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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카페 게시글
[금해스님 말씀] 스크랩 한반도 분단 60년 세월속에 남과 북 국토의 모습까지 서로다른 모습
sanyang 추천 0 조회 39 12.05.01 14: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반도 분단 60 년세월속에 서로다른 남과 북의 국토모습


반세기도 넘은 지난 1950 년 6월25일 일요일새벽 북한의 서전포고도 없이

북위 38 도 선을따라 일제히 전면적으로 남침을 감행하여

사상유래가 없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치러야만 했던 한바도...!


올해로 벌써 분단 62년째를 맞이한 한반도의 모습은

단순히 사상과 체제만 다른 모습으로 갈라진  현실 뿐만 아니라

위성영상에서 바라본 국토의 모습까지도 남과 북이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2012년 4월의 마지막날 한낮의 한반도 위성컬러영상모습이다.


한낮의 기온이 영상29 도까지 올라서면서 거의 초여름날씨를 보여준 오늘 한반도 상공의  모습은

남해상으로 저기압전선이 지나는 가운데, 대체로 맑고 청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구름한점없는 한반도 중심지역을 살펴보면, 휴전선 555 마일 남북의 분단 지점을 따라

북한지역과 남한 지역의 국토모습이 확연히 차이나는 모습이 보인다.


사월말 오월을 향해가며 연초록빛 싱그런 녹음이 싹을 피워내는 절기에,

남한지역으로는 푸르른 빛깔을 띠는 모습이지만, 북한지역으론 산과 들 대부분 지역이

푸른 녹음빛이 사라진듯 황폐함마져 느끼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모습은 개마고원일대와 백두산지역을 제외한 북한 대부분의 지역이 같은 모습이며,

북한국토의 산림 황폐화가 상당한 수준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같은시각 NASA 의 다목적 지구관측 위성 테라에서 포착한 구름강조 실사 영상모습.


강조영상에서보면 남과 북의 산하가 휴전선을 따라

녹음의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사월 중순이후 남과 북의 기온 분포가 별반 차이가 없는 점을 생각하면

단순히 위도상의 차이가 아닌 북한지역의 산림녹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채로

지난 반세기 동안 세월속에 방치되어진 결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의 에너지 난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난방및 취사용

연료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평양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무분별하게 땔감등으로 훼손되어지며 북한 전국토가 황량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60년대 이후 전국토의 산림 녹화사업에 꾸준히 주력한덕에

세계적으로도 녹화사업 모범국으로 평가될만큼

남한지역의 녹화상태는 잘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과 북 군사분계선을 따로 표시하지 않아도 될만큼 휴전선을 따라 남 북의 국토가 녹색과 갈색으로

분리해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다른것은 몰라도 우리정부와 특히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당국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적극적인 힘을 모아서

현금지원이나 쌀등과 같은 곡물이 아닌 나무 종자와 어린 묘목등을 북한으로 전달하여

황폐화되어진 북한 지역의 산하에 심겨질수 있도록 보다 과감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당장 통일이 이루어 지지 않을지라도 먼 훗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언젠가는 이루어질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 어떤 남북 협력 사업보다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은 필요하며 또한 절실히

다가오는 마음이다...!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 진다면 북한주민은 물론

한반도 전체의 자여생태계나 기후 환경에 까지도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사월의 마지막날 30일 11시25분경 한반도 지역 위성 컬러 영상 모습.

한반도지역이 맑은 모습을 보이며 제주 남쪽해상으로 저기압 전선이 걸쳐진모습이다.

서해상은 깨끗한 반면,동해쪽바다는 주말이후 북한 상공을 넘어간

황사먼지의 영향으로 다소 뿌연 갈색빛을 띤 모습이다.


같은시각 동해와 일본열도 지역 테라위성 영상모습

한반도 상공은 대체로 맑은 반면 일본열도쪽은 비구름대에 놓여진 모습이다.

같은시각 북한지역과 발해만 요동반도 지역모습(테라위성 컬러영상)


4월30일 20시30분경 동아시아지역 위성 적외선 구름영상모습.

남해상과 일본열도쪽으로 걸쳐진 저기압 전선대가 동쪽으로 더욱 빠져나간 모습이다.

4월30일20시정각 천리안 기상위성 적외선 영상모습.

중국 산뚱반도 내륙으로부터 구름대가 접근하는 모습이다.


4월30일 18시경 일몰직전의 천리안위성 가시구름영상모습.



-기상정보 : 2012년 04월 30일 16시 20분 발표내용참고-


< 기상 현황과 전망 >


o 내일(5월 1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전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청남부지방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o 이 비는 모레(2일) 오전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으나 일부 동해안지방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적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o 오늘은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에 의해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 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일사가 더해져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중북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또한, 4월 최고기온 순위가 경신된 지역도 있었습니다.

* 주요지점 4월 최고기온 최고 순위 경신지역(16시 현재, 단위 : ℃)
- 문 산 31.6(1위, 종전 29.3, '05.4.30) 홍천 30.3(2위, 종전 29.7,‘89.4.30)
동두천 31.0(1위, 종전 30.8, '05.4.30) 인제 30.2(2위, 종전 29.5,‘94.4.6)
서 울 29.4(2위, 종전 29.4, '89.4.21) 철원 29.5(2위, 종전 29.2, '89.4.21)
수 원 29.1(3위, 종전 29.1, '89.4.20) 강화 29.1(1위, 종전 29.0,‘75.4.30)
인 천 28.9(2위, 종전 28.1, '01.4.30)

o 내일(5월1일)도 계속해서 동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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