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_Mid Small cap >
[한화 배성조] 태웅(044490)
<다시금 관심을 가져볼 시점>
▶️제강공장까지 보유한 희소성 있는 대형 단조업체
- ‘01년 상장한 자유형 단조업체
- 세계 최대 수준의 1.5만톤 단조 프레스와 9,500파이 링롤링밀 설비 갖춤
- 제강공장 내재화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음
- 현재 대형 단조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동사와 Euskal 등으로 제한적
- 1H23 매출 비중은 해상풍력(플렌지) 40%, 산업기계 23%, 조선&엔진 13% 등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 달성 전망
- ‘23년 연간 매출액 4,702억원(YoY +19.4%), 영업이익 403억원(YoY +1,276.5%, OPM 8.6%) 전망
(1H23 2,314억원/181억원)
- 2Q에는 가스·전력비 안정화로 인해 OPM이 13.0%로 크게 개선
- 연료비 안정화 추세는 3Q에도 이어지는 중
- ‘24년에도 풍력(공급망 차질 본격 완화), 조선(조선사 수주잔고 확대)을 중심으로 +15% 이상의 탑라인 성장 전망
- OPM은 연료비 상승을 가정하더라도 제강 심야전기 사용, 선별 수주(현재 링밀 가동률 max) 등을 통해 8%대 유지 기대
▶️제강공장 내재화가 빛을 보기 시작
- 제강사업부는 업황 부진으로 ‘20년 손상차손 1,140억원을 인식했으며 이후 감가비는 감소(연간 300억→200억 수준)
- 현재 제강사업부는 BEP에 도달했으며, 단조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음
- 제강 내재화 효과로는 다음 3가지 등이 있음
1) 물성 충족 역량 제고(터빈 다품종/대형화)
2) 납기 단축(제강→단조 6km)
3) 원가 절감(연료비)
▶️제한적인 경쟁 속 수주 강세 지속 가능
- 최근 고금리로 인한 일부 해상풍력 프로젝트 취소
- 그러나 동사의 대만, E사 등으로의 플렌지 납품에는 특별한 영향 없음(미국 비중 낮음)
- 여전히 제한적인 대형 플렌지 공급 환경은 동사에게 유리
- 조선 사업부에서는 8월 삼성중공업과 선미재 공급 계약(350억원)을 체결
- 건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 수급을 위해 맺은 3년 계약
<보고서 원문 링크>
https://bit.ly/49rKS6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