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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jung8h(정팔현)
23. 10. 6. 오늘의 양식 : 계시와 복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28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40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180 하나님의 나팔 소리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505 온 세상 위하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하박국 2장 1-3 절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7. 설 교---------- 정한 때를 기다리자!
4] 계시와 복
* 계 1: 3 –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계시의 내용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옛날에는 책이 귀하므로 한 사람이 읽고 나머지 사람들은 들었다. 그래서 읽는 자(단수명사)와 듣는 자들(복수명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감사하게도 모든 사람이 누구나 원하면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또 들을 수도 있다. 우리는 성경을 많이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 지킨다는 말은 성경말씀을 보수(保守)하고 실천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보수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다. 특히 계시록을 통한 복은 환난을 대비함과 인내와 위로의 복이고(13: 10; 14: 12) 성도가 환난과 죄악을 이겨 마침내 천국과 영생에 이르는 복이다(22: 5, 17).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책인 성경은 그것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참으로 복되다.
계시된 내용은 긴급한 일들이다. “[마지막] 때가 가깝다.” 성도에게는 항상 종말의식이 필요하다. 오늘날은 더욱 그러하다. 지구의 종말이 가깝다.
본서와 성경 다른 곳들에 예언된 세상 종말의 징조들인 많은 거짓 목사들의 출현, 교회들의 배교(背敎), 전쟁, 기근, 전염병, 지진, 핍박, 세계 복음화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계에도 자원 고갈,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이상 징조들이 많이 나타나 있다.
세상의 종말이 가깝다고 본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 계시의 책에 주목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은 해석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우리가 덮어두어서는 안 될 중요한 책이다.
(1) 말씀의 축복 : 이 예언의 말씀을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복에 대한 영적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은 본서가 예언서임을 나타내는 것으로(10: 11. 22: 6-7, 10, 18-19) 본서의 말씀이 예언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영적, 윤리적 권면과 권고를 포함한 현재적 경고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Johnson).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과 관련하여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 복이 있음을 기술한다.
① 구약의 복
창조의 복은 충만의 복이다.
* 창 1: 22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노아 이후의 복은 선택적인 복이다.
* 창 9: 1 –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창 12: 2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② 신약의 복- 예수님의 가르치심.
신약의 복은 영적 복이다.
* 마 5: 3-12 –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③ 말세의 복- 계시록에 나타난 7복
말세의 복은 실천적 복이다.
* 계 1: 3 -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의 복.
* 계 14: 13 -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은 자들.
* 계 16: 15 -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자들.
* 계 19: 9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
* 계 20: 6 -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
* 계 22: 7 -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
* 계 22: 14 -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
(2) 세 사람에 대한 복 :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① 읽는 자.
이에 해당하는 원어 '호 아나기노스콘'(*)은 관사 있는 단수 분사로 초대교회에서 회중을 대표하여 성경을 읽던 자를 말한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이들은 일곱교회의 사자들로 이들이 교회에서 이 편지를 읽도록 명령을 받았다. 읽는 일은 그 내용을 들려 줄 뿐 아니라 그 내용까지 해석해 주는 책임이 있다.
* 마 24: 45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 잠 8: 34 -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 골 4: 16 -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 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읽는 자(anaginosko)는 다시 낭독하는 자, 다시 알게 하는 자, 다시 깨닫게 하는 자, 다시 대언(代言)하는 자, 다시 읽어주는 자를 의미한다.
다시 읽는 자가 복(福)이다.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계시록을 수백, 수천 번 읽었다고 복(福)이 임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다시 읽어주는 자를 만나야 복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천사(天使)로, 대언(代言)자로, 보혜사(保惠師)로 오셔서 구약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셨다. 그러므로 읽는 자란 예수님을 말하며 예수님 자신이 복(福) 자체라는 말씀이다.
또한 마지막 때에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으니 다른 천사요
* 계 7: 2 -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 계 10: 1 -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다른 대언(代言)자요
* 계 19: 10 -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 요일 2: 1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다른 보혜사요(保惠師)
* 요 14: 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다른 아들이다.
* 계 21: 7 -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마 11: 27 -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이 성경을 다시 읽어줄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며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된 자들에게 복(福)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모든 율법을 다시 읽어주실 때 율법 시대는 끝이 났다. 하늘나라가 다시 임(臨)하여 교회 시대요 은혜 시대가 열렸다.
마찬가지로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는 자가 있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啓示) 되면 교회 시대가 끝이 난다. 이 예언의 말씀은 일곱 인(印)으로 봉해져(계 5: 1)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다고 하였다(계 5: 3).
* 계 5: 1, 3 –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도 읽을 수 없다.
* 사 29: 11-12 –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그러나 일곱 눈(영)을 가진 어린양이 봉한 일곱 인을 떼어(계 5: 6)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계 10: 1-2) 다시 성경을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계 5: 4-8 –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계 10: 1-3 –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 다윗의 뿌리에서 그 인(印)이 떼어진다.
여호와의 신이 강림한 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인을 떼어 이 예언의 말씀을 읽어줄 때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고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보인다.
하나님의 신(말씀)이 임한 자가 이 예언의 말씀을 다시 읽어주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 되고 새 예루살렘 성전이 보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 사 11: 1-2, 10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행 13: 22 -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 어린양이 그 인(印)을 떼신다.
* 계 5: 6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눈과 일곱 영을 가진 어린양이 그 일곱 인(印)을 떼게 된다. 일곱 영은 일곱 날의 진리다. 일곱 날의 진리는 하나님이 사도 선지자들에게 주신 모든 진리를 말한다. 아담 때로부터 지금까지 일곱 날의 모든 하나님의 진리를 일곱 눈이요 일곱 영이라 하였다.
일곱 눈을 가진 자의 손에는 다림줄이 있고, 그 다림줄로 예루살렘을 척량(尺量) 한다.
* 슥 2: 1-5 –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예루살렘을 재건(再建)하여 새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된다. 일곱 눈은 일곱 영이요, 일곱 영은 일곱 날의 빛이요, 일곱 날의 빛은 일곱 날의 진리를 말한다. 일곱 날의 진리로 옷을 입은 어린양의 아내가 새 예루살렘 성전이다.
* 슥 4: 7, 9-10 –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