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밤길, 빗길을 달려오신 사랑의 님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대구, 경북 치과기재협회 회원님들의 사랑이 오늘 효경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 효경의 컴퓨터가 고장이 잦고 대수가 모자라 효경 직원들이 늘 고생이 많았지요.
형편이 어렵다보니 새 컴퓨터 하나 제대로 사주지 못하고 은인들께도 미안하니까
헌 것이라도 얻어서 고쳐도 써보고 수리에 수리를 거듭 해가며
온갖 고생을 하기도 했지요.
어떨 땐 속상해서 어떻게라도 컴퓨터 한 대 사다 주고도 싶었지요.
그런데 현재 효경의 상황이 그럴수가 없었거든요.
ㅎㅎㅎ 드디어 새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회장님의 선물이라더군요,
협회비가 모자라서 임원진들이 솔선수범하여 생필품과 온풍기도 5대나 사 주셨습니다.
이 감격!
맛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또한 늦게까지 방문객 맞이하느라 수고한 사회복지사와 주방직원,
그리고 마리아님도 고마워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함께 기쁩니다. 정말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