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석박지, 무우석박지 담그는 법 (레시피 포함)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무우석박지는 무를 얇게 썰어 간장, 고춧가루, 새우젓 등으로 양념해서 담그는 간단한 김치입니다.
재료
- 무 2kg
- 굵은 소금 200g
- 물 2L
- 고춧가루 1컵
- 새우젓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설탕 3큰술
- 찹쌀풀 3큰술
- 쪽파 100g
- 양파 1/2개
레시피
- 무 썰기: 무를 깨끗이 씻고 1~1.5cm 두께로 깍둑썰기 합니다.
- 절임: 썰은 무를 굵은 소금과 물에 넣고 1시간 정도 절입니다.
-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설탕, 찹쌀풀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 석박지 버무리기: 물기를 뺀 무를 양념에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쪽파와 양파도 썰어 넣고 함께 버무립니다.
- 숙성: 석박지를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 냉장 보관: 석박지가 익으면 냉장 보관하여 먹습니다.
팁
- 무는 신선하고 단단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굵은 소금 대신 식용 소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양념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매콤하게 좋아하는 경우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새우젓 대신 멸치액젓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석박지는 익으면 냉장 보관하여 1~2주 정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리뷰
저는 직접 무우석박지를 만들어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가 아삭하고 양념도 짜릿하면서 달콤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았습니다. 석박지를 만들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을 찾으신다면 무우석박지를 추천합니다!
추가 정보
- 석박지는 무 외에도 배, 오이, 갓 등 다른 채소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 석박지는 밥도둑 역할을 잘하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석박지는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