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 경쟁력 순위, 싱가포르 1위, 한국 23위, 태국 29위
▲ [사진출처/Imd.org]
스위스 비즈니스 스쿨 IMD가 정리한 2020년판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태국은 전년보다 4계단 하락해 조사 대상 63개국 중 29위였다.
순위는 경제 상황,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에 관한 통계 데이터와 경영자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산출했다.
1위는 싱가포르(2019년 1위), 2위 덴마크, 3위 스위스, 4위 네덜란드, 5위 홍콩, 6위 스웨덴, 7위 노르웨이, 8위 캐나다, 9위 아랍에미리트, 10위 미국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국가와 아시아 국가 순위는 11위 대만, 17위 독일, 18위 호주, 19위 영국, 20위 중국, 23위 한국, 27위, 태국 29위, 말레이시아, 32위 프랑스, 34위 일본, 40위 인도네시아, 43위 인도, 45위 필리핀, 46위 터키, 50위 러시아, 53위 멕시코, 56위 브라질, 59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순이었다.
신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437개교가 준비 시작
▲ [사진출처/Spring News]
방콕 정부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를 앞두고 도내 초·중·고등학교 437개교 청소,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식당 등에서는 좌석간의 사이를 1미터 떨어진 곳에 의자를 설치하고, 교실 책상에는 학생간의 칸막이도 설치한다. 또한 수업에서는 3밀(밀폐, 밀집, 밀접)를 피함과 동시에 온라인 미디어도 이용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 등하교 때에는 반드시 정부의 어플리케이션 ’타이차나‘에 등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국내선 운항 재개에 따라 공항 이용자는 증가 추세
▲ [사진출처/Khaosod News]
돈무앙 공항에 따르면, 국내선 운항 재개에 따라 공항 이용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5월 이 공항 이용자가 하루 평균 5000여명이었던 반면, 6월 15일 현재 1일 평균 약 13,000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규제 이전 이 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60,000명으로 언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올지는 예상할 수 없다.
현재 타이 에어아시아, 녹에어, 타이 라이온에어가 23개도에 국내선을 운행하고 있다.
골드라인 차량이 태국에 도착, 10월 말에 영업
▲ [사진출처/Naewna Post]
방콕 산하 꾸룽텝 타나콤(Krungthep Thanakom, KT)은 개업을 준비 중인 새로운 철도 노선골드 라인(Gold Line, 크렁싼역~꾸릉톤부리역) 구간에 사용하는 차량이 태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차량은 캐나다 봄바디어(Bombardier) 중국 공장에서 만든 전자동 무인 전동 차량(APM, รถไฟฟ้าไร้คนขับ) ‘Innovia APM 300형으로 3편성(2량 편성, 정원 137명)이다.
이번 도착한 것은 1량 뿐이고, 나머지 2량도 순차적으로 수송될 예정이다. 9월까지 운행 테스트를 실시한 후 10월 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 [사진출처/Kaohoon News]
태국 투자위원회(BOI)는 6월 17일 본회의(의장, 쁘라윧 총리)에서 재생 플라스틱 펠릿 제조 사업에 세제 등의 투자 혜택 부여를 승인했다.
사업자는 태국 국영 석유 회사 PTT 산하의 태국 석유 화학 최대 PTT 글로벌 화학(PTTGC)과 오스트리아 플라스틱 용기 제조 업체 알프라(ALPLA)의 합작회사 ’ENVICCO‘이다. 사업 지역은 동부 라양도 아시아 맙따풋 공단으로 투자액은 24.8억 바트이다. 제품은 식품 음료 용기, 바디케어 용품 용기 등에 사용한다.
싸밋 그룹이 전기 자동차 생산, 태국 투자위원회 승인
▲ [사진출처/Bangkok Post]
태국 투자위원회(BOI)는 6월 17일 본회의에서 태국 자동차 부품 업체 싸밋 그룹(Summit Group)의 전기 자동차(EV) 생산 사업에 세제 등의 투자 혜택 부여를 승인했다.
투자액 55억 바트, 사업 지역은 중부 펫파부리도, 연간 능력은 30,000대를 예상하고 있다.
일본이 베트남 · 태국 · 호주 · 뉴질랜드에 대해 ’출입국 제한 완화‘ 표명
▲ [사진출처/TBS News]
일본 정부는 6월 18일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본부 회의에서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던 출입국 제한 완화에 대해 베트남 · 태국 · 호주 · 뉴질랜드와 협의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국 조건은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임을 증명하고 입국 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위치 정보를 저장하는 것 등이다. 우선 비즈니스 목적으로 출입국을 인정한다.
현지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처음으로 6월 하순에 베트남에 대해 출입국 제한을 완화하고, 태국 · 호주 · 뉴질랜드는 여름 이후를 목표로 다른 국가나 지역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은 현재 4개국을 포함한 111개국에서 외국인 입국을 원칙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완화책은 입국 전에 PCR 검사에서 음성을 증명하고 입국 후 14일간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조건으로 예외적으로 입국을 인정했다. 대상은 경영 관리자, 기술자, 기능 실습생들로 축소하고, 1일 총 200~250명 정도의 입국을 시작한다. 입국이 가능한 공항은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의 3곳으로 당분간 제한할 방침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6월 1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보건부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5명이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5명은 모두 사우디에서 귀국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46명 중 3,00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80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는 3월 10일부터 감염자 확인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 감염자는 25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설 폐쇄 중인 클럽에서 96명이 생일 파티, 마약과 총기도 발견돼
▲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은 6월 19일 새벽 방콕 쁘라티마누탐 거리에 있는 술집 ‘FAKE Illusion'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이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개최하고 있던 96명(남성 64명, 여성 32명)을 체포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현재도 확산 우려가 있는 클럽이나 술집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해서는 영업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던 중 술집에서 대규모 생일 파티가 개최되어 적발되었다.
또한 이 파티에 참가한 전원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명(남성 11명, 여자 12명)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가게에서도 약물이 발견된 것 외에 주차장에 있던 포르쉐 카이맨 차량에서 총기도 발견되었다.
이번 적발은 페이스북에서 파티를 개최한다는 정보를 잡도 단속에 이르게 된 것이며, 생일 파티 장소된 곳은 술집 홀이 아닌 주차장 앞에 있는 다른 건물이었다.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이 쑤완나품 공항 근처에 개업
▲ [사진출처/Pinewswlre.com]
'프리미엄 아울렛'을 전개하는 사싸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태국 소매 대기업 씨암 피왓(Siam Piwat)의 아울렛 몰 '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Siam Premium Outlets Bangkok)'가 6월 19일 오픈했다. 위치는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씨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있는 럭셔리 브랜드, 국제적인 브랜드, 그리고 일류 로컬 브랜드를 포함한 2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모두 갖추어 최대 70%까지 할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개점을 기념하여 몇 가지 주요 브랜드는 또한 10~15%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태국에서 처음으로 아울렛 몰에 출점하는 것은 버버리, 발렌시아가, 발리, 브라이틀링, CK, 훌라, 휴고 보스, 몽블랑 등이 있으며, 살바토레 페라가모, DKNY, 3.1 필립림, 알렉산더 왕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도 출점하고 있다.
태국 정부 관광청이 LINE 공식 계정 ‘@TATContactCenter’를 출시
▲ [사진출처/Thai.toursimthailand.org]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관광객이 태국어와 영어로 태국 여행 정보를 문의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라인 공식 계정 ‘TAT 컨택 센터 ’@TATContactCenter'를 출시했다.
이곳에는 태국 국내 추천 명소와 전자 브로셔, 태국 위생 안전 기준(SHA)에 인증된 서비스와 시설 제공하고 있다.
푸켓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미얀마인 직원이 자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 [사진출처/Khaophuket News]
코로나-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실업과 소득 감소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태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소식이 종종 전해지도 있는 가운데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한 남성이 목을 매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6월 18일 밤 푸켓 까투 지역에 있는 한식당 ‘태극기’ 점내 화장실 앞에 미얀마인 남성(41) 직원이 목을 매고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남성 친구 말에 따르면, 남성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해 아내도 만나지 못하고, 돈도 거의 떨어져 고민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시체 주변에 싸운 흔적도 없어 자살 가능성이 있지만, 자세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은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식당 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는 기술적 문제로 아직 영상을 볼 수 없어, 경찰은 영상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첫댓글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ㅎ
코로나로 인해 서민들의 아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