 물바다가 되었는데 저의 관설은 뭔가 터지고 막고 하는 날인가 봅니다. 남편도 관인데 이런 소소한일로 액땜이 되는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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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천간 편인 / 지지 정관날에 교통사고났어요.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량수리비 천만원 나왔죠. 편인일 조심해야겠네요.
휘발성메모리칲님 정말 그만하니 다행이였네요. 편인이라는 육신은 원활하지 않아서 퇴화된 형태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점이라더니만, 냉각수 호스가 낡았다니요. 액땜일 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