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 정관계 인사들 흙탕물 싸움 집어치우고
진정으로 김천 구미시민들이 ktx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
청취하여 개선해나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선 시급한 사항으로 ktx역에서 구미 봉곡동까지 직선도로 개설과 더불어
구미5공단 조성지까지 연결하는 도로에 신경쓰시고요....
둘째로 구미김천 지방도로 타고 남면 용전에와서 혁신도시입구에서 현재 공사
중인 혁신도시도로 개통 서둘어 역사진입에 불편한 제거( 이것은 김성조의원께서 지난주에 LH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함)
세번째로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나들목 조기 개설 및 동김천나들목의 연결도로인 김천대체순환도로(월곡에서 어모구간)조기완공으로
기존의 김천구미 지방도의 불편함을 조기개선함으로 접근성 개선
네번째로 가칭 KTX김천역사 정차대수 최대확보건입니다....
열차가 김천역에 서면 뭐합니까 예를들어 1시간에 한대정차하면 구미나 상주 고령등 김천역에 왔다가 10전에 열차출발했다면 약50분 기다려야 되는데 그러면 김천역으로 오고싶겠읍니까!!!
최소한 30분에 한대는 정차가 되어야 인근도시에서 김천역으로 와서 차한잔 마시는 시간투자해서 고속선이용 보람도있고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도 않아 역세권 활성화도 도움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현재 논의되고 있는 2014년 행정구역통합을 앞두고 김천구미 서로 갈등보다는 서로 협조하면서 상생하는 분위기모드를
조성해야되는데 정치권에서는 일방적으로 밀어부치지 말고 서로의 시민들에게 알리고 설득해서 원만하게 이끌어가야된다고 봅니다
7월15일 김성조 의원실에서 행정구역통합 토론회하던데 참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모여 토론하다보면 의견 조율되고
서로 상부상조할수있다 봅니다.
구미시는 4개의 공단으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로 널리알려져있고
김천시는 경부선따라 전국에 몇개없는 KTX역사를 끼고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되고있으며 그곳에 한국도로공사와 한전기술등 13개공공기관이 입주하여 세종시의 위성도시 역할로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이 확실한데 서로 자기들만 잘났다고
싸움질만 하다보면 대한민국의 중심은 커녕 지방의 이름없는 중소도시로 영원히 남을게 뻔합니다.
지금이라도 서로 합치게 된다면 시너지는 엄청날걸로 생각되니 서로 상생발전 방향을 찾으심이 마땅하다 봅니다.
첫댓글 오송에 이은 또다른 지역갈등의 진상....;;;.....구미의 쌩억지 오송급이더군요;;;
무튼...전 기존노선 폐지하는거에 대해 반대합니다.
1. 구미의 쌩억지라고 보기에는 구미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타고 다녀보니까요..)
2. 원래 구미를 지나가지 않은 것이 재앙이죠. KTX 설계할 때 구미가 이만큼 클 줄 알았겠는지...
3. 관건은 김천구미역에서 구미로 오는 길이 제대로 뚫릴까입니다. 일단 길부터 뚫어야겠지요.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구미시내에서 김천구미역까지 버스가 얼마나 다니느냐입니다. (자주 보다는 열차정차시간에 딱 맞춰서) 55번(555번)등 김천~구미 다니는 버스 또는 시외버스라도요.
4. 구미 공단입구(뭐 롯데마트 앞이라고 합시다)에서 김천구미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내외로 끊어준다면 구미에서 못다닐 이유 없습니다.
5. 구미역에 KTX가 안들어온다면 가장 직격탄을 맞는 사람들은 월요일 새벽에 서울에서 구미로 일하러 오는 주중구미인생들일겁니다.(저도 포함입니다^^)
6. 철도이용객님 말씀따나 김천구미역에 얼마나 많은 열차가 정차하느냐도 관건입니다. 최소한 천안아산만큼은 되야겠죠.
7. 공식적인 역명이 결정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코레일에서는 김천구미역이라고 하든데. 개인적으로는 신김천역이라고 부르는게 낫다고 봅니다. 구미 경계도 안밟으면서 무슨 구미를 갖다붙일려고 하는지...ㅋ
7. 아마 김천구미역을 지을 당시에 건설 분담금을 김천시와 구미시가 함께 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천시 한해 예산이 5000억원이 넘는걸로 알고있는데 15억이거 큰돈아닙니다 하지만
2014년 행정구역통합을 앞두고 두지역이 너무 대립하는게 문제입니다.....
구미시는 조그마한 김천을 경쟁대상자로 잡은게 잘못이고 김천은 상생을 모르는것같네요.....
ktx가 결국은 저속철이 되는구나! 처음 고속열차 도입할 당시 서울출발 대전,대구 ,부산 이렇게 계획되었는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너도나도 손들어서 안서는 곳이 없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게 배려하는것도 좋지만 이용승객수요등을 감안해서 정말로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역사를 짓고 열차를 세워야 하는지 생각을 해 봐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