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예절을 하는 주일입니다.
본당신부님의 배려로 선교사가 파견되어 오셨고
본당신부님이 오지않은 주일은 공소예절을 하도록 하여 2, 4주는 공소예절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예절을 처음 하다보니 조금은 호흡이 잘 맞지않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티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침은 국수로 준비되었습니다.
국수를 먹고 내일부터 1박 2일로 가는 추자도 여행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집에 와 동물ㄷ즐 밥을 주고 계란을 가지고 순천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요양원에 있는 동생에게 청계란 한판을 가지고 가다 벌교쯤에서 딸기 한바구니를 사서 같이 가지고 갔습니다.
아침에 딴 딸기여선지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애당에서 바닷가쪽으로 가 율포로 갔습니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회센타에 들러 다음 주일에 올 손님맞이 계획을 위하여 시장조사를 하고
올 때 장어 한팩을 사서 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세꼬막을 한바가지를 덤으로 주셔서 같이 가져왔습니다.
집에 와 노을의 차를 세차하였고 내일 새벽에 떠나야 하기에 조처를 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니 노을은 딸에게 보낼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노을 나갈 때 같이 나가 택배에 맡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