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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람은 네팔에 있는 지역이름입니다. 룸비니 동산과는 버스로 40여 분 떨어진 곳입니다. 랑그람은 석가족여인들이 사는 부족마을입니다. 곧 부처님 외가 집성촌인 셈이지요. 랑그람 스투파 (사리탑)는 부처님 열반 당시 사리분포 8군데 중 한 곳으로 아쇼카왕이 발굴하지 못한 원형 그대로의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인도 성지순례를 다니고 부처님의 나라를 섭렵하고, 더욱 미약한 문명의 기운이 채 스며들지 못한, 열악하기 이를 데 없는 비하르지역들이었습니다. 비하르지역이란 성지란 뜻으로 그 곳에서는 술과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특히 랑그람은 현재 네팔에 위치하며 성지들 중에서도 아직 발전하지 못한 곳으로 숨겨진 보물과도 같은 곳이었는데 이제 발전을 위한 개발이 시작되어 스투파 중심으로 인근 500미터 안에 있는 모든 건물들은 철거되고 성지로써의 모습을 가다듬을 모양입니다. 랑그람 성철스쿨은 현재 백련암 문도 일중스님께서 거의 4년차 랑그람애서 정진하고 계신 바, 진주 권현옥 산부인과 원장님이 수차례(15회)의 룸비니 의료봉사를 하다 랑그람에서 정진하고 계신 일중스님을 도와 마야정사를 지어내고 더 나아가 정혜스님이 합세하여 랑그람의 뒤떨어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짓기로 원력을 세웠습니다. 학교 이름은 성철스쿨로 하여 부처님, 퇴옹당 성철 큰스님, 은사스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함이며 거룩한 불사에 동참하여 무상의 복을 짓고자함입니다. 무릇 교육이란, 어두운 밤길의 등불과 같으므로 부처님 후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25세가 되면 인생의 변화를 전혀 할 수 없는 랑그람 여인들에게도 또 다른 도전의 용기도 주겠지요. 지금은 조그만 사립학교 둘 국립학교 하나 있는데 사립은 비싸서 못 가고 국립은 학생이 400여명인데 초.중.고등학생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수업하는 중이며 학교는 비만 피할 정도의 스레트 지붕 아래 아무 것도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답니다. 영어나 컴퓨터 그리고 약간 고급진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카두만두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느 집 자재분들은 언감생심이라네요. 지금 학교가 스투파 인근이라 철거가 되어야 한답니다. 우리가 학교를 지을 땅, 건물을 지어 저 학교를 우리 건물로 옮겨 오게 하고 후원을 잘 하여 좋은 선생님과 학과를 베풀면 구태여 카두만두로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네팔의 명문은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면 명문이 된답니다. 지금 사단법인을 발기하여 설립하고 학교의 발전, 유지에 복을 짓고자 합니다. 뜻이 계신 분들은 제가 배를 띄울테니 모두 함께 타고 나아가면 됩니다. 제게 쪽지로 이름, 전화번호, 앞뒤포함 주민등록반호, 주소, 직장명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분이 매월 3만원씩 하여 10년 하면 3백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후원금은 법인설립인가 후, 계좌개설하면 다시 게시 하겠습니다. 동참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빛 있는 동안 빛 가운데로! 랑그람 스투파 입니다. 원형 그대로 석가족이 지켜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기도 회향 성지순례 때 철야정진 했었지요 밤새 내린 이슬인가? 새벽에 옷이랑 자리가 철벅했습니다. 랑그람 스트파 일주문입니다. 2019년 부처님 오신날 랑그람의 장엄입니다. 일중스님의 노고의 결실 마야정사입니다. 부지를 매입하고 3층 건물을 올렸습니다. 선방에서 정진하고 수미산 트레이킹 하고 한 번 쯤은 저 곳에서 한 철 나면서 고군분투하시고 싶은 분은 대환영입니다. 마야정사. 의료봉사 학교 서원을 세우며 일중스님, 권현옥원장님,정혜스님의 도량에 보리수심기 입니다. 보리수는 스투파 옆의 보리수 입니다. 우리 성지순례팀이지요? 22분. 거룩하게 철야 회향하고 보리수 심고 떠나기 전 아침햇살을 품고 한 번 찰깍! 일중스님 정혜스님 권원장님. 그리고 도움주신 정원백씨스님, 정행스님, 일행스님입니다. 지금 공길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답니다 마야정사에서 스트파까지는 보통 걸음으로 20여분 걸렸습니다. 마야정사에서 보이는 국립학교 전경입니다. 랑그람에는 크게 동네가 세군데 있는데 세 동네에서 오고가기 가장 좋은 곳에 부지를 매입하여 학교을 앉힐 생각입니다. 일중스님께서 현지에 계시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건이 되어 학교를 세우고 싶어도 현지사정이나, 현지와의 거리감 때문에 많이 어렵겠지요? 저는 제 중노릇에 진짜 착하구나 하는 불사를 지금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사랑해요! |
첫댓글 감사합니다. 부처님 _()_ _()_ _()_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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