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만이라도
TGI 안가겠습니다. 커피 그리워도 스타벅스, 프라우스타 커피
안마십니다.
KFC, 파파이스 치킨 엄청 좋아하지만 아무리 10 % DC 해줘도
안가고 차라리 국산 후라이드치킨 먹겠습니다.
더불어 피자헛, 코카콜라, 나이키 안사고 안먹으려 합니다.
U.S.A..국가 이름중에 가장 흔히 나오는 대명사이지만
저라도 이제 거부하려 합니다.
물론 그런다 해도 made from 과 of 차이까지 밝힌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기억하십니까..
일본 수상이 외제(특히 made in U.S.A) 구입해 달라고 스스로
쇼핑몰에 나와 외제 물건들 구입하던 모습이 뉴스에
나왔던 때를..(당시 쿠폰은 물론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줬습니다.)
수상의 쇼맨쉽도 일본대중의 마음을 바꾸진 못했습니다.
U.S.A 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가 올림픽 판정에 억울해 그들의 사이트를 마비시키는것도
아니고 U.S.A 사람에게 욕하는것도 아닙니다.
왜냐면 그들은 이미 Corea 를 식민지보다 못하게 여기니까여..
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made in U.S.A 제품들이 팔리지 않는 것입니다.
made in U.S.A 가 안팔릴 때 그들이 내세우는 전략또한
틀에 박혀 있지만 거기 넘어 가느냐 안넘어가느냐가
그들의 속박에서 벗어날수 있는 요지가 생기는지 아닌지를
판단할수 있는 잣대가 될 듯 합니다.
made in U.S.A 물건들이 안팔릴때 그들은 저가공세를 합니다.
(혹은 끼워팔기..)
이 기술은 U.S.A 아니면 절대 모방도 해서는 안됩니다.
바로 덤핑으로 제소되서 수출의 길이 막히니까요..
마치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미국선수보다 잘하거나 앞서면
실격된것처럼..
그러니 길은 하나입니다.
made in U.S.A 쓰지맙시다..
고작 폐기처분 직전의 전투기 F-15 팔러 다니는
국가의 물건(그리고 그 국가 수반의 정신상태)
비싼 돈 주고 쓸 일 없습니다.
물론 그 부작용은 여러가지로 파생될수 있지만
그 부작용중 가장 큰 부작용은 U.S.A 경제 상황의 변화가
가장 큰 것이겠지요..
U.S.A
Corea 를 가장 얕잡아보는 이유중 하나가
금방 잊어버리는 민족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찔립니다..쉽게 잘 잊긴 하죠..)
하지만 조그마한 것에 연연하지 않으려는
대륙을 가로지르던
기마민족의 후예..그 기상의 발원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이나 U.S.A 처럼 자잘한 복수에 연연한 민족 아니였습니다..)
오늘 간만에 기나긴글 쓰며
각설하고 정리할까합니다.
기억하십니까 ?
물산장려운동..힘든 시기 국난 극복을 위해 펼쳤던
식민지상황 말도 안되는 국채..하지만
첫번째 I.M.F 극복의 적극적인 민족의 단합이였습니다.
제 2 의 물산장려운동
더이상 물렁하지 않고 강한 Corea
우리의 힘을 지금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여줍시다.
made in U.S.A 쓰지말고 먹지 맙시다.
국산 전자제품 이미 세계시장에서 고급의 반열이고
국산맥주 기타제재주(화학공장에서 화학적으로 만드는 술)가 아닌
최고급인 발효주입니다.
더불어 요즘 우리 영화 재밌습니다.
제 2 의 타이타닉같은 저급의 영화가 우리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끔..
봐야할 영화라면 차라리 극장 실패후 비디오로 봐줍시다.
China 가 인구에선 우리의 15 배를 넘지만
경제적인 고품격 부가가치는 Corea 보다 훨씬 아래입니다.
글이 길어지는 느낌 있지만..
비판도 좋습니다.
격앙된 마음..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제 나름대로
제 방식대로 이렇게 해볼까 합니다.
더이상 미국식 순수는 없습니다.
가장 깨끗해야할 순수한 스포츠정신이 장렬히 산화하는 순간
절대적인 가치(매수와 협잡이 난무하는 U.S.A 방식의 자본주의)도
그 숨을 거두어야 할 시기가 도래해오고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