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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쓴것에, 덭붙여서. 수정한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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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편
병원 냄새가, 진동하는. 이곳...소리지르고. 깨고..부수고...
그런일상..정신병원에 갇힌. 한여자가. 하늘을보며, 중얼 거리고있었다.
"..헤헤, 현아..현아.."
그리고, 알수없는 얼굴을 하고선 지난일을 생각하며, 웃는 여자이다.
한달전, 사라진. 현을 찾아. 현의 어머니인. 진숙의
일상을 스토커처럼, 알아오면서. 진숙을 따라...온 여자였다.
그러나..여자가 본것은. 이해할수없는....처참한 광경이였다.
타앙...
귀가 찢어질듯한. 소리와. 함께..쓰러지는건...여자가 본사람은..
현이였다....피를 토하며. 그자리에서 쓰러져가는....여자의눈엔..
눈물이 흥거니 젖어있었다.
그리고, 연속적으로...들려오는....총소리...
타앙..타앙...탕..
모두들, 처참하게 쓰러져갔다..그리고. 진숙과. 눈이 딱 마주친..
여자였다.
"하하하....이거..한사람..더죽게 생겼구나..?"
점점.다가오는. 진숙이였지만. 후둘후둘 거리는, 여자의 발은. 바닥에
딱 달라 붙은것같았다.여자는. 이제 않되겠다는듯. 눈을 감아버렸다.
그리고..들리는 총성....하지만. 여자가아니였다.
그옆에. 바로 쓰러진..진숙과..뒤에 서있는..현...
"..현아...."
여자가. 현을 부르자. 현은. 다리가 풀렸는지, 쓰러져 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상황파악이된 여자는 현을 향해. 뛰어갔다.
"..현아...!!현아!!죽지마!!!응?!..으흑...죽지마.."
"....씹...존나..아프네...이아줌마..쫌..하...쫌..빗겨..쏴..하..주던..가.."
"현아...!!"
"..날...하아..윽...사랑해..준.....하..보답....이니깐....하....잘..살아라..."
"..그리고......그놈들이....하아...나..에대해..물으면...하아....존나..하아
좋은집에......하...윽...서....진이랑...자기네들..하..잊고..잘..산다고..전해줘라..하악..
보고...싶다....서강준...최은빈...한지원...강준영...하아..피식.."
투욱....
떨어져버린..현에손에 들려진..총..그리고..숨을..거두어가는 현...
..우린은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그저, 현을 지켜볼뿐...
"..죽지마!!!!!않되!!!!!"
"헤헤헤..., 나..살리지..말지...헤헤..나..죽이지...너하고.
하늘에.가고싶은데....응...?..흐윽..."
"...현아.....내가..내가.....헤헤.그렇게..보고싶은..얘들..보내줄까?"
"다같이..가는거야...죽.으.러...피식.."
여전히 그끌벅적한, 2학년..10반, 벌써 겨울이지나고, 방학이 지나,
2학년을 마쳐야할 시간이 되어버렸다.
" 발꼬락이 간지러워.
병원에갔더니, 무점이래요.
응아 응아 엿사줘."
여전한.이반은, 공기와. 파리경기 대신. 추억의놀이. 고무줄을
하고있었다. 전통을 지키자며. 시작한. 고무줄...
'전통을 지킵시다!!!'
라는..준영의 목소리가. 아직도. 선하디못해. 또렷하게 들려오는
강준이다. 이생활에. 익숙할때로 익숙해져버렸지만. 아직도.
준영..아니..이반전체를 정신병원에 집어 넣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후우.."
다시, 강준이. 엠피쓰리를, 귀에 꽃았다. 그리고. 씨익 웃어보였다.
갑자기 생각난....현의 생각이일수도 있다.지원은. 그런..강준을
바라보았다. 강준과. 지원은 서로. 웃어보였다.
"간질 간질 간질
봄바람이 살랑 들어오는데!!!
강남갔던 제비가!!!"
목청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며, 사뿐사뿐 고무줄 놀이를 하고있는
준영이다. 여기저기서. 준영의 입을 막아버릴려했지만. 역부족이였다.
이대론 않되겠다는듯. 은빈이. 일어서버렸다. 그리고....
"아악!!!!!최은빈!!!!"
일을 쳐버린. 은빈이. 날카롭디 날카로운. 칼을 하나 들고온. 은빈은
준영몰래. 고무줄을 짤라버린것.....그리고. 예전의 남자들이.여자들을
놀릴때처럼. 메롱. 하더니, 쏜살갔이. 도망가는. 은빈이다.
"씨이..씨이..최은빈!!!오늘, 밥먹지마!!!"
고심끝에. 내 뱉은 말이다.그리고 그소리에의해. 은빈은. 그자리에.
멈쳐섰다. 그의 주위에 뿜어져나오는. 오로라같은..느낌..
"...헤.."
"어쩌지...우리엄마는..날좋아하는데?"
인상을 찌푸리는, 준영을 보며, 생긋웃는 은빈이다. 그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자꾸..그러시면, 우리엄마랑 않.엮.어!!줘요..헤헤.."
'않엮어'란말을. 끊어읽는 은빈이다.그런 은빈을 바라보는.
준영은 비장한 표정으로. 은빈을 바라보며. 말을했다.
"..에잉. 내..아들아, 그러면 못써..이. 아빠가. 아이스깨끼사줄께~"
57편 완결
3학년의 졸업식을 마치고. 이제, 각자 반배정을 받고..각자의 교실로
찾아가는..학생들이다. 그리고, 강준과. 은빈. 지원. 준영도. 각자
반을 찾아갔지만. 모인건......이곳......같은반이였던..그학생그대로...
"씨팔..뭐..이런 학교가다있어!!!"
"..에이, 강준이. 화내지마~ 새친구처럼, 활기차게. 지내면되지~"
준영이빼고선, 모두들. 염연히. 말하면. 새.친구인 얘들에게
인사를 건내였다. 그리고, 강준은 어이없다는듯 인사아닌 인사를했다.
"..씨팔..존나..존나게..반갑다.반가워서...눈물이 그렁그렁하네....하하..
내이름은.강준이다.서.강.준."
"푸하하!!!!"
그러더니, 서로의 얼굴을보며, 모두들 웃고있었다. 어이없다는듯
웃는것과...정말 즐거운 표정..반..반..섞인..
집으로, 들어온. 얘들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은빈과. 준영은, 지한을 찾기 바빴다.
"..오바...엄마는..어딨는지 찾았나..은빈아들."
"없다.오바."
"..그렇다면..."
수사 반장처럼, 큰 돋보기를 꺼내여, 지한의 방을 수색하는 준영이다.
그리고, 단서를 찾았다는듯. '아하' 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준영이다.
"..너의 임무다...엄마를 찾아라. 일명..엄마찾아 삼만리.."
준영은. 은빈의 손에.사탕을 쥐여주며. 말했다. 그리고 은빈은,
이것같다간 않된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만약 엄마를 찾는다면, 외식을 하겠다."
"..헤헤, 알겠습니다!!!"
지한이있는곳은. 맞선자리...이태껏 성격때문에. 남자를 사궈
본적없는 지한이다.이..솔로을 벋어나기위해. 최대한 가식을 적인
웃음을 내뱉는 지한이다. 그런, 지한을 바라보는 이가있으니..
바로..은빈과. 준영이다..
"아들. 힘을내!!!"
준영은. 은빈을 밀어내며, 어서 가보라는 손짓을 해보였다.
잠시 망설이던. 은빈은 이내 싱글벙글하며, 지한쪽으로갔다.
아마..은빈의 머릿속엔....스테이크가 지나갔을것이다.
"엄마!!!!"
우렁찬소리에. 모두들, 집중되는. 이순간. 지한은 쥐구멍.
아니, 열쇠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순간이다.
"아하하, 최은빈!!엄마라니..얘가 뭘 잘못먹었나.."
무안한듯, 웃는..지한이다. 그리고. 은빈의 등을 토닥토닥
거리는. 지한이다.
"좋은말할때.가..오늘..밥안준다."
지한이, 은빈에 귀에 속삭였다. 그리고 이쁘게 웃음을
남자에게 날리는 지한이다.
"..어? 엄마. 바람핀가고?! 으흑....말하지말라고..응..
밥않준다니..뭐..말하지, 말아야지.."
"...응...?잉!!!최은빈!!"
"......흑...하지만, 엄마 날버리지마..."
이상황은..남자가.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나가면서, 끝이 났다.
그리고..모두들, 집으로 향하였다.
"..씨팔..내가. 이집에 들어오는게 아니였어."
지한은, 화를 삯히면서. 준영의 뒷통수를 힘껏 째려보았다.
그리고,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준영을 재치고. 먼저 들어가는 지한이다.
그리고. 보이는, 여자신발. 두쌍..화난듯. 목청을 높이는 강준과
그걸 뜯어말리는 지원이보였다.
"그딴..새끼가 뭐!!!!"
"..죽었다고."
"하하..지랄떨지마.."
"..이렇게..말하던데..?..너희들...너희들잊고 잘산다고..."
"..뭐..?"
".잘산다..그래..하늘나라에서..그리고..마지막말...보고싶다고...."
"시끄러!!!!!"
강준의 눈엔. 어느센가. 눈물이 고여버렸다. 그리고. 그 눈물을
애써 보이지 않기위해, 악을 지르는 강준이다..그런 강준을
바라보는..모두에게서 눈물이 흘렀다.
"..시끄럽댔지....그새낀, 아주 잘살꺼야..씨팔....어디가서
잘산다고!!!"
"..어디..?..그게..하늘인데..?"
"시끄러!!!!!입닥쳐!!!"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속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
그런 빗줄기를..바라보던. 우린이..입을열었다.
"..저거봐..울잖아..울잖아..현이도..씨익.."
"...그만하자..그리고..강우린..너도 나가.."
지원은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하지만. 우린에겐
씨알도 먹히지않았는듯 입을 여는 우린이다.
"...왜..?..난..할일이있는데...."
"..정말...정말...현이가..이세상에..없어?"
아무말도 없이 멍하니있던. 준영이 입을 열었다.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준영이다.
".....어..죽었어.."
"..헤헤..은빈아..죽었데...현이가.."
".......준영아.."
"..으흑....그런데..그런데..!!!! 나만..잘살고있었네..?"
"....준영.."
"바보같이!!!밥 배부르게먹고!!친구, 죽었던것도 모르고.
정말 잘살고있었네!!!"
울고있는..사람들...모두들. 현을 위해 울고있었다.
그리고. 비도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다..
"..으흑..."
"...그렇게..슬퍼할필요는없어.."
"..뭐..?"
"..보러가면되잖아......"
우린은, 씨익 웃어보였다. 울고있는 모두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는..우린이다..
"다같이..가는거야...죽.으.러...피식.."
피묻은..총하나........
타앙...탕..탕...
여러번의 총성이 들려오고..여기저기, 피가..터져나왔다.
그리고. 우린은 실성한 사람처럼. 웃으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갖다 되었다.
"....사랑해..사랑해..."
"..너의..마지막...소원...이루워..졌어...얘들..보고싶단말..피식.."
그리고, 한번의 총성이 들리고. 쓰러지는 우린이다..
....정말. 기쁜듯...웃고있는 우린....
"하악......미안해.....모두..다..보로가는거야.."
end.....
**
완결이, 좀그런것같아서, 다시..
수정작업을했습니다..ㅜㅜ
이래나..저래나..완결이..허무하기
짝이없네요....^^...
이렇게..소설을 마치고나니..참..기분이..
같이웃고울었는데...^^......참..기분이
착찹하네요...^^
첫댓글 ㅠ_ㅠ너무 슬퍼요, 현이가 죽다니...얘들도...ㅠ_ㅠ만나서 좋겠지만.....그래두ㅠ_ㅠ슬퍼요 애들 환생시켜서 이번 사랑은 잘 되게 해줘요ㅠ_ㅠ안될까나요ㅠ_ㅇ??짧은 번외같은걸로 해주셔도 되는데ㅠ_ㅠ
헛- 세드다 ㅇ_ㅇ, 히힛- 그래도 좋았어요, 모두들 하늘에서 해피겠죠 ㅜㅜ, !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앗 !! 마지막에 약간소름이 끼쳐요~ 동반자살이라니 ㅜ_ㅜ
새드ㅜㅜ 너무 슬퍼요.. 모두들 하늘에서 잘 지내겠져?? 새로운 소설 쓰실 건가요??
.. 너무 슬퍼요.. ㅜ_ㅜ 진짜 마지막엔 생각도 못했던 친구들도 죽는것.. 현이 너무 불쌍한것 같아요 ㅠ,.ㅠ 그런데 번외는 없이 바로 다른소설 쓰실 건가요??
어흑 ㅜ 새드군요.ㅜ 마지막에 다죽는다는게아쉽고 슬픕니다 ㅜㅜ 완결내신거 축하드려요!
마지막 반전이예요 ㅠ ㅠ
저도 탕탕......모두를 죽이시다니 !!!!!!!!!!증말...잔인도 하시다 ~ 마음의 여유가 참 없으시네!!! 완결 축하드리고여 ~ 다음번에도 남장소설 !!!꺆꺆꺆~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ㅠ_ㅠ 다 죽이기를 원하지않앗지만...ㅠㅠ 다 죽이니까...슬퍼요..흐흑..ㅠㅠ
ㅠ.,ㅜ 넘 슬퍼요~ 그전에 글이 않써져요~ (컴퓨터가 꼬라서-_-) 그래두 우린이도 자기가 한짓을 하늘에선 후회하기도 하고 아마도 강준이랑 현이 친구들은 기쁠것같야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다 죽은거예요???? 헉;; 현이도 죽구.. 정말 슬퍼요 ㅠㅠㅠ
다죽었네 ㅠ 마지막이 참 색다르네요 하하 ;; 슬퍼요 ㅠ
=ㅅ=;; 난감 이걸 우째쓰까이~
마지막까지 다 봣는데,, 너무 슬퍼요,ㅠ 계속 울엇어요,
재미있게잘봤습니다다음에또쓰실다른소설기대하겠습니다^ㅁ^ 힘내세요^ㅁ^
허엇!! 새드라니.ㅜㅜ 전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ㅜ 정말 다아~죽어버렸군요..-_ㅜㅜㅜ
마지막색다르네요
다 죽었네요....(....덜덜덜)_
헐.. ;ㅁ ;.... 이렇게 끝날줄은 상상도못했다는...
저두 마찬가지에요 ;; 이렇게 끝날줄은 몰랐네요 ㅜㅜ 아씌 이게 다 어른들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왜 죽는건 현이냐구!
흑 ㅠㅠ 다 죽다니 ㅠㅠ 흑흑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요 ㅠ_ㅠ 눈물이 뚝뚝흐르네요 크흑
헉-ㅁ- 마지막 반전인것 가타여 다 죽었더니 우린이 미쳤다...이런 써글년-_-^^^^^^^^^^^
악 모야 다죽엇네 ㅠㅠ
악다죽은건가요?ㅠㅠ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