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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6일
중앙대학교 어느 한 건물에선
다빈치인재전형 면접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때는 중앙대학교에 한번 놀러가보자는 의도였다. 2010.11.5 인하공대 최종발표가 있던 날이였기 때문이다.
그 2010.11.6일 토요일
나는 운명의 그녀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직까지 모른다. 그녀는 아마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11학번이 되었겠지?
내가 왜 확신을 하느냐 하면 16명의 1차 합격생중 11명만 면접을 보러왔기 때문이다. 최종합격자는 8명.
그녀와 나는 면접 대기실에서 5번 이상의 glimpse를 했다.
흘끗흘끗,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기순서도 바로 다음이라 우리 둘은 함께 면접대기실을 빠져나가 면접고사장으로 갔다.
우리 둘의 면접고사장은 같진 않았지만 바로 옆이 였다.
우린 그렇게 두개의 고사실 앞에 서있었지만 서로를 신경쓰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먼저 면접고사장으로 들어갔다.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쳤고 기분 좋게 면접실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그녀가 내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따라 오는게 아님 걍 역까지 가는거임ㅋ)
어쨌든 그녀와 그렇게 헤어졌다.
대학생활 2년이 되어가는 지금 그녀가 너무 보고싶다.
내가 그녀를 만날수 있는 기회는 두가지 밖에 없다.
내가 직접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수업을 청강하러 가거나
아니면 내가 소위 말하는 설성중
이 세개의 약대중 중앙대학교에 합격하는 것 뿐이다.
그녀를 다시 볼 수 있다면 나 뭐라든 할 수 있을것 같다.
내 스크롤 압박일테지만
읽어줘서 고맙다.
그냥 그 여자가 보고싶어서....
그냥...
중앙대학교의 그녀가 보고싶다.
서인성 힘내 1년밖에 남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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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안해
glimpse가 뭐냐? 윙크냐?
그리고 요즘 약대가 어딨냐. 약학전문대학원이지.
glimpse흘끗보느걸 이야기해
그리고 약학전문대학원이라고 하는거보니 씹병신 인증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명이 서인성이냐? ㅋㅋㅋㅋㅋ 힘내라 임마.
웅 고마웅 딜렘 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사랑하세요^^
고마웡 서강전자
비쥐엠 너무 좋다.
다운받아가 ㅎㅎ
오늘 프라임 모고친거같던데 쳤ㄴㅑㅋㅋㅋ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가천대 1회입학생임?
ㅋㅋ 신상은 ㄴㄴ
ㅋㅋㅋ 30명정원이니 곧 밝혀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대 기계에서 가천약대간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30명정원이니 곧 밝혀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대 기계에서 가천약대간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30명정원이니 곧 밝혀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대 기계에서 가천약대간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망 새끼야 중앙대약대 붙으려면 시험성적 상위 200등 안에 들어야 된다 ㅋㅋ 거기다 GPA 95이상 토익 850이상
토익은 900넘기고 gpa는 90정도임
토익은 아직이고 글고 멍충아 중대 토익 안볼껄 ㅋ
GPA 90이면... 그건 좀 어렵다 상위 150등 안에 못들면 힘들걸.. 내 친구놈은 상위 200안에 들었는데 GPA 94에 토익 830으로 중약 떨구고 경희약간거
웬만한 핏도적들은 GPA 96은 기본 97,98도 있더라 ㄷㄷ
90이면 안깎여 멍충아 ㅋ
90이면 4.5만점에 3.6정도 아니냐 이게 안깎임??
중약은 면접으로 다뒤집음ㅋ
인성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