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회사 다니면서 각 과목별 기본서와 인강 위주로 기본 이론은 완성하고
내년 1월부터는 회사 그만두고 심화이론과 문제풀이 부터는 종합반으로 들어가서
관리 하에서 엄청 열심히 하고 최신 정보도 조금이라도 더 얻으면서 공부하고 싶은데요..
공부야 어디서 하든 자신이 하는 것이니 크게 상관 없겠지만,
관리방법이라던지 정보력 부분에서 부산과 서울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ㅁㄱ 엠디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1타 강사들은 주로 서울에만 있으니
부산 종합반 현강의 메리트가 없다고들 하던데요...그 말도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기본/일반이론 인강은 맛보기와 검색을 통해 아래와 같이 할까 생각 중이예요..
생물은 ㅅㄱㅇ (ㅇㄷㅇㅍ)
화학은 ㄱㅈ(ㅍㄹㅇ)
물리 ㄱㄷㅎ(ㅍㄹㅇ)
유기 ㄱㄱㅎ(ㅍㄹㅇ)
메가 엠디는 오늘 상담 받으러 가보고 강사 추천도 좀 받아볼까 하는데요
좋은 강사님들 있으면 미리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인강으로 시작하다 내년부터 종합반 들어갈 생각이라 지금 당장 서울 종합반을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시작하는 단계에서 고민이 좀 되네요...
어떤 분은 서울로 가면 outsider 될 수도 있지만 부산 정도면 정보력도 문제없고
관리 측면에서는 오히려 부산은 각 주요 학원별로 종합반 1군데 밖에 없으니 더 신경쓴다는 얘기도 있구요..
서울로 가게되면 아무래도 홈 그라운드가 아니니 비용 부분도 더 생각해야 하니 이걸 커버할 정도로
서울이 메리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근데 저도 서울서 대학 졸업도 했는데 부산과 다른 지방 차이에 비해
서울과 부산의 차이..특히 사설 교육쪽에서는 무시 못할 정도 인거 같긴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인강으로 이론 잡았던 강사님들이 속한 학원으로 종합들어가서 심화 과정과 문풀도 하고 싶은데..
이게 좋은 방법이겠죠?? 상관없나요?ㅋㅋ
처음 방향을 잘 잡고 싶어 글을 쓰다 보니 좀 정리가 안된거 같기도 한데요..
인강을 지금 제 의도대로 하면 부산 ㅍㄹㅇ로 종합반 들어가야 할 거 같은데..관리나 이런 부분이 괜찮나요?
아니면 인강도 ㅁㄱ로 듣고 종합반도 부산이나 서울 ㅁㄱ로 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내년 셤이 목표이니 올 해 준비하시던 분들이나 종합반 경험 있으신 분들 중에 비슷한 고민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명쾌한 답이 아니라도 서로 고민을 공유하며 대화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무튼 시작이 반이긴 한가 봅니다..방향을 잘 잡고 시작하기 위해 너무 신중해지내요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11 13:52
첫댓글 네..감사해요...일단 기본이론 인강 제가 선택한 강사들로 선택해서 들으면서 종합반은 천천히 고민해 봐야 겠어요.. 그리고 철두철미한 관리를 원하는 건 아니니 크게 기대하지는 않아요..근데 아예 혼자 준비하면 뭔가 체계도 없고 방향도 잘 못 잡을거 같아서요..엠덴피도 어제 상담 받았는데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하던데요..가격대비 혜택이 많은거 같다고 할까요..ㅋ
전 인강 들으시는거 추천... 나이도 있으시니 애들처럼 강제해야 공부하시는거 아니잖아요. 종합반 장점은 하루종일 학원에 잡아준다는 것 말고는 강사 질이나 기타 여러부분에서 많이 떨어져요.
그리고 피트 시장에 최신 정보랄것도 별로 없어요. 그냥 피트 성적만 잘 나오면 되요.
엠디엔피는 내년 시험 대비로 올 1월부터 종합반 개설되었던데요..거의 2년 가까이 끌고 가는거죠.. 그 가격이 900만원대 후반이였는데 지금 들어가면 50% 할인해서 480인가 그랬어요.(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네요) 메가는 가격 안 물어봤구요..저는 현강 종합반은 원하는 편이 아니라서 상담만 받고 그냥 패스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22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