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갤 갔다가 사진한장 없이 이렇게 글만 씁니다.
마눌 탈차가 하나 필요해서 오갤갔다가 A5 가 한대 있더라구요
차체 자체가 상당히 로워링 된 느낌의 깔끔한 상태.
A6와 비교하여 느낀대로 그대로 기술하지요
외관
전면 : A6보다 좀더 날카롭고 세련된 느낌. 데이라이트 LED는 성능이고 뭐고 다 떠나서 차를 구입하고 싶은 심정.
후면 : 약간 BMW처럼 테일라이트가 얄쌍해진. 직접보니 A6의 느낌과 완전다르군요. 큰 감흥은 없음.
측면 : 아주 약간 파도처럼 굴곡이 있음. A6와 큰 차이는 없으나 왠지 높이가 낮아진 느낌.
문짝 : 프레임이 없어진 문짝. 넘 멋짐.
휠/타이어 : 19인치 다이나믹에 장착된넘이 있었음.
실내
시트 : A6에 비해 조금 좁다는 느낌. 특히 엉덩이 부분 양쪽으로 부족하단 느낌.
센터페이시아 : 가운데에 CD체인저가 붙어있는데, 이 부분에 조명이 별루 없다보니 A6보다 뭔가 허전한 느낌.
MMI : 버튼들이 좀더 신경쓴 느낌. 밋밋했던 MMI 버튼들이 이뻐짐.
센터콘솔/팔걸이 : 2단 콘솔이 약간 뒤로가고 낮은 수납공간으로 변경. 대신 앞에 노출 컵홀더가 2개로 늘어났고,
팔걸이는 앞으로 밀 수 있게 되어 있음. A6보다 점수를 줄만함. (A6는 평소 컵홀더가 1개뿐이라 난감할때가 많음)
뒷자리 : 사람이 앉을수는 있지만, 별로 좋은소리를 들을 수는 없을듯. 아주 좁음.
계기판 등 : 게기판 가운데 부분이 컬러 LCD로 되어 있음. 완전 이쁨.
그외 이차는 안콰트로 3.2 mu 였는데, 가격을 무려 8900 을 부르더군요.
이건좀 아니지말입니다.
A6 타던 사람이 차량 처분해가면서까지 바꿀만한 이유가 없어보입니다.