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 오신 횐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용~*^^*
11월 17일..벙개날...
그전날 라이노를 쪼금 타거...묵이랑 무랑이랑 나무햄이랑 일케
밥을 먹고... 묵이 아는사람들과 술을 쪼~금 했다..나무햄은 쩜
더마이묵거 ㅋㅋ 그래서 내가 나무햄차를 타거 묵이랑 나무햄
델따주고 담날아침 나무햄테우고 깜시누나 테우고 신평에 도착했다.
음...쪼금 늦게 도착했당...히히*^^*
근데 사람이 쩜...ㅋㅋ 많았다..
*^^* 어찌어찌~ 10시 30분쯤 출발을 하였다.
휴게소몇번... 들리고... 이하 바닷가 까지의 내용은 비슷하기에
생략하겟숩니당..ㅋㅋ
오며 가며 울차랑 다른차에 ^^ 많은 일들이있었쥐 ~ ㅋㅋ
1. 나무햄의 까스사건... 길치클럽회장님의 멋진모습...ㅋㅋ
2. 강쇠햄의 무전기사건. 맛동산 들고 뛰기 사건...
잠못자게하고 혼자자기,
3. 보라돌이의 죽을뻔한 사건.
4. 무랑이의 미아사건
5. 기타...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잇었당. ㅋㅋ
첫번째...나무햄 가스사건... 음 출발하고 가산을 지나 다부IC올리기
전... 어디서 수상쩍은 냄세가 났다. 소리소문없이... 일시에
울차안에는 화생방경보가 내렸고...난 범인 색출에 나섰다.
그런데...울 길치회장님... 얼굴이 빨게져...웃으면서
창문을 내리고 있는것이다.
딱걸렸어~~ ㅋㅋ 그러고 다부IC를 빠져 나오면서.. 이게 왠일인가
우리의 길치회장님 대구쪽이 아닌 안동쪽을 향하여 가고 있는게 아닌가
차를 세우고 후진을 하였다... 앞차는 못봤겠지만 뒤에 4대인가 3대는
씨~~끕 했을껏이다. 신흥길치세력으로 급부상하여 회장까지 단숨에
차지한 우리 나무회장님...그날역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않았다.
그리고 두번째... 우리의 강쇠햄~!! ㅋㅋ 역쉬 멋진햄이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맛동산들고 뛰기사건... 그진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회집에서 술을 쩌금 마이 마신 울강쇠햄... 차타자마자
음악의 소리를 최대한으로 ㅋㅋ 젤뒤에서 자던 돌이와 승천...자려다가
벌떡..깨버렸습니다. 그러면서 강쇠햄이 하는말... 젊은것들이 어데
잘라고...음악소리를 최대로하고 잠시간의 설교와 함께...애들잠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말했죠."야야~!강쇠햄 금방 잘끼다..
쩜만 지달리라" ㅋ그말과함께 강쇠햄의 잠시간의고문과함께 하시는
말씀..."야야 나~! 나 구미갈때까지 절대 안잔다~!!"구러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구러다가 전 무전기를 켰죠. 어디서 다른사람들이
무전치는 소리...에 강쇠햄 벌떡...무전기를 잡더니...그사람들의
대화에 끼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들리나?","어데라고","아이~XX"
등등 대꾸도 없는 그사람들과의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순간
우리 차안은 뒤집어 졌고...차가 안뒤집어진게 다행...구러다가
포기 하였는지...술기운이 오른 강쇠햄...스르르 잠에 빠져버렸다.
구러다가 휴게소에 들렀고. 잠이 깨었다. 그때 마침 휴게소가
인동휴게소였다. ㅋㅋ 나무햄 왈"강쇠야 다왔다! 여기 인동이라~!!"
강쇠햄 "어? 벌써 인동이가...내 쩜 잤나?" ㅋㅋ 또 배째고
웃었다! ㅋㅋ그러면서 조금의 휴식과 함께 다시 출발을 하였다.
근데 이제 차가 쩜 밀리는 것이다...
강쇠햄...차가 설때마다 차문을 여는것이었다 ㅋㅋㅋ
어라어라?? 드디어 사건이 터졌다...영천거의 다와서
차가 쩜 마이 막히는 것이었다. 강쇠햄 어김없이 차문을 열엇따.
한손엔 맛동산을 들고 내리는것이었다. 근데 이게 왠일 갓길로
오던 마티즈를 세움과동시에 길이 쩜 뚤렸다... 내림과 동시에
문을 닫앗던 우리는 기냥 태우지 않고 냅따 달렸다...ㅋㅋ 의외로
차가 잘 풀렸다 ㅋㅋ 구래서 우리의 강쇠햄 맛동산을 들고 뛰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ㅋㅋ 들어와서 하는말..."야~와이리 잘뚤리너
(헉헉)씨끕했다... 근데 아무도 안테아주고 그냥 막~가데~"
ㅎㅎㅎ 또 차가 뒤집어질뻔했다. 또 한마디..우리를 기절시킬뻔했다
"그래도 맛동산 하나도 안흘렸데이" (<==요대산 맞나몰라)
글케 어찌어찌~ 타고 다신 내리지 않았다 차가 막혀도 ㅋㅋ
문만열고 갓다 ㅋ
3번째. 보라돌이의 겁먹고&웃다가...죽을뻔한 사연 ㅋㅋ
음 벙개갈때마다 글고 돌이랑 차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돌이
겁 억수러 많다...차가 쩜 크게 코너링을 하거나 옆에 가까이오면
"어어~~ 형형~~~" "어~누나 조심조심~" 이것이 벌벌떠는것이었다..ㅋㅋ
그리고 강쇠햄 사껀때마다 돌이는 숨을 할딱할딱 거리며 마치
숨이 막히는 사람처럼 어쩔줄을 몰라하면 웃는것이었다..ㅋㅋ
글거 까꿍누나한테더 넝담하다 한 2번쯤 죽을뻔..ㅋㅋ
다음 돌이랑 같이 차타시는분들은 심하게 웃기시거나하시면 안됩니다
글거 돌이를 태우시는분은 최대한 안전운전...안그러면 돌이
안절부절 못합니다..ㅋㅋ 돌이 넘 귀여버...
4번째... 무랑이 길치사건.. 우리에게 잘알려진 길치클럽 초대멤버
요즘 한참 길을 익혀 길치클럽 탈퇴의 문턱까지 갔으나...어제사건으로
여지없이 길치클럽의 회원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어제 포항다와서 우리차 뒤따라오다 신호때문에 걸렸는데...그이후에
못따라와서 포항을 쩜 헤메고 다녔죠 ㅋㅋ
무랑무랑~ 언능 길치클럽 탈퇴해라~ ㅋㅋ
5번째... 기타등등 ...넘넘 여러사건이 있었쥐여... 거 블르곤차의
카지노화...하빈의 꼬임에 넘어간 산도와 뽀햄..ㅋㅋ 곤의 차에서
하빈이의 용돈을 두둑(?)하게 해주었다 ㅋㅋ
글거 유령햄의 삐진 귀여운 모습...ㅋㅋ 누구의 눈물사건...등등
넘넘 많았습니다...아 무랑이의 핫도구 빼사묵다 옷에 케찹묻히기 ㅋ
등등...
음 넘넘 길어져서 빨랑 줄여야겟습니다.
여기 까지 읽으신분들...넘넘 고맙구요...수고하셨습니다.
담에 저에게 밥을쏠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ㅋㅋ
연락 주세요 ㅋㅋ
글고 이제 본론... 회비사용내역을 말씀 드리겟습니다.
=================회비사용내역====================
수 입..................................390,000원
26명 * 15,000원 = 390,000 원
-------------------------------------------------
지 출
기름값 보조(가스차2만원,기름차3만원)...130.000원
2만원 5대(20,000원 * 5대 = 100,000원)
3만원 1대(30,000원 * 1대 = 30,000원)
식사비 ................................312,000원
모듬회(中40,000 * 6 = 240,000원)
음료,소주,라면( 72,000원)
-------------------------------------------------
합 계..................................442,000원
-------------------------------------------------
수 입 - 지 출..........................-52,000원
390,000원 - 442,000원 = -52,000원
=================================================
식사비용까지 모두해서 -52,000원이나왓습니다.
찬조금(?)을 쪼금 더 걷어서 5만원을 했고 Nego는 2000원
밖에 못했습니다.
이상 회비 사용내역이었습니다.
요번바다벙개에서 많은 추억들 가져가셨길 바라구요.
다음에 벙개를 치게된다면 더욱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하겟습니다.
회비 사용내역에 대하여 궁금증이나 의문이 있으신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구요. 이번 여행에 대한 불만이 있으신분들또한
저나 유령햄한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ㅃ ㅣ ㄹ ㅣ ㄹ ㅣ~~!! 였읍니다~!!!
P.S : 까꿍누나땜시렁...장가가기 다 글렀어...아침부터 붙어다녀서
사람들이 오해하믄 어케 ㅋㅋㅋ 아무도 안하겠지만서도 ㅋㅋㅋ
나 장가못가믄 신부 만들어 주야된다 ㅋㅋ 안그럼 누나 결혼식장가서
깽판 놔뿔끼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